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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 2006년 11월 29일(수)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연 주 : 화음쳄버오케스트라 4. 주 최 : 화음(畵音) 5. 공식파트너 : CJ문화재단 6. 협찬 : 대한항공 7. 주관 : stageone 8. 입장권 : R석 5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9. 공연문의: 02)780-5054
* CJ가 후원하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에서는 객석 10%나눔 운동이 전개됩니다.
한국 국적의 세계적인 쳄버오케스트라를 지향하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제25회 정기연주회 <랑데부(Redezvous)>가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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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1996년 화음쳄버의 창단 때부터 2002년까지 7년간 화음쳄버의 비올라 리더를 역임한 비올리스트 라이너 목이 화음쳄버와 협연합니다. 비올리스트 라이너 목은 1974년부터 1978년까지 폰 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할 당시 베를린 필하모닉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함부르크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퀼른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오슬로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고,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퀼른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고, 제네바 국제 콩쿠르, 뮌헨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화음쳄버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 라이너 목은 파토스의 이스라엘의 작곡가 파토스가 2차세계대전의 잔혹함에 대한 반발로 작곡한 " Yizkor(추도문) "과 훔멜의 " 환타지 g단조 " 를 연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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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많은 작품들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가치 있는 레퍼토리를 찾아내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연주해온 것으로 유명한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현악사중주 3번을 미치노리 분야의 편곡으로 오케스트라 편곡하여 연주합니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미술관 음악회로 유명한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태로 CJ의 후원 속에 1996년 창단되었으며, CJ문화재단이 설립된 2006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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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畵音)이란 글자 그대로 그림 속에 음악이 들리고 음악 속에 그림이 보인다는 뜻과 함께 음악은 영혼의 데생이라는 구성원들의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호미술관에서 연간 10회씩 미술관 음악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현재 연 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 국적의 세계적인 쳄버오케스트라를 지향하는 단체답게 폴란드 ‘펜데레츠키 국제음악제’, 일본 문화성이 주최하는 ‘일본예술제’, 태국왕실이 주최하는 ‘국제공연예술제’, 중국 심양, 북경 초청 연주회를 가진 바 있고, 2005년 11월 ‘한일 우정의 해’ 기념 동경과 고베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