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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劉向)의 전국책(戰局策)
삼국지를 능가하는 최고의 전략서
정보 제공 :교보문고
중국 전국 시대에 활약한 책사와 모사들의 문장을 모은 <전국책>의 완역본. <전국책>은 전한 시대의 유향이 서주, 동주, 진, 제, 초, 조, 위, 한, 연, 송, 위, 중산의 12개 나라 역사를 33권으로 정리한 것이다. <춘추>가 엄밀하고 정확한 역사서인 데 반하여 <전국책>은 그 시대 인물의 말과 행동을 좋은 표현으로 적은 일종의 일화집으로, 단순히 외교지략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치국의 병략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국책>에는 주나라 원왕에서부터 진나라 시황이 여섯 나라를 멸하였던 시기까지 240여 년 간의 역사가 실려 있으며, 전국시대를 주름잡은 세객들의 활약상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유향
유향 (전한) / 위키백과,
역자 : 신동준
역자는 1956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동경대 객원 연구원과 서울대, 외국어대 강사를 거쳐, 2006년 현재 21세기 정치연구소를 열어 최고 통치권자에 관한 연구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통치학원론>, <삼국지통치학>, <조조통치론>, <중국문명의 기원>, <논어론>, <공자의 군자학>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치통감 - 삼국지>, <춘추좌전>, <국어>, <실록 열국지>(편역) 등이 있다.
역자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5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 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양3국의 역사와 사상 등을 가르친다. 동양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위클리경향》, 《이코노믹 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 『자치통감-삼국지』, 『실록 열국지』, 『실록 초한지』, 『후흑학』, 『연산군을 위한 변명』,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개화파 열전』, 『대통령의 승부수』, 『CEO의 삼국지』,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득천하 치천하』,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열국지교양강의』, 『조조 사람혁명』, 『팍스 시니카』 등이 있다.
들어가는 글 5
1
동주책東周策 49
1. 안솔이 진제 양국의 구정(九鼎) 요구를 무산시키다 51
2. 경취가 조루의 계책으로 진나라의 진공을 저지하다 53
3. 동주에 덕을 베풀고 서주의 보물을 얻다 55
4. 제명이 2단(二端)을 거론하며 무공을 설득하다 56
5. 소대가 양주(兩周)에서 사례를 받다 57
6. 소려가 동주군을 설득해 상국의 파견을 저지하다 58
7. 사염이 진나라의 가도(假道) 요청을 물리치다 58
8. 주나라가 군량지원으로 초나라의 공격을 저지하다 59
9. 축불이 여례에게 진나라를 이용토록 권하다 60
10. 공사적이 험담을 막기 위해 미리 손을 쓰다 61
11. 세객이 중서성강(衆庶成彊)을 논하다 61
12. 객이 막비왕토(莫非王土)를 논하다 62
13. 세객이 금투에게 제나라 구원을 유세하다 63
14. 주최가 제나라 공벌 중지를 유세하다 64
15. 우항진이 변지지사(辯知之士) 활용을 주장하다 65
16. 세객이 맹상군에게 주최와 손잡을 것을 권하다 66
17. 세객이 천하지리(天下之理)를 논하다 66
18. 소려가 소진에게 주최 활용을 설득하다 67
19. 세객이 한위 양국을 적극 활용토록 권하다 68
20. 세객이 주최를 위해 위왕을 설득하다 69
21. 세객이 주최에게 맹상군을 설득토록 권하다 69
22. 주나라가 점복을 이용해 제지(祭地)를 돌려받다 70
23. 두혁이 경취의 중용을 도모하다 71
24. 사마전이 공자 구의 태자 책봉을 지지하다 72
25. 세객이 주나라 상국에게 진왕 설득을 권하다 73
26. 풍저가 거짓 편지로 궁타를 죽이다 74
27. 소전이 자객을 두려워하여 급히 동주와 화해하다 75
28. 세객이 동주군에게 변명하는 계책을 일러주다 76
2
서주책西周策 77
1. 한경이 서주를 위해 맹상군을 설득하다 78
2. 세객이 주최를 위해 이태에게 유세하다 79
3. 유주가 서주를 위해 초회왕을 설득하다 81
4. 소대가 동주군을 위해 공중붕을 설득하다 82
5. 세객이 주최에게 진왕 설득을 권하다 84
6. 소려가 백기에게 일발부중(一發不中)을 논하다 84
7. 세객이 주군에게 초나라 설득요령을 일러주다 86
8. 소진이 주군에게 초나라를 설득토록 권하다 87
9. 포씨가 필무독지(必無獨知)를 논하다 87
10. 세객이 서주군을 위해 위양왕에게 유세하다 89
11. 기무회가 동주군을 위해 위왕을 설득하다 89
12. 번여가 서주를 위해 초왕을 설득하다 91
13. 주최가 진소양왕에게 서주를 공격치 말도록 권하다 92
14. 궁타가 서주군에게 진나라를 경계토록 당부하다 93
15. 좌상이 사마한에게 서주군 설득방안을 일러주다 93
16. 세객의 유세에 위양왕이 급히 철군하다 94
17. 세객이 주족에게 상국 직책의 유지방안을 일러주다 95
3
진책秦策..1 97
1. 상앙이 변법(變法)을 행하다 98
2. 소진이 세위부후(勢位富厚)의 중요성을 말하다 100
3. 한천자가 진혜문왕에게 장의를 천거하다 106
4. 영향이 진왕에게 송나라 공벌을 권하다 107
5. 장의가 단생단사(斷生斷死)를 논하다 108
6. 좌성이 감무에게 장의를 좇도록 권하다 116
7. 장의가 금포정란(禁暴正亂)을 논하다 117
8. 장의가 초왕을 이용해 저리질을 내치다 120
9. 감무가 지대다우(地大多憂)를 논하다 121
10. 위나라가 초나라에 이기고도 진나라에 할지(割地)하다 122
11. 전신이 미남미녀(美男美女)를 논하다 122
12. 진진이 장의의 계교를 물리치다 124
13. 진진이 충상견기(忠尙見棄)를 논하다 125
4
진책秦策..2 129
1. 장의가 일계삼리(一計三利)로 초회왕을 농락하다 129
2. 진진이 변장자(卞莊子)의 비유를 들다 133
3. 이수가 공손연에게 장의를 내치는 계책을 일러주다 135
4. 공손연이 의거군을 통해 진나라를 깨뜨리다 136
5. 편작이 진무왕을 진료하다 석침(石針)을 내던지다 137
6. 감무가 진무왕에게 식양재피(息壤在彼)를 묻다 138
7. 진나라가 풍장의 계략을 써 의양을 취하다 141
8. 감무가 사금(私金)을 털어 의양을 공략하다 142
9. 좌성이 감무에게 의양 공략의 중요성을 말하다 143
10. 감무가 진무왕에게 초나라의 배반을 무시토록 권하다 144
11. 감무가 진무왕에게 초객(楚客)을 물리치는 방안을 일러주다 144
12. 감무가 자신을 강상처녀(江上處女)에 비유하다 145
13. 감무가 진무왕의 얘기를 도청해 공손연을 내쫓다 147
14. 감무가 초나라와 강화하면서 위나라를 앞세우다 148
15. 소대가 편지를 써 양후를 설득하다 149
16. 용예가 선태후를 설득해 위추부의 순사(殉死)를 막다 152
5
진책秦策..3 155
1. 맹상군이 위나라를 위해 위염을 설득하다 155
2. 객경 조가 수덕막여자(樹德莫如滋)를 논하다 156
3. 위문이 위염에게 산동 6국을 주시토록 권하다 158
4. 세객이 위염에게 조나라와 속히 강화토록 권하다 160
5. 세객이 위염에게 백세일시(百世一時)를 논하다 160
6. 세객이 위염에게 제나라 공벌의 어려움을 논하다 161
7. 선태후가 위염을 위해 진소양왕을 설득하다 162
8. 진소양왕이 특거(特車)로 범수를 부르다 163
9. 범수가 원교근공(遠交近攻)을 논하다 165
10. 진소양왕이 범수를 숙보(叔父)로 부르다 172
11. 응후가 신총(神叢)의 비유를 들다 175
12. 범수가 공인공지(攻人攻地)를 논하다 177
13. 응후가 박박(璞朴)의 비유를 들다 178
14. 당저가 이골투구(以骨投狗)의 계책을 구사하다 179
15. 세객이 응후에게 백기 견제책을 일러주다 181
16. 진소양왕이 응후의 진언(進言)을 믿지 않다 182
17. 왕계가 삼인성호(三人成虎)의 충고를 듣지 않다 184
18. 채택이 월만즉휴(月滿則虧)의 비유를 들다 186
6
진책秦策..4 197
1. 세객이 맹상군에게 초나라 격파책을 일러주다 197
2. 한춘이 진소양왕에게 정략결혼을 권하다 198
3. 진소양왕이 땅을 떼어주고 강화하다 199
4. 중기가 신사국망(身死國亡)을 논하다 201
5. 영천이 계책을 써 위나라로부터 할지를 얻어내다 203
6. 진나라가 주최를 보내 초회왕을 설득하다 204
7. 경리가 진혜문왕을 설득해 억류에서 풀려나다 205
8. 돈약이 한?위 두 나라를 인후흉복(咽喉胸腹)에 비유하다 206
9. 돈약이 호유기미(狐濡其尾)를 논하다 208
