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소리 / 임숙현 계절의 길목 귀 기울이면 끊임없이 흐르는 세월 햇살은 내 안에 존재하고 내 안에 사는 또 다른 푸름 반짝이는 빛 그대 있어 내 마음에 자라는 그리움 핀 가슴 구름 속에 깃든 존재 따뜻한 싹 틔우고 잔잔한 물결 이는 삶 저만치 다가선 봄 오는 소리 당신의 하루가 궁금해 마음이 흐르는 곳
이루어가는 기쁨 가득해 보이지 않은 마음은 돌아오지 못할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첫댓글 어렸을때 집 앞 화단에 핀 매화가 생각나네요.. 오늘 아침 집에 있는 화초들이 새싹을 피우고 있더라구요..참.. 집 안에서도 어찌 봄이 오는걸 아는지.. 참 오묘하고 신기하지요
첫댓글 어렸을때 집 앞 화단에 핀 매화가 생각나네요.. 오늘 아침 집에 있는 화초들이 새싹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참.. 집 안에서도 어찌 봄이 오는걸 아는지.. 참 오묘하고 신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