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영원성 (B)
Jesus did not come to change the law, but he came to explain it, and that very fact shows that it remains, for there is no need to explain that which is abrogated. Upon one particular point in which there happened to be a little ceremonialism involved, namely, the keeping of the Sabbath, our Lord enlarged, and showed that the Jewish idea was not the true one.
예수님은 율법을 변경시키러 오시지 않았으며 그것을 설명하시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사실은 그것이 여전히 존속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취소 또는 파기되었는지를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특정 사안에 관하여 약간의 의식주의가 개입되어 있는데 즉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유대인들의 생각이 진실된 것이 아님을 확대해주시고 보여주셨습니다.
The Pharisees forbade even the doing of works of necessity and mercy, such as rubbing ears of corn to satisfy hunger, and healing the sick. Our Lord Jesus showed that it was not at all according to the mind of God to forbid these things. In straining over the letter, and carrying an outward observance to excess, they had missed the spirit of the Sabbath law, which suggested works of piety such as truly hallow the day.
바리새인들은 필수의 일들이나 자비의 사역들도 금하였는데 굶주림을 달래기 위하여 곡식 이삭을 비비는 것이나 병자를 치유하는 것을 금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이런 일들을 금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님을 보여주셨습니다. 문자에 집착한 나머지 지나칠 정도로 외관적인 일들을 수행함으로서 그들은, 진정으로 그 날을 거룩하게 하는 것같은 경건의 일들을 의미하는, 안식일 율법의 정신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He showed that Sabbatic rest was not mere inaction, and he said, “My Father worketh hitherto, and I work.” He pointed to the priests who labored hard at offering sacrifices, and said of them, “the priests in the temple profane the Sabbath, and are blameless.” They were doing divine service, and were within the law.
그분은 안식일 휴식이 단지 무활동을 의미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으며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심으로 그분은 희생예물들로 열심히 수고하던 제사장들을 지적하셨으며, 그들에 대해 말하기를 “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위반하여도 무죄하니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들을 행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율법의 범위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To meet the popular error he took care to do some of his grandest miracles upon the Sabbath-day; and though this excited great wrath against him, as though he were a law-breaker, yet he did it on purpose that they might see that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and not man for the Sabbath, and that it is meant to be a day for doing that which honors God and blesses men.
흔히 있던 오류들을 다루기 위하여 그분은 안식일에 그분의 가장 위대한 기적들 중 몇을 행하시는데 유의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분을 대항하여 엄청난 분노를 야기시켰는데 그분이 마치 율법파기자처럼 보였으나 그분은 그들이 안식일이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의도적으로 그것을 행하셨으며 안식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인간들을 축복하는 일들을 행하기 위한 날이라는 의미임을 그들이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O that men knew how to keep the spiritual Sabbath by a easing from all servile work, and from all work done for self, The rest of faith is the true Sabbath, and the service of God is the most acceptable hallowing of the day. Oh that the day were wholly spent in serving God and doing good! The sum of our Lord’s teaching was that works of necessity, works of mercy, and works of piety are lawful on the Sabbath. He did explain the law in that point and in others, yet that explanation did not alter the command, but only removed the rust of tradition which had settled upon it. By thus explaining the law he confirm!!ed it; he could not have meant to abolish it or he would not have needed to expound it.
오! 사람들이 모든 노역으로부터와 자신을 위해 행하여지는 모든 일들로부터 벗어나 영적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는지를 알고 있다면! 믿음의 안식이 진정한 안식일이며, 하나님을 예배함이 그날을 가장 거룩하게 만들어 받으심직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 그날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고 선을 행하는데 쓰일수 있다면! 우리 주의 가르침의 요약은 필수의 일들, 자비의 사역들, 경건의 일들이 안식일에 합법하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과연 율법을 그 점에서와 다른 점들에서 설명하셨습니다만 그 설명이 그 계명을 변경시킨 것이 아니며, 오직 그것위에 자리잡은 전통의 녹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설명하심으로 그분은 율법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분은 그것의 폐지를 의미하지 않으셨으며, 그것을 상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In addition to explaining it the Master went further: he pointed out its spiritual character. This the Jews had not observed. They thought, for instance, that the command “Thou shalt not kill” simply forbade murder and manslaughter: but the Savior showed that anger without cause violates the law, and that hard words and cursing, and all other displays of enmity and malice, are forbidden by the commandment.
그것(율법)을 설명하신데 더하여 <스승> 께서는 더 나아가셨습니다. 그분은 그것의 영적 특성을 지적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예를들면, “살인하지 말라” 는 계명은 단순히 살인과 치사행위를 금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이유없는 분노나 격렬한 언어들이나 저주가 율법을 범하는 것이며 모든 다른 적대감정과 악감정의 표출이 그 계명에 의해 금지되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첫댓글 여기서 율법의 유용성이나 영원성을 논할때 한국 교회들이 흔히 가르치는 율법주의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한국의 율법주의는 실상은 율법을 지키겠다는 의지와는 전혀 별개의 것들입니다. 그들은 1) 성수주일 2) 성전 건축 3) 십일조 4) 목사-제사장 등을 가르치고 교훈하는데 마치 구약에 있는 양 오해케하여 신자들을 오도하는 내용들입니다.