10. 세객이 적박위후(積薄爲厚)를 논하다 214
7
진책秦策..5 217
1. 세객이 진무왕에게 선극유종(鮮克有終)을 충고하다 217
2. 세객이 진소양왕을 추켜세워 중기를 구하다 220
3. 헌칙이 공손소에게 미융을 돕도록 권하다 220
4. 소연이 위양왕을 설득해 태자를 인질로 보내게 하다 221
5. 여불위가 자초를 진장양왕으로 옹립하다 222
6. 감라가 여불위의 사자가 돼 조도양왕을 설득하다 226
7. 조나라가 사공마의 충고를 듣지 않아 패망하다 230
8. 진왕이 요가의 말을 듣고 한비자를 죽이다 235
8
제책齊策..1 239
1. 장추가 초위왕을 설득해 전영의 폐출을 막다 240
2. 공손한이 전영을 위해 초회왕을 설득하다 241
3. 문객이 해대어(海大魚) 비유로 설 땅의 축성을 막다 242
4. 제위왕이 국정을 정곽군에게 맡기다 243
5. 제모변이 외생(外生)의 자세로 정곽군을 구하다 244
6. 제나라가 단간륜의 계책으로 위나라 군사를 대파하다 246
7. 제나라가 전신사의 계책으로 위나라를 격파하다 248
8. 전기가 공손한의 계략에 말려 도주케 되다 249
9. 전기가 손자의 말을 듣지 않아 귀국치 못하다 250
10. 초선왕이 망명한 전기를 강남에 봉하다 252
11. 제선왕이 추기의 말을 듣고 안수를 의심하다 253
12. 제위왕이 추기의 말을 듣고 조정 안에서 전승(戰勝)하다 253
13. 제위왕이 사부생군(死父生君)을 논하다 255
14. 장개가 노경공을 설득해 중립을 지키게 하다 257
15. 제선왕이 진진의 말을 듣고 3진과 연합하다 259
16. 소진이 제선왕을 설득해 조나라와 합종케 하다 261
17. 장의가 제선왕을 설득해 진나라와 연횡케 하다 263
9
제책齊策..2 267
1. 제나라가 한나라의 위기를 이용해 연나라를 치다 267
2. 제선왕이 풍희의 말을 듣고 위나라 공벌을 그치다 268
3. 서수가 궤행(?行)하여 장의의 장수를 빌다 271
4. 소양이 대공을 세우고도 진진의 유세로 철군하다 272
5. 조족이 제왕 건에게 조나라와의 합종을 권하다 274
6. 맹상군이 식객을 조나라로 보내 이향을 설득케 하다 274
7. 소진이 은폐(隱蔽)의 비유를 들다 276
8. 세객이 진나라와 연합치 말 것을 권하다 277
10
제책齊策..3 279
1. 소진이 맹상군을 위해 초왕을 설득하다 279
2. 정곽군이 귀고리를 바쳐 제위왕의 속마음을 알아내다 285
3. 소진이 맹상군에게 토우도경(土偶桃梗)의 비유를 들다 285
4. 순우곤이 맹상군을 위해 제민왕에게 유세하다 286
5. 하후장이 지우지은(知遇之恩)을 갚기 위해 맹상군을 비방하다 288
6. 승둔이 맹상군에게 위문후를 본받도록 권하다 289
7. 맹상군이 전화위공(轉禍爲功)을 이루다 290
8. 노중련이 맹상군을 설득해 사인을 내치지 못하게 하다 292
9. 공손수가 맹상군을 설득하고 보검을 얻다 293
10. 순우곤이 제선왕에게 물각유주(物各有疇)의 비유를 들다 295
11. 순우곤이 제선왕에게 전부지공(田父之功)의 비유를 들다 296
12. 국자가 인재등용의 중요성을 말하다 297
11
제책齊策..4 301
1. 풍훤이 맹상군을 위해 교토삼굴(狡?三窟)을 마련해 주다 301
2. 공손홍이 맹상군을 위해 진소양왕에게 유세하다 307
3. 노중련이 맹상군에게 호사(好士)토록 권하다 309
4. 담습자가 맹상군에게 필지고연(必至固然)을 설명하다 310
5. 안촉이 제선왕에게 예현하사(禮賢下士)를 권하다 311
6. 왕두가 제선왕을 제환공에 비교해 거사(擧士)를 권하다 316
7. 조위후가 제나라 사자에게 농사의 풍흉(豊凶)부터 묻다 318
8. 세객이 전병의 불환천종(不宦千鍾)을 지적하다 320
9. 전수가 이득난용(易得難用)을 논하다 321
10. 소진이 제민왕에게 칭제(稱帝)치 말도록 권하다 322
11. 소진이 이비역존(以卑易尊)의 계책을 논하다 323
12
제책齊策..5 325
1. 소진이 권변시기(權變時機)의 중요성을 역설하다 325
13
제책齊策..6 339
1. 요치가 제민왕을 고리에서 죽이다 339
2. 왕손가가 모친의 꾸중을 듣고 군주의 원수를 갚다 341
3. 노중련이 소절소치(小節小恥)를 논하다 342
4. 제양왕이 전단의 선행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 347
5. 초발이 전단을 위해 제양왕을 설득하다 349
6. 전단이 노중련의 충고를 듣고 진공의 북채를 잡다 353
7. 반자가 제선왕에게 군량을 송나라로 옮기도록 권하다 355
8. 제나라가 군왕후의 선정으로 병화(兵禍)를 면하다 356
9. 진나라가 제왕 건을 송백 숲 속에서 아사시키다 358
10. 제명이 진나라를 위해 조경양왕에게 유세하다 360
14
초책楚策..1 363
1. 자상이 송왕에게 중립을 촉구하다 365
2. 소양이 초경양왕에게 강온 양면책을 권하다 365
3. 강을이 호가호위(狐假虎威)를 논하다 367
4. 강을이 여현(慮賢)을 사양하다 368
5. 경사가 초선왕에게 조나라를 돕도록 권하다 368
6. 강을이 산양군을 끌어들여 소해휼을 헐뜯다 370
7. 소해휼이 초선왕에게 근군(近君)을 경계토록 당부하다 370
8. 강을이 당문서인(當門?人)의 비유로 소해휼을 비난하다 371
9. 강을이 초선왕의 호문오문(好聞惡聞)을 논하다 372
10. 군자가 강을의 선모(善謀)를 평가하다 373
11. 강을이 초선왕에게 여출일구(如出一口)를 경계토록 하다 375
12. 소해휼이 문객의 사술(詐術)을 힐문하다 376
13. 성혼이 유세하여 신성을 주군(主郡)으로 승격시키다 377
14. 정신이 왕명을 모칭하여 초왕의 칭송을 받다 378
15. 진진이 상무공(賞無功)을 논하며 두혁을 견제하다 379
16. 범환이 초회왕에게 공손학을 추천하다 380
17. 소진이 조나라를 위해 초위왕에게 유세하다 382
18. 장의가 양호상박(兩虎相搏)의 비유로 초회왕을 설득하다 385
19. 세객이 소과에게 내공(內攻)을 경계토록 당부하다 390
20. 자화가 작록사직(爵祿社稷)을 논하다 392
15
초책楚策..2 399
1. 세객이 감무를 위해 초회왕에게 유세하다 399
2. 소수가 진나라를 이용해 제나라를 견제토록 권하다 400
3. 소려가 소서에게 자신을 통해 유세할 것을 권하다 401
4. 환장이 소수를 위해 초회왕에게 유세하다 402
5. 근상이 정수를 통해 장의를 구해내다 403
6. 장모가 근상을 척살하여 중용되다 405
7. 유등이 초회왕을 위해 진소양왕에게 유세하다 406
8. 초나라가 신자의 계책을 써 동지를 보전하다 406
9. 소진이 여아의 계책을 써 초나라 태자와 친교하다 411
16
초책楚策..3 413
1. 소진이 무투진현(無妬進賢)의 어려움을 논하다 413
2. 소진이 식귀어옥(食貴於玉)의 비유로 초위왕을 설득하다 415
3. 진진이 불충불신(不忠不信)을 논하다 416
4. 장의가 분백대흑(粉白黛黑)의 비유로 초회왕의 환심을 사다 416
5. 환장이 소수를 위해 초회왕을 설득하다 419
6. 풍학이 초회왕을 설득해 혜시를 송나라로 보내다 420
7. 두혁이 소양에게 서둘러 진나라와 강화토록 권하다 422
8. 좌상이 진진에게 초나라행을 권하다 423
9. 진진이 미록(?鹿)의 비유로 의양 함락을 예견하다 424
10. 당저가 춘신군에게 효자(梟子)가 될 것을 권하다 425
17
초책楚策..4 427
1. 세객이 초고열왕에게 재소위다(裁少爲多)를 권하다 427
2. 초회왕이 정수의 계략에 빠져 미인을 의형(?刑)에 처하다 428
3. 소어가 귀고리를 바쳐 초회왕의 속마음을 알아내다 430
4. 장신이 견토고견(見兎顧犬)의 비유를 들어 간하다 430
5. 제명이 탁활에게 진나라 공벌을 추진토록 권하다 434
6. 세객이 사군(事君)을 논하다 435
7. 소개가 태자 횡에게 진나라를 끌어들이도록 권하다 436
8. 중역지사가 초왕의 불사약을 먹고도 죽음을 면하다 437
9. 순자가 여인련왕(?人憐王)의 비유로 춘신군에게 간하다 438
10. 위가가 허발하조(虛發下鳥)의 비유로 춘신군에게 충고하다 441
11. 한명이 백락지기(伯樂知驥)를 논하다 442
12. 춘신군이 이원에게 무망지화(无妄之禍)를 당하다 444
13. 우경이 춘신군을 위해 위안희왕에게 유세하다 448
18
조책趙策..1 451
1. 치자가 한강자와 위환자의 배신을 예견하다 452
2. 장맹담이 한강자와 위환자를 설득해 지백을 멸하다 454
3. 장맹담이 처자식을 파견해 제후들을 설득하다 461
4. 예양이 지기자(知己者)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464
5. 조리가 위나라의 가도(假道)를 허락토록 권하다 467
6. 세객이 산양군에게 공진(攻秦)을 권하다 468
7. 복격이 민심을 얻기 위해 거궁(鉅宮)을 짓다 469
8. 이태의 사인이 소진을 천거하다 470
9. 소진이 제나라를 위해 조혜문왕에게 상서하다 472
10. 세객이 봉양군에게 송나라 공벌을 권하다 476
11. 조나라가 풍정의 계책에 빠져 진나라와 접전하다 477
12. 소진이 철찬(鐵鑽)의 비유로 조숙후를 비난하다 481
13. 영향이 강국에게 감무를 억류토록 권하다 482
14. 세객이 유공무공(有功無功)을 논하다 483
15. 세객이 피상국에게 천하정세를 설명하다 484
16. 맹상군이 차거치지(借車馳之)를 비판하다 485
17. 조무려왕이 3진 연합으로 병화를 피하다 486
19
조책趙策..2 491
1. 소진이 합종을 위해 조숙후를 설득하다 491
2. 소진이 구득반정(求得反靜)의 비유로 진소양왕을 설득하다 497
