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신 37회 선배님이신데 동창회 홈피에 제가 올린
창단식 글과 사진을 보시고 메일 주셨는데요...
창단식에 참석해주신 36회 최청운 선배님과 38회 오광문
선배님과 절친한 사이셨다고 합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후배들 생각하시는 마음과
경복야구단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경복'의 이름에 욕되지 않게 선배님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쭈알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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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메일 감사하고 광문이와 전화 통화를 했지요.
동문 모임 사진에 청운형과 광문이 사이에 내가 있어야
했는데 미국에 오래 살고 있으니 참석 못해서 미안했지요.
36회에 청운형이 주장하고 37회엔 내가 했고 경복야구부는
38회까지 공식대회에 출전한것 같고 .
청운형은 한양대에 진학해서 야구를 접고 야구부 출신으로
대학에서 운동한 선배는 연대; 차중덕 노상귀(35회)
고대는 임소철(34),안수웅(34),김동현(34),김수웅(35),박승창(36)
내가 마지막 고대 에서 일학년때 까지 야구 했지요.
승창형과 청운형이 친해서 연습할때 청운형이 Batting Ball 던지던
기억이 나고 광문이는 나하고 형제같이 지내다 보니 야구했지요.
동문 야구단 만들어 야구하시니 부럽고 이왕 시작했으니 즐겁게
하시고 후배님에 건투를 빕니다.
37회 김대호
첫댓글 감동.....ㅠㅠ
열심히 해야겠다!!!!!!!!!!!!!!!!!!
경복 이름을 걸고 하는만큼.. 제대로 함 해봐야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화끈하게 함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