
우리 회원들을 맞이하는(?) 생명숲 체험단들의 풍물한마당

에그~ 여기가 아닌가비여~ 그들은 마을로 향하고

우리는 덕연구곡에 관한 셜명을 듣고


민속전시관 안으로 들어가고

어, 어디서 오신 누구신가요? 뒤로 돌아 짠~

전시관 안에서는 신중하게

입 꼭 다물고 귀는 쫑긋

특별히 귀한 자료를 보여주시는 관장님과 열심히 듣는 회원님들
모두모두 땀을 뻘뻘 흘리고
과학적인 항아리, 엽전, 농기구, 현판, 서적과 노비문서 따위
전시품들을 꼼꼼 하게 둘러보고

용계정을 독차지 하고 점심을 먹었지요
봄비님은 밤새 셜계하여 재단해온 수박을
흘러가는강물님은 밤새 연구 결과 냉커피를 가져오셨지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후식이었습니다

밥 먹고 글공부 하고 한데 모여 한 컷

사진이 남는 기라 또 한 컷

용계정후원 은행나무 그늘아래서
솔숲을 향하여 발성연습 시작
도~레~미~파~솔~라~시~
발성연습 안 하는 사람 누구?

부회장님의 풀피리 연주
고고 히안하데이~

아치골목사님께 나머지 공부하는 글맑샘님
9년 정도 하면 경지에 이른다는데~~

성법리 짚룰민예전시관을 둘러보고

여성회원님들은 소품에 관심을 보이고

청산거사님은 짚사슴과 눈을 마주치더니
뚜껑있는 사물함용 짚바구니 하나 들고 싱글벙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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