3. 장의가 시비비시(是非非是)의 비유로 조무령왕을 설득하다 502
4. 조무령왕이 호복기사(胡服騎射)의 채택을 선언하다 505
5. 조무령왕이 주소를 왕자 하의 사부로 삼다 515
6. 조무령왕이 조연의 역주(逆主)를 책망하여 설복시키다 518
7. 조무령왕이 호복기사로 영토를 확장하다 519
20
조책趙策..3 523
1. 조사가 전단에게 용중술(用衆術)을 설득시키다 523
2. 송돌이 구학에게 누자의 신임을 얻는 계책을 일러주다 525
3. 악의가 조무령왕에게 제나라 격파책을 건의하다 526
4. 진나라 군사가 조혜문왕이 계책에 말려 대패하다 527
5. 사마천이 조무령왕에게 제나라와 화친할 것을 권하다 528
6. 세객이 주최를 위나라 상국으로 삼기 위해 유세하다 530
7. 우경이 평원군을 위해 조효성왕을 설득하다 531
8. 풍기가 평원군에게 연나라 공벌을 포기토록 권하다 532
9. 풍원군이 평양군에게 사망(死亡)의 유래를 설명하다 534
10. 조효성왕이 우경의 계책을 쓰자 누완이 도주하다 535
11. 평원군이 공손룡의 말을 듣고 봉지를 사양하다 541
12. 진나라가 조효성왕을 억류한 뒤 강화를 허락하다 542
13. 노중련이 평원군을 위해 신원연을 설복시키다 544
14. 노중련이 교칠홍모(膠漆鴻毛)를 논하다 552
15. 정동이 조혜문왕에게 무비(武備)의 중요성을 역설하다 553
16. 위모가 천하지공(天下之工)을 논하다 555
17. 주유가 몽견조(夢見?)의 비유로 위영공을 설득하다 557
18. 세객이 색로이쇠(色老而衰)의 비유로 건신군을 설득하다 558
19. 고성상이 건신군에게 합종을 권하다 559
20. 희사가 양상사시(良商司時)를 논하다 560
21. 위괴가 환촌지번(環寸之?)을 논하다 561
22. 희비가 조효성왕에게 내통자 적발책을 일러주다 561
23. 조효성왕이 이백의 충성심을 믿고 식사를 계속하다 562
21
조책趙策..4 565
1. 세객이 제나라를 위해 조왕에게 상서하여 유세하다 565
2. 소진이 위소왕을 위해 제민왕에게 유세하다 567
3. 이태가 제민왕에게 송나라 공벌을 부추기다 570
4. 소대가 합종을 성사시키기 위해 제민왕에게 유세하다 572
5. 조혜문왕이 누완을 밀사로 보낸 후 그의 도주를 믿지 않다 577
6. 범좌가 신릉군을 설득해 죽음을 면하다 578
7. 평원군이 마복군의 건의를 듣지 않아 낭패를 보다 580
8. 송돌이 구학에게 중산국의 점령지를 반환토록 권하다 582
9. 제명이 조왕에게 조장을 중용토록 설득하다 583
10. 전사가 한향을 위해 망명객 척살을 제의하다 583
11. 풍기가 여릉군을 위해 조효성왕에게 유세하다 584
12. 풍기가 뛰어난 유세로 조효성왕의 신임을 얻다 585
13. 세객이 유옹(柔雍)의 비유로 조효성왕을 설득하다 587
14. 양의가 봉황불상(鳳凰不翔)의 비유로 진소양왕을 설득하다 589
15. 거모가 요가를 위해 조도양왕을 설득하다 592
16. 조무령왕의 방해로 강화도 실패하고 화친도 깨지다 592
17. 세균이 여불위를 설득해 춘평후를 구해내다 593
18. 촉룡이 천식(賤息)을 예로 들어 조태후를 설득하다 594
19. 왕전이 반간계로 이목과 사마상을 면직시키다 597
22
위책魏策..1 599
1. 임장이 위환자에게 지백의 청을 수용토록 권하다 600
2. 위문후가 중립을 지켜 한?조 양국의 조현을 받다 601
3. 위문후가 악양을 칭송하면서도 그의 심중을 의심하다 602
4. 위문후가 서문표에게 취공성명(就功成名)의 비술을 일러주다 602
5. 위문후가 우중에도 우인(虞人)과의 약속을 지키다 603
6. 전자방이 요관요음(樂官樂音)의 비유로 위문후를 깨우치다 604
7. 오기가 하산지험(河山之險)을 논하다 605
8. 공숙좌가 능사(能士)를 잊지 않아 칭송을 받다 607
9. 위혜왕이 불패위패(不悖爲悖)의 우를 범하다 608
10. 소진이 조나라를 위해 위양왕을 설득하다 609
11. 장의가 위양왕에게 연횡을 설득하다 612
12. 간이가 동경을 위해 전영을 설득하다 615
13. 소려가 소진을 구출키 위해 위소왕에게 유세하다 616
14. 진진이 서수에게 천하지사(天下之事)를 주관케 하다 617
15. 좌화가 진진에게 초나라행을 권하다 620
16. 장의가 위혜왕을 이용해 진진을 가두려 하다 620
17. 위왕이 장추의 말을 듣고 장의를 받아들이지 않다 621
18. 혜시가 위양왕에게 겁주(劫主)를 경계토록 권하다 622
19. 위나라가 옹저의 유세로 병화를 면하다 623
20. 사염이 장의를 위해 소어를 설득하다 625
21. 서수가 한공숙의 도움으로 위나라 상국이 되다 625
22. 장의가 초나라의 제나라 공벌 계획을 무산시키다 626
23. 서수가 제?초 양국을 이간할 계책을 건의하다 628
24. 두루가 최소의 비용으로 강화하는 계책을 제시하다 629
25. 공손연이 제위왕의 위나라 고립책을 무산시키다 630
26. 공손연이 진나라와 속히 강화할 것을 주장하다 631
27. 계자가 공손연을 위해 위혜왕에게 유세하다 632
23
위책魏策..2 633
1. 전반이 서수의 계책을 좇아 위나라 군사를 대파하다 633
2. 서수가 전수를 제압한 뒤 전영과 결맹하다 634
3. 소대가 전수를 위해 좌우중도(左右中道)를 논하다 635
4. 서수가 장의를 이용해 사거를 쫓아내다 637
5. 성회가 서수를 위해 한선혜왕에게 유세하다 638
6. 혜시가 태자를 설득해 위혜왕의 장례일을 늦추다 638
7. 소진이 위소왕에게 진나라와 강화치 말 것을 권하다 641
8. 서수가 문자를 끌어들여 전수와 주소를 반대케 하다 645
9. 혜시가 초위왕에게 사행의 목적을 미리 알려 환대받다 645
10. 세객이 태자의 출정을 만류키 위해 유세하다 646
11. 혜시가 왕패(王覇)를 논하다 647
12. 주창이 태자 명의 귀환책을 일러주다 649
13. 혜자가 수난거이(樹難去易)의 비유로 전수에게 충고하다 650
14. 소어가 소대의 계책을 좇아 태자를 상국에 앉히다 650
15. 소대가 신안군을 위해 진소양왕을 설득하다 652
16. 초회왕이 계책에 빠져 위나라 태자를 귀환시키다 655
17. 방총이 참언으로 인해 위혜왕을 재회치 못하다 656
18. 양혜왕이 좌우에게 노공후의 충언을 경계로 삼게 하다 657
24
위책魏策..3 661
1. 망묘가 거짓 할지 계략으로 조혜문왕의 침공을 저지하다 661
2. 망묘가 진나라에 할지하고 제나라 땅을 취하다 663
3. 수가가 유명불상(維命不常)을 내세워 대량의 포위를 풀다 665
4. 주흔과 지기가 위안희왕의 진나라 입조를 막다 668
5. 손신이 포신구화(抱薪救火)의 비유로 강화를 저지하다 672
6. 순우곤이 명추실위(名醜實危)를 내세워 제위왕을 설득하다 674
7. 맹상군이 조?연 양국을 끌어들여 진나라의 침공을 막다 675
8. 주기가 안행돈인(顔行頓刃)을 내세워 한나라 침공을 만류하다 679
9. 세객이 위소왕을 설득해 봉읍 계획을 철회케 하다 684
10. 위나라가 벌괵망우(伐?亡虞)의 비유로 조나라를 설득하다 685
11. 세객이 누자를 위해 저리질을 설득하다 686
25
위책魏策..4 691
1. 세객이 진소왕에게 상서하여 병화를 초나라로 전가하다 691
2. 세객이 위경민왕에게 망국론(亡國論)을 설파하다 692
3. 장모가 위안희왕에게 한나라 공벌의 부당성을 설파하다 694
4. 세객이 사마이기에게 합종을 서두르도록 권하다 695
5. 누완이 위양왕에게 진?초간의 교전을 부추기도록 권하다 696
6. 세객이 양후의 북지 공벌을 만류하다 697
7. 백규가 자신에 대한 비방을 무시토록 신성군에게 유세하다 697
8. 소기가 진소양왕을 설득해 위나라 공벌을 중지케 하다 698
9. 세객이 위왕에게 산동의 맹주가 되는 길을 일러주다 700
10. 평도군이 공할(空割)을 언급하며 위안희왕을 설득하다 701
11. 누오가 제나라와 친교한 뒤 진왕과 회동토록 권하다 702
12. 예송이 계략을 써 진?조간의 국교를 단절케 하다 703
13. 세객이 위나라를 위해 초경양왕에게 유세하다 704
14. 세객이 진인초인(晉人楚人)의 비유로 척강을 비방하다 704
15. 백규가 위소왕을 설득해 성양군의 계책을 무산시키다 705
16. 왕흘이 진소양왕에게 위안희왕의 제안을 거부토록 권하다 706
17. 오경이 위안희왕에게 진나라와 강화치 말 것을 권하다 707
18. 계량이 지초북행(至楚北行)의 비유로 한단 공벌을 만류하다 707
19. 궁타가 주초에게 제나라를 이용해 위신을 높이도록 권하다 709
20. 장의가 미리 손을 써 주최와 척강의 참소를 막다 710
21. 위소왕이 주최를 위해 진소양왕을 회유하다 710
22. 당저가 진소양왕을 설득해 위나라 영토를 보전하다 711
23. 당저가 불가불망(不可不忘)의 비유로 신릉군을 설득하다 713
24. 신릉군이 안릉군에게 석죄(釋罪)를 청하다 714
25. 군자가 용지지술(用知之術)을 거론해 용양군을 비판하다 716
26. 세객이 위경민왕에게 노애를 추종해 설원토록 권하다 718
27. 당저가 포의지노(布衣之怒)의 비유로 진시황을 설복시키다 720
26
한책韓策..1 723
1. 단규가 한강자에게 성고를 취하도록 권하다 724
2. 대성오가 양한양조(兩韓兩趙)의 비유로 신불해에게 도움을 청하다 725
3. 신불해가 진언하는 자리에 참석해 한소후의 속마음을 알아내다 725
4. 신불해가 한소후의 청탁 거절에 피사청죄(避舍請罪)하다 726
5. 소진이 계구우후(鷄口牛後)의 비유로 한소후를 설득하다 727
