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3월 8일(금) 동기모임을 한번 가졌습니다.
2011년 12월 13일에 송년모임하고, 작년 연말은 우물쭈물하다가 넘어가고, 그런 차에 진주 문홍득 교수가 서울 온다기에
맘먹고 시간되는 친구 만나자고 해서 모였습니다.
장소는 잠실역에서 쪼금 걷는 방이동 먹자골목내 잠실숯불갈비.(재작년에 모인 곳)
모인 친구는 권영철, 김호성, 김홍회, 문홍득, 신영철, 이원철, 황근하, 7명 입니다.
김호성은 2월에 대치동 현장에 발령받아서 근무중인데 아예 온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그날 못 온 친구는 김철호, 문경렬, 신병관, 김동규, 성기상 ,,,,,,
따지고 보면 서울 수도권에서 모일 친구도 그리 많지가 않거든~
남성욱, 한인호는 지방에 근무하여 주말부부인지라 금요일 모임 참석은 쉽지 않고,,,
박진수 사장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근무중이라고 연락이 왔고,
삼성의 윤영모는 목포에서 4시간 배타고 가는 가거도 현장에 근무한다고 하네요, 공기는 자그만치 6년.
이상은 그날 이리저리 있었던 일과 주변 소식입니다.
STX건설의 남성욱이 남긴 글처럼 이젠 友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질 나이인 것 같네요. 얼굴 자주 봅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