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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고16회 동창모임
 
 
 
카페 게시글
碩山의사랑방 미국 동부 관광(3) - Korean War / Lincoln Memorial (한국전쟁/링컨 기념관)
석산 추천 0 조회 80 14.10.05 03: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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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6 03:08

    첫댓글 판초우의를 입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 진다.
    갓 스물 안팎의 젊은이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와서
    한번도 만나 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응한
    젊은 사람들 ! 그 숭고한 정신을 생각해 본다.
    "아~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을.~생 략~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겨레"
    국민학교 때부터 6.25 기념일 때면 불렀던 노래.
    지금 젊은이 들, 아니 국가 고위직에 있는 사람 중에 몇명이나 이 노래를 끝까지
    부를 수 있을까. 잊지는 말아야 하는 데....좋은 자료에 감사...

  • 14.10.06 16:56

    우리 아버지도 참전용사였고 목숨을 바쳤으며 그 당시 울엄마는 23세 아버지는 27세 였다.
    아버지가 돌아 가신 일을 생각하면 80이 넘은 엄마는 아직도 울먹이시고 내 가슴엔 한이 서린다.
    전쟁는 한없이 슬픈거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

  • 작성자 14.10.08 11:41

    6.25 전쟁 전후해서 태어난 우리 세대들은 전쟁의 상처가 직간접으로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외삼총이 외아들 이셨는데 6.25 때 징병되어 돌아가셔서 외가집이 너무나 힘들게 사셨답니다.
    북한의 왕조는 보기에는 망해가는데도 남침 전략은 변치않는데 남한 내의 잘못된 친북좌파들이 문제이고
    국가안보에는 한치의 양보가 있어선 안되고 남한이 현재 누리는 번영과 자유와 풍요는 우리 부모세대들과
    50-70 들의 노력과 희생들이 있었음을 젊은세대들이 잘 알도록 지속적인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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