6. 장의가 조화구복(造禍求福)의 비유로 한양왕을 설득하다 730
7. 규류가 한선혜왕에게 양용불가(兩用不可)를 설파하다 732
8. 세객이 장의에게 위나라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조치했음을 밝히다 733
9. 소어가 면직을 피하기 위해 공숙을 설득하다 734
10. 진진이 한나라를 위해 진소양왕에게 유세하다 735
11. 위순이 시구군을 위해 초경양왕을 설득하다 735
12. 영향이 정강에게 진나라의 한나라 공벌 유인책을 일러주다 737
13. 장의가 정강의 계략에 말려 진나라에서 도주하다 738
14. 양달이 공손연에게 감무 견제책을 일러주다 739
15. 유등이 공중붕에게 의양 보전책을 일러주다 739
16. 두혁이 공중붕을 위해 감무를 무함하다 740
17. 한나라가 공중붕의 이일역이(以一易二) 계책을 버려 대패하다 741
18. 공중붕이 안솔의 정언(正言) 발언에 서둘러 인견하다 744
19. 세객이 공중붕을 위해 상수에게 유세하다 744
20. 세객이 공중붕에게 진나라를 이용해 중립을 취하도록 권하다 747
21. 세객이 초회왕을 설득해 경리를 칭송케 만들다 750
22. 초왕의 신하가 강초폐초(强楚弊楚)를 논하다 751
23. 세객이 춘신군을 이용해 진나라의 침공을 미리 저지하다 752
24. 주영이 진?초 양국간의 교전을 예견하다 753
25. 소대가 공중붕을 위해 미생(尾生)의 비유로 초왕을 설득하다 754
27
한책韓策..2 755
1. 상근이 순게치한(脣揭齒寒)의 비유로 선태후를 설득하다 755
2. 공손매가 공중붕에게 진나라 침공 대피책을 일러주다 758
3. 사척이 공숙에게 공중붕 견제책을 일러주다 760
4. 기선이 진나라 태자의 환심을 사는 계책을 일러주다 761
5. 필장이 초?위 양국에 덕을 베푸는 계책을 일러주다 761
6. 양향이 진소양왕에게 택포이할(擇布而割)을 촉구하다 762
7. 세객이 공숙에게 초회왕을 설득토록 권하다 763
8. 세객이 양후지파(陽侯之波)를 거론하여 공숙을 설득하다 764
9. 사사가 서인지심(?人之心)을 예로 들어 공숙을 설득하다 764
10. 정강이 왕명을 모칭하고도 초왕에게 칭송받다 766
11. 기슬이 중서자의 계책을 쓰지 않아 패주하다 767
12. 제명이 공숙에게 기슬 견제책을 일러주다 768
13. 세객이 공숙에게 우환을 통해 총애받는 계책을 일러주다 768
14. 송혁이 공숙에게 기슬을 살려둘 것을 권하다 769
15. 세객이 신성군에게 초나라의 인질을 요구토록 권하다 770
16. 호연이 기슬을 귀국시킬 생각으로 공중붕에게 유세하다 771
17. 세객이 미융에게 서둘러 공숙 백영을 옹립토록 권하다 772
18. 영향이 한구에게 기슬을 속히 입국시키도록 권하다 772
19. 영향이 공숙 백영에게 진나라로 가지 말 것을 권하다 773
20. 기모회가 한구의 동생을 속히 송환시킬 것을 권하다 774
21. 사질이 오불위오(烏不爲烏)를 논하다 774
22. 섭정이 엄수를 위해 한괴를 척살하고 피면결안(皮面抉眼)하다 776
28
한책韓策..3 781
1. 세객이 공중붕에게 불성역복(不成亦福)의 계책을 일러주다 781
2. 세객이 공중붕에게 일거삼성(一擧三成)의 계책을 일러주다 783
3. 소대가 복식결인(伏軾結靷)을 예로 들어 진소양왕을 설득하다 785
4. 세객이 한소양왕에게 산동 6국과의 합종을 적극 권하다 786
5. 세객이 공심공형(攻心攻形)을 논하다 788
6. 족강이 한환혜왕에게 두려움을 안겨 한양을 귀국시키다 792
7. 한나라가 미인을 팔아 재원을 충당타가 낭패를 보다 792
8. 장추가 공중붕을 이용해 강화를 끌어내다 793
9. 세객이 옹종(?腫)을 예로 들어 편작의 의미를 논하다 794
10. 당객이 공중붕에게 유세하여 한나라 관직을 얻다 795
11. 한치가 계책을 써 진나라 관직을 얻다 796
12. 한나라 객경이 한나라를 위해 진무왕을 설득하다 797
13. 세객이 2인자(二人者)를 논하다 799
14. 산양군이 세객의 말을 듣고 초나라로 가다 800
15. 전령이 미급(未急)을 거론하여 양후를 설득하다 801
16. 냉향이 진혜문왕의 속셈을 헤아리다 802
17. 성회가 위왕을 이용해 향진을 한나라로 귀국시키다 803
18. 장등이 비설에게 서주와 해원하는 계책을 일러주다 804
19. 세객이 계략을 써 부어사를 후임 어사로 확정짓다 804
20. 방희가 한소휘에게 위왕을 좇지 말도록 권하다 805
21. 조오가 한희를 위해 건신군을 설득하다 806
22. 단산이 신성군에게 자신에 대한 비방을 믿지 말도록 권하다 807
23. 단간월이 만분지일(萬分之一)의 비유로 신성군을 설득하다 807
29
연책燕策..1 809
1. 소진이 연문후에게 합종을 설득시키다 809
2. 이태가 봉양군을 설득해 소진과 결교케 하다 812
3. 연나라가 제나라를 이용해 조나라의 출병을 유인하다 813
4. 소진이 인패위공(因敗爲功)을 거론하여 제위왕을 설득하다 814
5. 소진이 진취지도(進取之道)를 논하다 816
6. 장의가 연소왕에게 연횡을 유세하다 819
7. 세객이 위양왕에게 연나라의 내란을 활용토록 권하다 821
8. 소대가 내구외적(內寇外敵)의 비유로 연왕 쾌를 설득하다 822
9. 맹자가 제선왕에게 내란이 일어난 연나라 공벌을 권하다 826
10. 연왕 쾌가 소대의 계략에 넘어가 국정을 자지에게 위임하다 829
11. 제나라가 위소왕을 설득해 소대를 석방케 하다 831
12. 곽외가 제왕패망(帝王覇亡)을 논하다 832
13. 연소왕이 소진의 계책을 채택해 제나라를 대파하다 835
14. 소진이 연소왕에게 제나라 공벌을 권한 뒤 작별을 고하다 839
15. 소대가 권세(權勢)를 논하다 843
30
연책燕策..2 845
1. 소대가 연소왕의 진나라행을 만류하고 수사(壽死)하다 845
2. 소진이 도불위욕(逃不爲辱)의 비유로 연소왕을 설득하다 850
3. 소대가 순우곤에게 마식지자(馬食之資)를 주고 제선왕을
만나다 854
4. 제민왕이 소진의 계략에 빠져 제나라 군사가 대패하다 855
5. 소진이 연소왕에게 어서(御書)를 올려 충성을 다짐하다 858
6. 진취가 천추지후(千秋之後)를 거론하며 태후를 설득하다 860
7. 연소왕이 세불양립(勢不兩立)인데도 제나라와 화호코자 하다 862
8. 초나라 사자가 조회의 말을 듣고 조혜문왕을 설득하다 862
9. 악의가 조지지사(蚤知之士)를 거론하며 귀국을 거절하다 864
10. 세객이 비목어(比目魚)를 예로 들어 3진과의 연합을 권하다 869
11. 소진이 송나라 공벌을 부추겨 제나라를 피폐케 만들다 872
12. 소대가 방휼지쟁(蚌鷸之爭)의 비유로 조혜문왕을 설득하다 874
13. 소대가 거사박폐(倨辭薄幣)를 거론해 위나라와 연합케 하다 875
31
연책燕策..3 877
1. 경양이 영루의 화문(和門)을 열어 포위망을 빠져나오다 877
2. 장추가 임기응변으로 사지를 탈출하다 878
3. 연왕 희가 악간에게 사죄 서신을 보냈으나 답신을 받지
못하다 879
4. 연왕 희가 축하 사자 파견으로 오히려 진나라의 구원을
얻어내다 884
5. 태자 단이 형가를 이용해 진시황의 척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다 886
32
송위책宋衛策 901
1. 송나라 사자가 초회왕의 속셈을 읽고 우색(憂色)을 띠다 902
2. 묵자가 문헌폐여(文軒弊輿)의 비유로 초왕을 설득하다 903
3. 남문자가 대공미명(大功美名)을 논하다 905
4. 송군이 계책을 써 조?위 양국으로부터 칭송을 받다 906
5. 세객이 대윤에게 장기집권의 계책을 일러주다 908
6. 소진이 송나라를 위해 제나라 상국에게 유세하다 908
7. 위혜왕의 태자 신이 서자의 계책을 듣지 않아 패망하다 909
8. 송강왕이 사천태지(射天笞地)하여 패망에 이르다 910
9. 남문자가 무공지상(無功之賞)을 논하다 911
10. 남문자가 지백의 속셈을 미리 알아차려 침공을 저지하다 912
11. 호연이 저리질을 설득해 위나라 침공을 저지하고 칭송받다 913
12. 오하 선생이 사기사인(事己事人)의 비유로 위왕을 설득하다 915
13. 은순저가 위사군의 고려(高麗)를 거론하여 상국이 되다 916
14. 위사군이 1백 금을 주고 서미(胥靡)를 속환시키다 917
15. 군자가 신부의 조만지시(蚤晩之時)를 논하다 918
33
중산책中山策 921
1. 상장담이 조양자에게 공자경을 정실로 맞도록 권하다 921
2. 장등이 계책을 써 제나라의 침공 계획을 무산시키다 922
3. 장등이 연?조 양국을 끌어들여 칭왕을 성사시키다 925
4. 공손홍이 사마희를 헐뜯다가 오히려 의심을 사 도주하다 928
5. 사마희가 전간의 계책을 써 음간의 신임을 얻다 930
6. 사마희가 조왕을 이용해 음희를 왕후로 옹립하다 931
7. 이자가 경개여거(傾蓋?車)를 논하다 933
8. 중산군이 일배양갱(一杯羊羹)으로 나라를 잃다 934
9. 군자가 식자해부(食子害父)를 논하다 935
10. 무안군이 욕군지장(辱軍之將)을 거론하며 출전을 거절하다 936
부록 943
1. 전국시대 열국세계표(列國世系表) 943
2. 전국시대연표(戰國時代年表) 945
