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9.24. 수요일 19:00
참가인원: 31명
지난 주말 사천시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에서 여자1부 정민경, 여자4부 박희남, 여자7부정수진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자6부에서 이초희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몬스터클럽의 역사를 다시 썼고, 특히 정민경은 단체전마저 우승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진남초등학교 탁구 선수 출신인 박희남, 정민경, 정수진은 친구이자 선후배 사이로 정민경의 권유로 탁구를 다시 시작하여 셋 다 동시에 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하자 정민경은 기쁨이 넘쳐 눈시울을 적셨다. 그리고 이초희는 2023년도에 탁구를 본격 시작하여 2024년 10월 경남 6부로 승급 후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음에도 현재 개인점수 9.9점으로 5부 승급을 0.1점만 남겨 둔 실력자다.
다가오는 2026년도에는 통영 여자 탁구를 몬스터가 평정하기를 기대해 본다.
31명의 몬스터들이 탁구장에 검은색 엑시옴 단체복을 입고 삼삼오오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구장은 몬스터 물결로 출렁거렸고, 총무는 경기를 위한 복식조 구성을 이순신배를 대비하여 팀구성을 할지 아니면 재미에 중점을 두고 구성할지 고민하였지만 무엇보다 재미를 우선으로 하기로 정한 후~~
왼손/오른손 조합, 팬홀더/세이크 조합, 실력까지 감안하여 최상의 복식조를 만드느라 머리를 싸매며 구성했지만 그래도 완전치 않기 마련인데도 아무 불평없이 따라와 주는 회원님들이 너무 고마워 힘듬도 잊어버렸다.
(감사해요 우리회원님들~~^^)
오늘의 초대 손님으로 낮에 탁구를 치면서 친분을 쌓고 댁에도 초대 받아 술잔을 기울며 정이 든 김용석님과 통영 탁구의 미래로서 젊음과 실력, 성품까지 두루 갖춘 김도영님과 유주헌님도 함께하게 되어 월례회가 더욱 빛이 났다.
그러나 월례회에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던 몬스터의 대표 앵벌이 정민경님이 특별야근으로 불참하고
이번 사천시장배에서는 우승한 박희남이 늦게 월례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멋진 플레이를 볼 수 없었다는 점은 무척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결과는 상부수 팀에서는 초대로 참가한 김도영/유주헌 조를 강력 우승후보로 예상하였으나,
막상 뚜껑을 여니 다들 실력이 만만치 않아 5세트까지 접전을 펼치는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고,
결국 왼손/오른손 조합인 유재민/황정원 조가 1위, 김종운/박종훈 조가 2위, 이어 김도영/유주헌 조는 3위를 차지하였다.
하부수에서는 유력한 우승후보 였던 이초희/백지우 조를 제끼고 김진혁/임양민조가 왼손/오른손 조합과 뽕을 십분 활용하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전승을 하면서 당당히 조1위를 차지하였고 이초희/백지우 조 2위, 오정환/공갑범 조가 3위를 하였다.
무엇보다도 박효열/이서우조가 비록 꼴지는 하였지만, 탁구 입문한 지 채 몇 개월 되지 않은 이서우랑 멋진 호흡으로 이초희/백지우 조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였으며, 게임시간 내내 막내 이서우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소리는 모두에게 행복에너지를 가슴속에 팍팍 심어주어 즐거움을 더했다~^^
그리고 발 빠른 임양민도 비록 입문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탁구대 밑으로 빠지는 어려운 공도 살리며 주세혁 커트로 멋지게 수비하는 모습 등이 모두에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한편 조편성 이후에도 개인사정 등으로 월례회 참가여부가 자주 변경되어 복식조 구성이 경기 직전에도 바뀌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번에도 예외없이 바뀌는 바람에 결국 경기를 양보한 총무 부부는 사진 촬영과 진행, 심판, 뒷마무리 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였는데~~
바쁜 총무를 적극 도와주며 경기도 못한 총무 시다바리 김형안님이 영화 “친구” 대사처럼 “내가 니 시다바리가?” 라며
불만을 터뜨릴 만도 한데 부부라는 이유로 시키는데로 다 따라주는 남편은 영원한 내 편인가 보다~^^
재미있게 운동하니 배고프다~ 얼른 가자 청기와 뼈다귀해장국으로~
정신없이 먹느라 회장님 인사말씀도 뒷전~
거의 다 먹은 상태에서 짬을 내어 회장님이 오픈대회 입상한 몬스터들을 축하해주고(근데 너무 경향이 없어 우승소감을 못 들었어요ㅠ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찬조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렸다.
<마음 담아 찬조 하신 분>
김정기 5만원, 정민경 5만원, 김용석 20만원
김종운 수제청 4박스
이초희 떡 2박스((6월 남해오픈대회 우승 떡)
~몬스터 월례회 떡은 오픈대회 성적을 낸 회원들이 계속 찬조하다 보니 올 연말까지 풀 예약중~
첫댓글 다양한 연령대(20대~60대)로 형성된 몬스터클럽은 앞으로의 미래가 참 밝은것 같네요. 이끌고 따라주는 모습 ^^짱~
고생하셨습니다 ! 너무 즐거웠어요
김민철 협회장님과 협회 관계자님의 방문 감사드리며 선물로 가져오신 탁구공 잘쓰겠습니다 ^^
즐거운 시간이였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몬스터 클럽 화이팅 입니다~
사랑합니다 💙 ❤️ 💛
고생하셨습니당😄 다음 월례회도 기대 됩니당^^
매번 준비하시느라 애쓰시는 회장님, 총무님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