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한 말의 유희,
말은 의사소통이 목적인데
이건 말되기 위한 말들----
말들이 초록이 짙물러 터지는
7월의 벌판에서 날라다닙니다.
(추신)
"가짜 히딩크"라는 말은
진짜로 눈속임하기 위한 허상이고
"국산 히딩크"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이 나라에 흘러들어 왔다 가버린
네델란드인 히딩크와 많이
닮았다는 죄 밖에는 없습니다.
그럼,이만--
--------------------- [원본 메세지] ---------------------
그는 송종국이라는 나라의 설기현에 살고 있다.
즉 네덜란드 사람이 아니고, 송종국나라 사람이다.
그의 직업은 축구감독으로 주로 하는 일은 김남일이다.
그의 집에 가려면 넓은 들판 김병지를 지나 이운재를 넘어가야 한다.
이운재를 넘어가면 박지성이라는 거대한 성이 있는데,
유상철이라는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이 바로 히딩크의 집이다.
박지성 양 옆으로 거대한 성이 세워져 있는데,각각 이민성과 최은성이다.
이민성과 최은성, 박지성 뒤로는 4강이라는 큰 강이 흐르는 데,
4강의 물은 최용수와 이천수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4강에는 2마리의 용이 살고 있으니, 바로 이을용과 최성용이다.
설기현의 특산물 안정환과 윤정환은 만병통치약으로
두통,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안정환과 윤정환은 암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주성분이 그 유명한 신비의 식물 최태욱이다.
현영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차두리 김태영이고,
가장 좋아하는 색은 황선홍이다.
이곳 국민들은 참 특이하게도 "가위 바위 보"를 하면 홍명보만 낸다.
그러나 홍명보의 위력은 아무도 못 이긴다.
이곳에서 가위바위보는 생사를 건 도전이다.
참, 이운재를 넘을 때는 이영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하고,
반드시 붉은악마 셔츠와 태극기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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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짜 히딩크...... 장건덕이 사는곳은?
노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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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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