『전국책』은 중국 전국(戰國)시대에 활약한 책사(策士)와 모사(謀士)들의 문장을 모은 것으로, 전한(前漢)시대의 유향(劉向)이 서주(西周)·동주(東周)·진(秦)·제(薺)·초(楚)·조(趙)·위(魏)·한(韓)·연(燕)·송(宋)·위(衛)·중산(中山)의 12나라 역사를 33권으로 정리하였다. 『전국책』에는 주로 주(周)나라 원왕(元王)에서부터 진(秦)나라 시황(始皇)이 여섯 나라를 멸하였던 시기까지 240여 년 간의 사실이 실려 있으며, 전국시대를 주름잡은 세객들의 활약상을 싣고 있다. 이는 여러 군신의 활약상을 싣고 있는 『국어』와 대비된다. 그러나 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에 불과할 뿐, 두 책 모두 구국을 위해 매진하는 영웅호걸들의 활약상을 담아놓았다는 면에서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전국책』은 반드시 “춘추시대의 『전국책』”이라고 할 수 있는 『국어』(인간사랑, 2005년 1월 출간예정)와 함께 읽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춘추전국시대 전시기를 관통하는 “존왕양이”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전국책』은 고유가 주석서를 처음으로 펴낸 이후 근 1천 년 동안 단 한권의 주석서도 나오지 못한 데서 알 수 있듯이 해독이 너무 어려운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본서의 저본은 중국의 하건장이 주석한 3권의 『전국책주석』으로, 주석에 관한 역대 모든 주석을 총정리한 20세기 최후의 주석서이다. 『춘추』가 엄밀하고 정확한 역사서인 데 반하여, 『전국책』은 그 시대 인물의 말과 행동을 좋은 표현으로 적은 일종의 일화집으로, 단순히 외교지략을 지득(知得)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국의 병략을 터득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고전이다. 또한 『전국책』은 후대 문학에 심원한 영향을 주었으며, 사마천은 직접 이 사료를 『사기(史記)』에 반영하여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더구나 송대(宋代) 소순(蘇洵), 소식(蘇軾), 소철(蘇轍)을 위시한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고문운동(古文運動)’은 직접 이 『전국책』의 문체(文體)를 본받고자 하였다. 이처럼 수많은 고사성어의 보고이자 고한문(古漢文)의 해독에 필수적 활용서인 『전국책』은 기본 한학교재로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기존의 번역서들은 번역문과 원문 이외에 따로 지면을 할애하여 해제와 각주를 실어놓았으나 본서는 본문의 괄호 속에 주석을 요약해 싣는 협주방식을 채택해 고전은 어려운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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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
총4권
정보 제공 :교보문고
『전국책(1/4)』는 중국 전국시대 나라별 사료의 총집으로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고전 연구의 필수적인 자료이다. 서한西漢 성제成帝 때 유향劉向이 정리하여 12개국의 역사 고사를 33권으로 편정하였다.
역자 : 임동석
역자 임동석(林東錫)은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 건국대학교대학원 졸업.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움.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 건국대학교 교수, 문과대학장 역임.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 강의.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
권1. 동주책東周策 (총28장)
001(1-1) 秦興師臨周而求九鼎 구정을 내 놓아라 50
002(1-2) 秦攻宜陽 의양 땅을 공격하다 55
003(1-3) 東周與西周戰 동주와 서주의 싸움 58
004(1-4) 東周與西周爭 동주와 서주의 다툼 59
005(1-5) 東周欲爲稻 동주의 벼농사 61
006(1-6) 昭獻在陽翟 더 높은 고관이 온다면 63
007(1-7) 秦假道於周以伐韓 길을 빌려 달라 65
008(1-8) 楚攻雍氏 초나라가 옹씨 땅을 공격하다 67
009(1-9) 周最謂石禮 주최와 석례 68
010(1-10) 周相呂倉見客於周君 주나라 재상 여창 69
011(1-11) 周文君免士工師藉 비방과 칭송 70
012(1-12) 溫人之周 천하 백성 73
013(1-13) 或爲周最謂金投 보물과 땅 75
014(1-14) 周最謂金投 옳은 계책이란 77
015(1-15) 石行秦謂大梁造 말솜씨 뛰어난 선비들 79
016(1-16) 謂薛公 왕의 신임을 얻는 법 80
017(1-17) 齊聽祝弗 재상을 교체하다 82
018(1-18) 蘇?爲周最謂蘇秦 실언의 책임 83
019(1-19) 謂周最曰仇赫之相宋 자신들끼리 속이도록 84
020(1-20) 爲周最謂魏王 버릴 수 없는 인물 86
021(1-21) 謂周最曰魏王以國與先生 강한 나라의 분노 88
022(1-22) 趙取周之祭地 남의 땅을 빼앗은 화근 90
023(1-23) 杜赫欲重景翠於周 새 잡는 그물 91
024(1-24) 周共太子死 주나라 태자의 죽음 93
025(1-25) 三國隘秦 세 나라가 진나라와 절교하다 95
026(1-26) 昌他亡西周之東周 편지를 들고 오는 자 97
027(1-27) 昭?與東周惡 화해의 방법 98
028(1-28) 嚴氏爲賊 엄수의 난 100
권2. 서주책西周策 (총17장)
029(2-1) 薛公以齊爲韓魏攻楚 어려운 요구를 끊는 법 106
030(2-2) 秦攻魏將犀武軍於伊闕 이궐의 전투 109
031(2-3) 秦令樗里疾以車百乘入周 객을 너무 중히 대접하다니 111
032(2-4) 雍氏之役 옹씨 땅의 전투 114
033(2-5) 周君之秦 주나라 임금이 진나라고 가다 117
034(2-6) 蘇?謂周君 활쏘기의 명수 118
035(2-7) 楚兵在山南 선물 목록 121
036(2-8) 楚請道於二周之間 이웃나라를 친다는 구실로 123
037(2-9) 司寇布爲周最謂周君 명검인줄 모른 채 124
038(2-10) 秦召周君 핑계삼아 126
039(2-11) 犀武敗於伊闕 너무 부러운 원유 127
040(2-12) 韓魏易地 땅을 맞바꾸다 130
041(2-13) 秦欲攻周 왕노릇 할 수 없습니다 132
042(2-14) 宮他謂周君 이웃을 깔보다가는 133
043(2-15) 謂齊王 태자 삼을 자를 일러주십시오 135
044(2-16) 三國攻秦反 하룻밤만 야영 136
045(2-17) 犀武敗 재상직을 면직시켜 주시오 137
권3. 진책秦策(一) (총13장)
046(3-1) 衛?亡魏入秦 상앙의 활약 141
047(3-2) 蘇秦始將連橫 소진의 진나라 유세 147
048(3-3) 秦惠王謂寒泉子 소진의 속임수 158
049(3-4) ?向謂秦王 약한 나라에 겁을 주어 160
050(3-5) 張儀說秦王 장의의 진나라 유세 161
051(3-6) 張儀欲假秦兵以救魏 중함을 받는 방법 175
052(3-7) 司馬錯與張儀爭論於秦惠王前 국가에 이로운 정벌 177
053(3-8) 張儀殘樗里疾也 장의의 악담 183
054(3-9) 張儀欲以漢中與楚 쓸모없는 땅 185
055(3-10) 楚攻魏 초나라가 위나라를 공격하다 187
056(3-11) 田莘之爲陳軫說秦惠王 미녀는 간언하는 자의 혀를 자른다 189
057(3-12) 張儀又惡陳軫於秦王 장의와 진진의 불화 191
058(3-13) 陳軫去楚之秦 유혹을 따라오는 여인 194
권4. 진책秦策(二) (총16장)
059(4-1) 齊助楚攻秦 육백 리를 드리겠습니다 200
060(4-2) 楚絶齊 사향병에 걸린 사람 207
061(4-3) 秦惠王死 진 혜왕이 죽다 211
062(4-4) 義渠君之魏 의거 나라의 임금 212
063(4-5) 醫扁鵲見秦武王 편작의 정치관 215
064(4-6) 秦武王謂甘茂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217
065(4-7) 宜陽之役 의양의 전투 223
066(4-8) 甘茂攻宜陽 사재를 털어 상을 내리다 225
067(4-9) 宜陽未得 지금 공을 세우지 못하면 227
068(4-10) 宜陽之役 서로 물고 물리고 228
069(4-11) 秦王謂甘茂 달변가를 대응하는 방법 229
070(4-12) 甘茂亡秦 강가의 처녀 230
071(4-13) 甘茂相秦 재상 선발을 축하합니다 234
072(4-14) 甘茂約秦魏而攻楚 나라를 팔아먹은 놈 236
073(4-15) ?山之事 형산의 전투 238
074(4-16) 秦宣太后愛魏醜夫 태후의 사통 243
권5. 진책秦策(三) (총18장)
075(5-1) 薛公爲魏謂魏? 두 나라의 재상 246
076(5-2) 秦客卿造謂穰侯 화근은 뿌리까지 뽑아야 249
077(5-3) 魏謂魏? 동방 제후들의 이야기 252
078(5-4) 謂魏?曰和不成 이기지 못한 전투 254
079(5-5) 謂穰侯 강한 나라에게 은덕을 255
080(5-6) 謂魏?曰楚破 균형을 이룰 수 없는 두 나라 256
081(5-7) 五國罷成睾 다섯 나라가 진나라를 치다 258
082(5-8) 范子因王稽入秦 범저가 올린 글 259
083(5-9) 范雎至秦 범저의 명확한 판단 263
084(5-10) 范雎至秦 열매가 지나치게 많은 나무 275