안식일은 분명히 토요일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안식입니다. 그것으로 일요일이 안식일이며 그날에 모이는 것을 안식일 준수라고 가르치는 것은 율법의 무엇이 변역되었는지를 가르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며 건물을 숭배케 하는 것은 물질 숭배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교회가 분열될 때 건물을 놓고 싸우는 것이 바로 그 증거들입니다.
십일조는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그것은 성전 제사를 담당하던 레위 제사장들의 인건비로 제공되었던 것이며, 그 모든 제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되었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은 모두 제사장 직을 실직하고 실업자가 된 셈입니다.ㅎㅎㅎ 그대신 모든 성도들이 제사장이 되었으므로 각자가 자기에게 십일조를 내면 됩니다. 대신 오늘날에는 신약교회의 연보가 마음에 정한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인색하지 않고 억지가 아닌 연보로 바뀌었습니다(고후 9:7-9)
목사가 제사장인양 제사장에 관한 규정들을 들어서 목사 섬기기를 강조하는 교회들이 많은데, 오늘날 목사라는 직책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인간들이 그런 직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성경을 개조하여 넣어놓은 곳이 엡 4:11 입니다만 그것도 직책이 아니라 은사들을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목사 섬기기의 교훈은 율법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 율법이라고 착각하게 한다면 그것은 미신적 율법주의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미신적 율법주의와 비슷하게도, 유대인들은 붙잡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교훈들이 있는가, 하면 할례와 같이 첫 언약에 속했던 의식법 체계의 율법도 있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에서 할례를 고집하던 자들은 실제로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갈 6:13) 바울이 한번도, " 너희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는 계명을 지키다니, 그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느니라, 말한적이 없습니다. 바울이 " 너희가 온 몸과 온 마음과 온영혼과 온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섬기다니" (신 6:4-7)하고 책망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 도덕법이든지 지킨다고 하나님이 책망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카페의 회원님들은 율법에 관한 이해가 이글처럼 대부분 이런 입장인지요?... 카페의 글들을 아직 많이 보지 못해서 미리 여쭈어 봅니다.
^^~
율법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도 이미 많이 다루었으니 전반적으로 쉬엄쉬엄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주제에서든지 회원님들의 주장이나 견해는 다양했습니다..모든 토론에서, 입장이 현격하게 다른 경우도 있었으며, 큰 맥락에서는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세밀한 부분에서는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격론을 벌일 때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견해를 조용히 쉐어링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 카페의 여러 회원님들은 이런 생각을 갖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느 정도 언급해왔지만, 율법은 폐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진리입니다. 다만 그것아래 있지 아니하고, 그것에 매일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초기 신자들은 침례와 만찬 목사제도 등 여러 교훈들에 관해 배우고 성화와 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최상의 목표를 향해 갈때 율법에 거치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 단계에서는 당연히 필요한 점검이 될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모세의 율법이 폐하여지면 하나님의 법이 없어지는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사도들의 증언을 거스르고 주님의 뜻을 오해하시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사람의 의견이 도움 될때도 있으나 사도들의 증언과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의에 대한 이해는 신앙의 기본이며 시대정신, 즉 새언약시대에는 새언약 의 법을 따라야 의롭다 여김은 받겠지요!
다음 기회에 제 의견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율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예수님은 그 율법 자체가 모두 없고 불법도 괜찮다가 아니라
그 율법의 정신이 지켜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겉으로만 경건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이 이웃에게 사랑으로
인간자신에게는 영적인 정결함으로 나타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율법이 폐지되었다와 폐지되지않았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정리하지않으면 헷갈리지만,
그 정신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구약의 제사제도, 율법을 겉으로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폐지되었지만,
그 율법의 정신인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은 역시 십자가 보혈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발전계승되어지는 것입니
이웃 사랑에 관해 한 예를 들면, 집을 팔때 사는 사람을 이웃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비싼값을 받으면 안됩니다. 시세나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그보다 낮은 값으로 팔아야 합니다. 이것을 실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한 스펄젼의 글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말에는 많은 반대를 할 수 있는 반면 유명한 사람이 하는 말에는 반대를 못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두개의 저울추입니다.(레 19:35-36 외)
웨슬레를 살펴보는데 다음과 같은 말은 대단한 경지에서 나온 말로 분별됩니다.
"I cannot spare the law one moment, no more than I can spare Christ.. each is continually sending me to the other.. the law to Christ, and Christ to the law.. the height and depth of the law constrain me to fly to the love of God in Christ.. the love of God in Christ endears the law to me.. above gold or precious stones;" - (John Wesley, The Original, Nature, Property, and Use of the Law. IV.7)
율법은 자신을 그리스도께로, 그리스도는 자신을 율법에게로, 한 순간도 쉬지않고 오가게 한다는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