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국민연합 회장 지정복 목사]
독도를 지키면 나라를 바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일본이 아직도 침략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가 다케시마라 부르며 일본 측 영토라고 말하는 그들을 보면서 참으로 한심한 국가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독도를 지키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자기네 땅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일본 땅이라 우기면서 독도 “전담부서”를 총리실 관저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에 우리정부는 일본에 독도 “전담부서”를 즉각 철회하라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하여 항의를 했다. 독도는 단순한 하나의 섬이 아니다. “독도”는 한국 “독립”의 상징이며 “일본”에 대한 한국주권의 상징 그 자체이다. 그러나 독도는 일본의 한국 침략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최초의 희생물이라는 한국인의 일반적인 인식은 전후60년이 지난 지금 일본 시민의 눈에는 과민한 것으로 비쳐지는 것도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독도는 한․일 양국의 영토 내셔널리즘을 자극하여 양국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고 과거의 분했던 역사를 직시하게 되는 반성이 될 수도 있다. 전자가 될 수 있느냐 후자가 될 수 있느냐는 오로지 양국 간 시민사회가 대결과 갈등을 조장하는 담론과 국가주의자의 선동에 휩쓸리지 않고 얼마나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접근을 하느냐에 달렸지만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말하지 않을 때 일본과 대한민국은 순수하게 외교가 이루어질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현재 국제적으로 치시마열도 센카쿠, 다케시마 세 곳을 둘러싼 영토 분쟁에 관여되어 있는데 그 어느 것도 현재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럼 현재 독도가 우리나라의 것이 확실한 지도를 제시한다.
[출처 : 사료가 증명하는 독도는 한국땅, 이상태 지음]
일본은 독도 문제만 양보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제 오는 3.1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옛날 역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문화와 언어, 기타 모든 것에 대하여 우리에게 정식사과를 할 때 한.일 관계가 좋아질 수 있고 추가로 말한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위안부 할머니에게 정식사과를 하고 보상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면 한국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을 분명히 3.1절을 맞이하여 밝히고자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루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일본에 억압 받은 것을 역사적으로 보면 당장 일본과 단절하고 싶지만 우리 한국인은 은근과 끈기의 나라이기 때문에 그들을 어느 정도 용서를 하고 대화를 하는데 일본이 계속 독도에 미련을 갖고 한국국민에게 정식 사과를 하지 않고 넘어가면 우리 대한민국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때가되면 일본인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바이다.
일본 정부에게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우리는 독도와 함께 전 국민이 숨을 쉬고 생활을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독도는 섬이지만 한국인에게는 생활이고, 1년은 독도의 해돋이에서 시작되고 한국인은 매일 일기예보에서 독도를 접하며 생활한다. 그러나 독도가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거의 매년 시시때때로 문제가 되고 있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으며 또한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기 때문에 독도가 문제가 된 것이다.
그러면 독도가 언제부터 한․일 양국 간에 외교문제로 표면화한 것은 1952년 1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이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선언을 선포하고 독도외측에 “평화선”<일본명,이승만 라인>을 설정했을 때부터다.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선언”선포 열흘 후인 28일 일본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표부에 한국은 이 선언에서 독도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는 듯 했지만 이런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항의하는 “구상서”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독도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의 독도에 대한 공방전은 지금까지 되풀이 되고 있다.
일본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독도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한국인 것을 그러면서 억지를 부리기가 더욱 힘들 것이라고 말하고 싶고 일본이 양심적이라는 것을 “세계인”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독도가 한국의 것이 맞는다고 인정할 때 일본은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영토가 아님을 역사기록에서 필자가 생각나는 대로 정리한다면 “숙종실록”, “군정면외3권”,“성종실록”등이 역사적으로 기록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이 기록 되어있다.
이에 우리가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주 국방력만이 독도도 지키고 나아가서 이어도도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3.1절의 정신을 곧게 이어받아 자주 국방력과 국민정신의 우리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