085(5-11) 應侯謂昭王 귀신의 신통력을 빼앗은 소년 279
086(5-12) 秦攻韓 사람을 공격해야 282
087(5-13) 應侯曰 쥐고기와 구슬 284
088(5-14) 天下之士 개에게 뼈다귀를 던져주면 286
089(5-15) 謂應侯曰 진나라 백성 되기 싫소 288
090(5-16) 應侯失韓之汝南 아들이 태어나기 전 291
091(5-17) 秦攻邯鄲 저자 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나다 294
092(5-18) 蔡澤見逐於趙 나 대신 재상이 된다고 298
권6. 진책秦策(四) (총10장)
093(6-1) 秦取楚漢中 진나라의 초나라 공략 314
094(6-2) 薛公入魏 왕후의 이혼 문제 316
095(6-3) 三國攻秦세 나라가 진나라를 공격하다 318
096(6-4) 秦昭王謂左右 옛날만 못한 국력 321
097(6-5) 楚魏戰於?山 두 나라의 형산 전투 325
098(6-6) 楚使者景鯉在秦 국경에서의 회담 327
099(6-7) 楚王使景鯉如秦 인질과 토지를 교환 329
100(6-8) 秦王欲見頓弱 임금에게 절하지 않는다 331
101(6-9) 頃襄王二十年두 마리 호랑이의 싸움 335
102(6-10) 或爲六國說秦王 땅이 넓다고 안전한가 347
권7. 진책秦策(五) (총8장)
103(7-1) 謂秦王 백 리 길 가는 자 353
104(7-2) 秦王與中期爭論 폭군을 만났더라면 357
105(7-3) 獻則謂公孫消 그대가 재상이 되리라 358
106(7-4) 樓■約秦魏 변화무쌍한 국제관계 359
107(7-5) ?陽人呂不韋 여불위의 계략 361
108(7-6) 文信侯欲攻趙 공자의 스승 항탁 368
109(7-7) 文信侯出走 당연히 망할 나라 373
110(7-8) 四國爲一 네 나라가 하나가 되어 380
권8. 제책齊策(一) (총17장)
111(8-1) 楚威王戰勝於徐州 백성이 따르지 않아 390
112(8-2) 齊將封田?於薛 땅을 떼어줄수록 392
113(8-3) 靖郭君將城薛 바다의 큰 물고기 394
114(8-4) 靖郭君謂齊王 감독권을 넘겨주다 396
115(8-5) 靖郭君善齊貌辨 가장 미운 식객 397
116(8-6) 邯鄲之難 한단의 전투 401
117(8-7) 南梁之難 남량의 전투 404
118(8-8) 成侯鄒忌爲齊相 역모를 꿈꾸는 자 407
119(8-9) 田忌爲齊將 큰일 하나 하고 싶소 709
120(8-10) 田忌亡齊而之楚 이기를 쓰십시오 411
121(8-11) 鄒忌事宣王 아들 하나의 효도 412
122(8-12) 鄒忌脩八尺有餘 천하의 미남 413
123(8-13) 秦假道韓魏以攻齊 광장은 배반하지 않는다 416
124(8-14) 楚將伐齊 대왕을 조문하러 왔소 419
125(8-15) 秦伐魏 불난 곳에 자꾸 땔감을 대주면 421
126(8-16) 蘇秦爲趙合從 소진의 제나라 유세 424
127(8-17) 張儀爲秦連橫 장의의 제나라 유세 428
권9. 제책齊策(二) (총8장)
128(9-1) 韓齊爲與國 남의 혼란한 틈을 이용 480
129(9-2) 張儀事秦惠王 미운 놈을 더욱 후대하다 482
130(9-3) 犀首以梁爲齊戰於承匡而不勝 화해시켜 주십시오 486
131(9-4) 昭陽爲楚伐魏 사족(蛇足) 488
132(9-5) 秦攻趙 성을 주면서 강화를 요청하다 491
133(9-6) 權之難권 땅의 전투 492
134(9-7) 秦攻趙長平 진나라가 조나라 장평을 공격하다 494
135(9-8) 或謂齊王 다음은 제나라 차례 496
권10. 제책齊策(三) (총12장)
136(10-1) 楚王死초 회왕이 죽다 498
137(10-2) 齊王夫人死 제왕의 부인이 죽다 507
138(10-3) 孟嘗君將入秦흙 인형과 나무 인형 508
139(10-4) 孟嘗君在薛 유세의 엄청난 힘 511
140(10-5) 孟嘗君奉夏侯章 바방하는 것이 내 임무 513
141(10-6) 孟嘗君?坐 그대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 515
142(10-7) 孟嘗君舍人 자신의 부인과 사통하는 식객 517
143(10-8) 孟嘗君有舍人而弗悅 요임금에게 호미를 들려주면 519
144(10-9) 孟嘗君出行國 상아로 만든 상 521
145(10-10) 淳于?一日而見七人於宣王 순우곤의 선비 추천 525
146(10-11) 齊欲伐魏 빠른 사냥개와 교활한 토끼 527
147(10-12) 國子曰 경중의 원리 528
권11. 제책齊策(四) (총11장)
148(11-1) 齊人有馮?者 장협아 돌아가자 532
149(11-2) 孟嘗君爲從 그대 옷깃에 피를 뿌리리라 540
150(11-3) 魯仲連謂孟嘗 모장과 서시 543
151(11-4) 孟嘗君逐於齊而復反 원한 가진 자들 살생부 545
152(11-5) 齊宣王見顔? 왕이 앞으로 나오시오 547
153(11-6) 先生王斗造門 선비다운 선비 553
154(11-7) 齊王使使者問趙威后 흉년은 들지 않았소 557
155(11-8) 齊人見田騈 시집가지 않은 여자에게 아들이 일곱 560
156(11-9) 管燕得罪齊王 얻기는 쉬우나 쓰기는 어려운 선비 562
157(11-10) 蘇秦自燕之齊 서제와 동제 564
158(11-11) 蘇秦說齊王 제왕의 칭호 566
권12. 제책齊策(五) (총1장)
159(12-1) 蘇秦說齊閔王 간장과 막야도 손잡이가 있어야 570
권13. 제책齊策(六) (총10장)
160(13-1) 齊負郭之民 피비가 내리다 586
161(13-2) 王孫賈年十五 동구밖에서 너를 기다렸다 590
162(13-3) 燕攻齊取七十餘城 작은 절개보다는 592
163(13-4) 燕攻齊 자립하여 왕이 되리라 601
164(13-5) 貂勃常惡田單 개가 요임금을 보고 짖는 것은 604
165(13-6) 田單將攻狄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610
166(13-7) ?上之事 복수 가의 전투 614
167(13-8) 齊閔王之遇殺 제 민왕이 피살되다 616
168(13-9) 齊王建入朝於秦 소나무냐, 잣나무냐 619
169(13-10) 齊以?君之亂 요치의 난 622
권14. 초책楚策(一) (총20장)
170(14-1) 齊楚構難 중립을 선포한 송나라 628
171(14-2) 五國約以伐齊 결맹이 깨어진 다음 629
172(14-3) 荊宣王問?臣 호가호위(狐假虎威) 631
173(14-4) 昭奚恤與彭城君議於王前 둘 모두 맞는 말입니다 634
174(14-5) 邯鄲之難 한단의 전투 635
175(14-6) 江尹欲惡昭奚恤於楚王 상대를 헐뜯어주는 동지 637
176(14-7) 魏氏惡昭奚恤於楚王 내가 쫓겨날 날 638
177(14-8) 江乙惡昭奚恤 우물에 오줌을 싸는 개 639
178(14-9) 江乙欲惡昭奚恤於楚 양쪽 말은 다 들어보아야 640
179(14-10) 江乙說於安陵君 말할 때를 잘 아는 자 642
180(14-11) 江乙爲魏使於楚 남의 선행을 숨기지 않는다 646
181(14-12) ?人有獄三年不決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 즐거운 표정 648
182(14-13) 城渾出周 변방의 중요한 읍 650
183(14-14) 韓公叔有齊魏 도망 오는 자가 어찌 땅을 요구하겠소 652
184(14-15) 楚杜赫說楚王 성공하고 돌아온 다음 654
185(14-16) 楚王問於范環 남의 나라 내란을 이용하라 655
186(14-17) 蘇秦爲趙合從說楚威王 소진의 초나라 유세 659
187(14-18) 張儀爲秦破從連橫說楚王 장의의 초나라 유세 664
188(14-19) 張儀相秦 장의가 진나라 재상이 되다 672
189(14-20) 威王問於莫敖子華 각기 다른 충성의 방법 676
권15. 초책楚策(二) (총9장)
190(15-1) 魏相翟强死 위나라 재상이 죽다 686
191(15-2) 齊秦約攻楚 태자까지 인질로 688
192(15-3) 術視伐楚 승리를 믿고 690
193(15-4) 四國伐楚 네 나라의 초나라 공격 691
194(15-5) 楚懷王拘張儀 여자를 이용하라 693
195(15-6) 楚王將出張儀 장의가 옳지 않은 일을 하면 696
196(15-7) 秦敗楚漢中 정의에 맞는 공격 698
197(15-8) 楚襄王爲太子之時 죽음으로 사수하겠소 700
198(15-9) 女阿謂蘇子 태자의 보모 707
권16. 초책楚策(三) (총10장)
199(16-1) 蘇子謂楚王 질투심이 없는 추천 710
200(16-2) 蘇秦之楚 귀신을 통해야만 임금을 만날 수 있으니 712
201(16-3) 楚王逐張儀於魏 굴복할 때나 들어주는 요구 713
202(16-4) 張儀之楚貧 더 이상 예쁜 미녀는 없습니다 714
203(16-5) 楚王令昭?之秦重張儀 나라의 우환을 제거하는 법 718
204(16-6) 張儀逐惠施於魏 내쫓은 자를 받아주다니 720
205(16-7) 五國伐秦 다섯 나라가 진나라를 치다 722
206(16-8) 陳軫告楚之魏 되돌아가십시오. 724
207(16-9) 秦伐宜陽 진나라가 의양을 공격하다 725
208(16-10) 唐且見春申君 도박에서 유리한 패를 잡고 727
권17. 초책楚策(四) (총13장)
209(17-1) 或謂楚王 국가의 권위는 홍모보다 가벼워지고 730
210(17-2) 魏王遺楚王美人 코를 베어버려라 732
211(17-3) 楚王后死 다섯 쌍의 귀고리 735
212(17-4) 莊辛謂楚襄王 눈앞의 먹이에 혹하여 736
213(17-5) 齊明說卓滑以伐秦 그대만 반대하는군요 742
214(17-6) 或謂黃齊 이빨이 튼튼할 수 있는 이유 743
215(17-7) 長沙之難 장사의 전투 745
216(17-8) 有獻不死之藥於荊王者 불사약을 먹었는데 747
