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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성 (B) - 스펄젼
하토브 추천 0 조회 61 12.01.27 01: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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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27 02:43

    첫댓글 여기서 율법의 유용성이나 영원성을 논할때 한국 교회들이 흔히 가르치는 율법주의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한국의 율법주의는 실상은 율법을 지키겠다는 의지와는 전혀 별개의 것들입니다. 그들은 1) 성수주일 2) 성전 건축 3) 십일조 4) 목사-제사장 등을 가르치고 교훈하는데 마치 구약에 있는 양 오해케하여 신자들을 오도하는 내용들입니다.

    안식일은 분명히 토요일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안식입니다. 그것으로 일요일이 안식일이며 그날에 모이는 것을 안식일 준수라고 가르치는 것은 율법의 무엇이 변역되었는지를 가르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01.27 02:40

    성전은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며 건물을 숭배케 하는 것은 물질 숭배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교회가 분열될 때 건물을 놓고 싸우는 것이 바로 그 증거들입니다.

    십일조는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그것은 성전 제사를 담당하던 레위 제사장들의 인건비로 제공되었던 것이며, 그 모든 제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되었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은 모두 제사장 직을 실직하고 실업자가 된 셈입니다.ㅎㅎㅎ 그대신 모든 성도들이 제사장이 되었으므로 각자가 자기에게 십일조를 내면 됩니다. 대신 오늘날에는 신약교회의 연보가 마음에 정한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인색하지 않고 억지가 아닌 연보로 바뀌었습니다(고후 9:7-9)

  • 작성자 12.01.27 02:46

    목사가 제사장인양 제사장에 관한 규정들을 들어서 목사 섬기기를 강조하는 교회들이 많은데, 오늘날 목사라는 직책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인간들이 그런 직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성경을 개조하여 넣어놓은 곳이 엡 4:11 입니다만 그것도 직책이 아니라 은사들을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목사 섬기기의 교훈은 율법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 율법이라고 착각하게 한다면 그것은 미신적 율법주의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미신적 율법주의와 비슷하게도, 유대인들은 붙잡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교훈들이 있는가, 하면 할례와 같이 첫 언약에 속했던 의식법 체계의 율법도 있었습니다.

  • 작성자 12.01.27 02:49

    갈라디아 교회에서 할례를 고집하던 자들은 실제로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갈 6:13) 바울이 한번도, " 너희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는 계명을 지키다니, 그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느니라, 말한적이 없습니다. 바울이 " 너희가 온 몸과 온 마음과 온영혼과 온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섬기다니" (신 6:4-7)하고 책망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 도덕법이든지 지킨다고 하나님이 책망하신 적이 없습니다.

  • 12.01.28 14:02

    이카페의 회원님들은 율법에 관한 이해가 이글처럼 대부분 이런 입장인지요?... 카페의 글들을 아직 많이 보지 못해서 미리 여쭈어 봅니다.

    ^^~

  • 12.01.28 22:21

    율법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도 이미 많이 다루었으니 전반적으로 쉬엄쉬엄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주제에서든지 회원님들의 주장이나 견해는 다양했습니다..모든 토론에서, 입장이 현격하게 다른 경우도 있었으며, 큰 맥락에서는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세밀한 부분에서는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격론을 벌일 때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견해를 조용히 쉐어링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1.28 21:26

    아마 이 카페의 여러 회원님들은 이런 생각을 갖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느 정도 언급해왔지만, 율법은 폐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진리입니다. 다만 그것아래 있지 아니하고, 그것에 매일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초기 신자들은 침례와 만찬 목사제도 등 여러 교훈들에 관해 배우고 성화와 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최상의 목표를 향해 갈때 율법에 거치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 단계에서는 당연히 필요한 점검이 될 것입니다.

  • 12.01.29 09:31

    율법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모세의 율법이 폐하여지면 하나님의 법이 없어지는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사도들의 증언을 거스르고 주님의 뜻을 오해하시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사람의 의견이 도움 될때도 있으나 사도들의 증언과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의에 대한 이해는 신앙의 기본이며 시대정신, 즉 새언약시대에는 새언약 의 법을 따라야 의롭다 여김은 받겠지요!

    다음 기회에 제 의견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 12.01.28 14:54

    율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예수님은 그 율법 자체가 모두 없고 불법도 괜찮다가 아니라
    그 율법의 정신이 지켜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겉으로만 경건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이 이웃에게 사랑으로
    인간자신에게는 영적인 정결함으로 나타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율법이 폐지되었다와 폐지되지않았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정리하지않으면 헷갈리지만,
    그 정신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구약의 제사제도, 율법을 겉으로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폐지되었지만,
    그 율법의 정신인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은 역시 십자가 보혈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발전계승되어지는 것입니

  • 작성자 12.01.28 21:30

    이웃 사랑에 관해 한 예를 들면, 집을 팔때 사는 사람을 이웃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비싼값을 받으면 안됩니다. 시세나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그보다 낮은 값으로 팔아야 합니다. 이것을 실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한 스펄젼의 글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말에는 많은 반대를 할 수 있는 반면 유명한 사람이 하는 말에는 반대를 못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두개의 저울추입니다.(레 19:35-36 외)

  • 작성자 12.01.29 13:35

    웨슬레를 살펴보는데 다음과 같은 말은 대단한 경지에서 나온 말로 분별됩니다.

    "I cannot spare the law one moment, no more than I can spare Christ.. each is continually sending me to the other.. the law to Christ, and Christ to the law.. the height and depth of the law constrain me to fly to the love of God in Christ.. the love of God in Christ endears the law to me.. above gold or precious stones;" - (John Wesley, The Original, Nature, Property, and Use of the Law. IV.7)

    율법은 자신을 그리스도께로, 그리스도는 자신을 율법에게로, 한 순간도 쉬지않고 오가게 한다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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