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항 <바운스의 중요성>
골프클럽은 1930년대 초까지 모래에서 샷이 잘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클럽의 소울은 오늘날의 3번 아이언처럼 매우 얇아서 클럽이 임팩트시 모래속으로 깊게 파고들어 벙커샷이 어려웠다. 그러나 처음으로 골프 메이저의 4경기를 모두 이긴 사라젠은 샌드웨지의 소울을 좀 더 둥그렇게 만들어 오늘과 같은 샌드웨지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
그의 발명은 벙커플레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클럽소울의 바운스가 모래와 접촉할 때 모래속으로 파고들지 않고 모래 위를 스치게 한다. 이와같은 현상이“바운스 효과”이며 이는 테니스볼을 모래에 낮게 던졌을때와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즉 테니스볼은 모래에 파묻히지 않고 던진 각도와 같은 각도로 바운스된다. 따라서 샌드웨지는 정확한 기술을 구사하면 이와 똑같이 작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