217(17-9) 客說春申君 춘신군과 순자 749
218(17-10) 天下合從 경리의 활솜씨 756
219(17-11) 汗明見春申君 천리마와 백락 758
220(17-12) 楚考烈王無子 이원의 여동생 761
221(17-13) 虞卿謂春申君 편안할 때 위험을 염려하라 769
권18. 조책趙策(一) (총17장)
222(18-1) 知伯從韓魏兵以攻趙 아궁이에 개구리가 들끓고 776
223(18-2) 知伯帥趙韓魏而伐范中行氏 동안우가 준비해 둔 진양성 수비 779
224(18-3) 張孟談旣固趙宗 조나라 기반을 굳건히 한 장맹담 789
225(18-4) 晉畢陽之孫豫讓 탄탄칠신(呑炭漆身)의 예양 793
226(18-5) 魏文侯借道於趙攻中山 이기지 못하면 지치게 마련 800
227(18-6) 秦韓魏梁燕趙救之 우리까지 침벌할 텐데 802
228(18-7) 腹擊爲室而鉅 집이라도 크게 지어야지요 803
229(18-8) 蘇秦說李兌 귀신에 관한 이야기 804
230(18-9) 趙收天下且以伐齊 조나라가 제나라를 치려하자 808
231(18-10) 齊攻宋奉陽君不欲 만나기 어려운 기회 813
232(18-11) 秦王謂公子他曰 이유 없는 이익 815
233(18-12) 蘇秦爲趙王使於秦 벌목꾼이 무섭소 822
234(18-13) 甘武爲秦約魏以攻韓宜陽 인질을 묶어두고 흥정을 824
235(18-14) 謂皮相國曰 공도 없이 미움만 사면 825
236(18-15) 或謂皮相國曰 속셈을 의심하는 자 827
237(18-16) 趙王封孟嘗君以武城 빌려 타는 수레일수록 829
238(18-17) 謂趙王曰 삼진이 분열되면 진나라가 강해진다 831
권19. 조책趙策(二) (총7장)
239(19-1) 蘇秦從燕之趙 소진의 조나라 유세 836
240(19-2) 秦攻趙 보물을 가진 자는 밤에 다니지 아니하며 845
241(19-3) 張儀爲秦連橫說趙王 장의의 조나라 유세 851
242(19-4) 武靈王平晝閒居 호복을 입히고자 한다 856
243(19-5) 王立周紹爲傅 호복을 입고 내 아들을 가르치시오 870
244(19-6) 趙燕後胡服 그대도 호복을 입으시오 874
245(19-7) 王破原陽 풍속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 876
권20. 조책趙策(三) (총23장)
246(20-1) 趙惠文王三十年 간장검으로 고기를 자른다면 928
247(20-2) 趙使机?之秦 요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932
248(20-3) 齊破燕 단독 행동은 위험한 짓 934
249(20-4) 秦攻趙 약속대로 땅을 내놓으라 936
250(20-5) 富丁欲以趙合齊魏 한 번 행동으로 두 땅을 취할 수 있다 939
251(20-6) 魏因富丁且合於秦 둘 모두에게 이로운 행동 942
252(20-7) 魏使人因平原君請從於趙 이익을 사양하겠다는 꼴 943
253(20-8) 平原君請馮忌 공격할 이유를 찾지 못하여 945
254(20-9) 平原君謂平陽君 부귀는 기약하지 않더라도 거만이 따라다니고 947
255(20-10) 秦攻趙於長平 아녀자에게만 잘 해준 아들 949
256(20-11) 秦攻趙平原君使人請救於魏 봉지를 거절하다 960
257(20-12) 秦趙戰於長平 장평의 전투 963
258(20-13) 秦圍趙之邯鄲 진나라가 한단을 포위하다 967
259(20-14) 說張相國 아무리 가벼운 털도 바람을 타야 979
260(20-15) 鄭同北見趙王 병법이란 교활한 자가 좋아하는 것 981
261(20-16) 建信君貴於趙 왕관 만드는 재단사 983
262(20-17) 衛靈公近雍疸彌子瑕 꿈에 임금님을 보았습니다 986
263(20-18) 或謂建信 색은 늙을수록 쇠해지지만 990
264(20-19) 苦成常謂建信君 믿을 수 없는 합종 992
265(20-20) 希寫見建信君 장사꾼만도 못한 정치가 994
266(20-21) 魏■謂建信君 덫에 걸린 호랑이 996
267(20-22) 秦攻趙鼓鐸之音聞於北堂 먼저 연횡을 거론하는 자 997
268(20-23) 齊人李伯見孝成王 외지 변방에서 일하는 자들 999
권21. 조책趙策(四) (총19장)
269(21-1) 爲齊獻書趙王 관직만 높고 능력은 낮은 자들 1002
270(21-2) 齊欲攻宋 천하를 팔아먹고 있습니다 1004
271(21-3) 齊將攻宋 어서 봉지를 확정짓지 않으면 1009
272(21-4) 五國伐秦無功 우려해야할 여섯 가지 1012
273(21-5) 樓緩將使 그대와 맹세하리라 1018
274(21-6) 虞卿請趙王 살려 놓은 채로 흥정을 하는 편이 1020
275(21-7) 燕封宋人榮?爲高陽君 솥을 달아매고 밥을 지어먹으면서 1023
276(21-8) 三國攻秦 남들이 싸우는 틈에 1026
277(21-9) 趙使趙莊合從 더 이상 중히 여길 필요가 없다 1027
278(21-10) 翟章從梁來 그대가 재상이 될 것입니다 1028
279(21-11) 馮忌爲廬陵君謂趙王 말 한 마디에 사람을 내쫓다니 1029
280(21-12) 馮忌請見趙王 세 가지 잘못 1030
281(21-13) 客見趙王 상옹이라는 것 1032
282(21-14) 秦攻魏 세 번이나 거절당한 축하사절 1035
283(21-15) 趙使姚賈約韓魏 축출시키지 않아야 이익 1040
284(21-16) 魏敗楚於?山 실패로 끝난 화해 1041
285(21-17) 秦召春平侯 몸값을 치를 것입니다 1042
286(21-18) 趙太后新用事 지나친 모성애는 자식 성장에 방해 1044
287(21-19) 秦使王?攻趙 조나라의 멸망 1050
권22. 위책魏策(一) (총27장)
288(22-1) 知伯索地於魏桓子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라 1055
289(22-2) 韓趙相難 중간 역할 1058
290(22-3) 樂羊爲魏將而攻中山 아들을 삶아 국물을 보내다 1059
291(22-4) 西門豹爲?令 벼이삭처럼 보이는 가라지 풀 1061
292(22-5) 文侯與虞人期獵 약속은 지켜야 한다 1063
293(22-6) 魏文侯與田子方飮酒 음악에 깊이 빠진 임금 1064
294(22-7) 魏武侯與諸大夫浮於西河 지형이 험하다고 1066
295(22-8) 魏公叔?爲魏將 남에게 주는 것 1070
296(22-9) 魏公叔?病 공손앙을 추천한 공숙좌 1073
297(22-10) 蘇子爲趙合從說魏王 소진의 위나라 유세 1075
298(22-11) 張儀爲秦連橫說魏王 장의의 위나라 유세 1079
299(22-12) 齊魏約而伐楚 뒤를 칠까 겁을 내어 1084
300(22-13) 蘇秦拘於魏 관문을 닫아버리고 1085
301(22-14) 陳軫魏秦使於齊 천하의 일을 맡다 1087
302(22-15) 張儀惡陳軫於魏王 수백 번 왕을 설득하려 한다해도 1091
303(22-16) 張儀欲窮陳軫 지혜로운 아들 1093
304(22-17) 張儀走之魏 본부인이 첩을 섬기는 경우 1095
305(22-18) 張儀欲以魏合於秦 군주로써 반을 잃고 있습니다 1096
306(22-19) 張子儀以秦相魏 계략을 도와주다니 1098
307(22-20) 張儀欲幷相秦魏 두 나라 재상을 겸임 1100
308(22-21) 魏王將相張儀 땅을 얻으려는 욕심 1101
309(22-22) 楚許魏六城 원한만 심어 놓는 꼴 1103
310(22-23) 徐州之役 서주의 전투 1105
311(22-24) 秦敗東周 이궐의 전투 1106
312(22-25) 齊王將見燕趙楚之相於衛 왕을 미리 만나겠소 1108
313(22-26) 魏令公孫衍請和於秦 너무 많은 땅을 주지 말 것 1110
314(22-27) 公孫衍爲魏將 천리마에 끼어있는 소 1111
권23. 위책魏策(二) (총18장)
315(23-1) 犀首田盼欲得齊魏之兵以伐趙 가볍게 용병을 들먹이면 1114
316(23-2) 犀首見梁君 모든 지혜를 다 짜내어 1116
317(23-3) 蘇代爲田需說魏王 각기 자신의 출신 고국을 위하여 1118
318(23-4) 史擧非犀首於王 그토록 비방하던 자를 1120
319(23-5) 楚王攻梁南 이긴다 해도 병사들은 지치게 마련 1122
320(23-6) 魏惠王死 장례일에 내린 큰 눈 1123
321(23-7) 五國伐秦 저울대 역할 1126
322(23-8) 魏文子田需周宵相善 이간질의 방법 1132
323(23-9) 魏王令惠施之楚 동등한 대우 1133
324(23-10) 魏惠王起境內衆 공자가 태자가 될 수 있다 1134
325(23-11) 齊魏戰於馬陵 마릉의 전투 1136
326(23-12) 惠施爲韓魏交 병을 핑계로 1139
327(23-13) 田需貴於魏王 버드나무 심는 자와 뽑는 자 1140
328(23-14) 田需死 어느 나라 출신이냐 1141
329(23-15) 秦召魏相信安君 요순 같은 성인도 할 수 없는 일 1144
330(23-16) 秦楚攻魏 태자를 풀어주다 1147
331(23-17) 龐?與太子質於邯鄲 저자 거리에 나타난 호랑이 1149
332(23-18) 梁王魏?觴諸侯於范臺 술을 처음 만든 의적 1151
권24. 위책魏策(三) (총11장)
333(24-1) 秦趙約而伐魏 보유할 가치가 없는 땅 1156
334(24-2) 芒卯謂秦王 내응해 주는 자 1158
335(24-3) 秦敗魏於華 천명도 변한다 1161
336(24-4) 秦敗魏於華魏王且入朝於秦 삼년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 1167
337(24-5) 華軍之戰 화양 전투 1173
338(24-6) 齊欲伐魏 구슬을 얻고 전쟁도 그치고 1176
339(24-7) 秦將伐魏 거꾸로 땅을 할양한 진나라 1178
340(24-8) 魏將與秦攻韓 포악한 진나라 1182
341(24-9) 葉陽君約魏 아들에게 봉지를 1192
342(24-10) 秦使趙攻魏 괵나라와 우나라 1193
343(24-11) 魏太子在楚 초나라에 인질로 있는 위나라 태자 1196
권25. 위책魏策(四) (총27장)
344(25-1) 獻書秦王 뱀의 머리와 꼬리 1202
345(25-2) 八年謂魏王 이웃을 믿다가 망한 나라들 1204
346(25-3) 魏王問張張? 앉아서 망하기를 기다리는 나라 1206
347(25-4)客謂司馬食其曰 원수에게 이용당하는 격 1208
348(25-5) 魏秦伐楚 서로 싸우게 두십시오 1209
349(25-6) 穰侯攻大梁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1210
350(25-7) 白珪謂新城君曰 나를 비방하는 자 1212
351(25-8) 秦攻韓之管 남의 의견을 청취하라 1213
352(25-9) 秦趙橫難而戰 둘이 싸우면 내가 높아진다 1216
353(25-10) 張平之役 거짓 약속 1217
354(25-11) 樓梧約秦魏 재상을 하나 써달라고 1219
355(25-12) 芮宋欲絶秦趙之交 단교를 위한 술수 1220
356(25-13) 爲魏謂楚王 지혜가 모자라다 1221
357(25-14) 管鼻之令翟强與秦事 중원과 초나라 사람의 성격차이 1222
358(25-15) 成陽君欲以韓魏聽秦 감금이냐 인질이냐 1224
359(25-16) 秦拔寧邑 믿을 수 없는 제후들 1225
360(25-17) 秦罷敢鄲 다루기 쉬운 나라 1226
361(25-18) 魏王欲攻邯鄲 목적지와 반대방향으로 가는 사람 1227
362(25-19) 周肖謂宮他曰 외교관이 되고 싶소 1229
363(25-20) 周?善齊 왕곁에 측근을 심어두다 1230
364(25-21) 周?入齊 그대를 섬기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1231
365(25-22) 秦魏爲與國 급한 줄 알면서도 1233
366(25-23) 信陵君殺晉鄙 신릉군이 진비를 죽이고 1236
367(25-24) 魏攻管而不下 항복할 수 없다 1238
368(25-25) 魏王與龍陽君共船而釣 남색의 물고기 낚시 1242
369(25-26) 秦攻魏急 노애냐 여불위냐 1245
370(25-27) 秦王使人謂安陵君 천하가 상복을 입어야 하오 1248
권26. 한책韓策(一) (총25장)
371(26-1) 三晉已破智氏 돌만 많은 땅 1256
372(26-2) 大成午從趙來 두 개의 큰 나라를 갖는 법 1258
373(26-3) 魏之圍邯鄲也 왕이 즐겨 하는 말 1259
374(26-4) 申子請仕從兄官 학문을 훼멸할 수 없다 1261
375(26-5) 蘇秦爲楚合從說韓王 소진의 한나라 유세 1263
376(26-6) 張儀爲秦連橫說韓王 장의의 한나라 유세 1267
377(26-7) 宣王謂?留 두 사람을 함께 쓰면 1271
378(26-8) 張儀謂齊王 그대의 근심을 없애주겠소 1273
379(26-9) 楚昭獻相韓 두 나라 결합을 굳게 믿고 1274
380(26-10) 秦攻? 왕의 사사로운 창고 1275
381(26-11) 五國約而攻秦 다섯 나라가 진나라를 공격 1276
382(26-12) 鄭彊載八百金入秦 한나라 태자 기슬 1278
383(26-13) 鄭彊之走張儀於秦 남을 쫓아내는 방법 1280
384(26-14) 宜陽之役 의양의 전투 1281
385(26-15) 秦圍宜陽 땅과 인질을 맞바꾸시오 1283
386(26-16) 公仲以宜陽之故仇甘茂 돌고도는 의심 1284
387(26-17) 秦韓戰於濁澤 일개 모신의 말 1285
388(26-18) 顔率見公仲 내 말이 겁이 나서 1290
389(26-19) 韓公仲謂向壽 짐승도 궁지에 몰리면 1291
390(26-20) 或謂公仲曰 귀하를 원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1296
391(26-21) 韓公仲相 음모를 꾸미지 않았나 1300
392(26-22) 王曰向也子 천하에 적이 없다 1302
393(26-23) 或謂魏王 열흘 내에 준비를 갖추라 1304
394(26-24) 觀?謂春申 싸움이 눈앞에 보이는 듯 1306
395(26-25) 公仲數不信於諸侯 남을 믿으려 애쓰는 처지 1308
권27. 한책韓策(二) (총22장)
396(27-1) 楚圍雍氏五月 온몸을 내 몸 위에 1360
397(27-2) 楚圍雍氏진나라 옥새를 얻고 싶다 1364
398(27-3) 公仲爲韓魏易地 두 나라의 땅을 바꿀 계획 1368
399(27-4) 錡宣之敎韓王取秦 진나라를 끌어들이는 방법 1369
400(27-5) 襄陵之役 양릉 전투 1370
401(27-6) 公叔使馮君於秦 덕을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1372
402(27-7) 謂公叔曰 땅은 돌려받아야 합니다 1373
403(27-8) 謂公叔曰乘舟 배에 물이 새 들어오면 1374
404(27-9) 齊令周最使鄭 집에서 화를 내는 자 1375
405(27-10) 韓公叔與幾瑟爭國 태자 옹립 문제 1378
406(27-11) 韓公叔與幾瑟爭國中庶子 어찌 나라쯤 안전하기를 1380
407(27-12) 齊明謂公叔 태자 기슬 1381
408(27-13) 公叔將殺幾瑟 남의 근심거리 1382
409(27-14) 公叔且殺幾瑟 마음놓고 보필할 수도 없는 사람 1383
410(27-15) 謂新城君曰 그대를 받들어 국사를 맡길 것이다 1385
411(27-16) 胡衍之出幾瑟於楚 쓸모 없는 인질 1387
412(27-17) 幾瑟亡之楚 늦게 숙여 오는 나라가 먼저 망할 것이다 1389
413(27-18) 冷向謂韓咎 그가 왕위에 오르면 1390
414(27-19) 楚令景鯉入韓 버림받을 사람 1392
415(27-20) 韓咎立爲君而未定 구실을 찾아 둘러대기 1393
416(27-21) 史疾爲韓使楚 까치를 까치라 부르면 1394
417(27-22) ?政刺韓傀 자객 섭정 1396
권28. 한책韓策(三) (총24장)
418(28-1) 或謂韓公仲 쌍둥이가 아무리 닮았어도 1406
419(28-2) 或謂公仲 만 배나 넘는 값 1408
420(28-3) 韓人攻宋 합종연횡을 밥먹듯이 바꾸고 1410
421(28-4) 或謂韓王 백이 같이 의롭다해도 1413
422(28-5) 謂鄭王 우물에서 불을 찾아 1415
423(28-6) 東孟之會 강한 나라와 친교를 맺어 두는 것은 1419
424(28-7) 韓陽役於三川 임금을 모시고 싶지 않다고 1422
425(28-8) 秦大國也 미인을 팔아 황금을 마련하다 1423
426(28-9) 張丑之合齊楚 지친 틈을 이용하여 1425
427(28-10) 或謂韓相國 편작을 좋아하는 이유 1426
428(28-11) 公仲使韓珉之秦 신임을 얻으면서도 상국에 오르지 못하는 자 1427
429(28-12) 韓相公仲珉使韓侈之秦 변화무쌍한 사람 1429
430(28-13) 客卿爲韓謂秦王 남을 위해 자신을 깔보는 자 1431
431(28-14) 韓珉相齊 그대를 두고 흥정하려 할 것입니다 1434
432(28-15) 或謂山陽君 나라를 깔보려는 의도 1435
433(28-16) 趙魏攻華陽 우리는 급하지 않습니다 1436
434(28-17) 秦招楚而伐齊 우리에게 매달리게 하십시오 1438
435(28-18) 韓氏逐向晉於周 내쫓은 자와 받아들인 자 1439
436(28-19) 張登請費? 죄를 용서해 주는 조건으로 1440
437(28-20) 安邑之御史死 벼슬자리를 두고 안달 1442
438(28-21) 魏王爲九里之盟 구리의 회맹 1443
439(28-22) 建信君輕韓熙 나라는 형태를 갖추어야 1444
440(28-23) 段産謂新城君 발길 가는 자 1446
441(28-24) 段干越人謂新城君 너무 긴 천리마 고삐 1447
권29. 연책燕策(一) (총15장)
442(29-1) 蘇秦將爲從 소진의 연나라 유세 1452
443(29-2) 奉陽君李兌甚不取於蘇秦 미워도 가까이 해야 합니다 1456
444(29-3) 權之難 권(權) 땅의 전투 1458
445(29-4) 燕文公時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는 것 1459
446(29-5) 人有惡蘇秦於燕王者 외간 남자와 사통한 여인 1463
447(29-6) 張儀爲秦破從連橫 장의의 연나라 유세 1468
448(29-7) 宮他爲燕使魏 연나라의 내란 1472
449(29-8) 蘇秦死 좋은 수가 있으리라 1474
450(29-9) 燕王?旣立 나라를 넘겨주시지요 1480
451(29-10) 初蘇秦弟? 소진의 아우 1487
452(29-11) 蘇代過魏 소대를 잡아 가두다 1489
453(29-12) 燕昭王收破燕後卽位 죽은 말을 오백 금에 1491
454(29-13) 齊伐宋 소대의 편지 1497
455(29-14) 蘇代謂燕昭王 남편에게 독약을 1502
456(29-15) 燕王謂蘇代 중매장이의 정당한 거짓말 1508
30. 연책燕策(二) (총14장)
457(30-1) 秦召燕王 백성이라고는 죽은 병사의 유족들뿐 1512
458(30-2) 蘇代爲奉陽君 소대의 소행 1521
459(30-3) 奉陽君告朱?與趙足 몹쓸 병을 앓는다 해도 1523
460(30-4) 蘇代爲燕說齊 말장수와 백락 1528
461(30-5) 蘇代自齊使人謂燕昭王 승전고를 높이 울리며 1530
462(30-6) 蘇代自齊獻書燕王 대왕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1534
463(30-7) 陳翠合齊燕 태후의 자식 사랑 1537
464(30-8) 燕昭王且與天下伐齊 나중을 생각하여 1540
465(30-9) 燕饑趙將伐之 연나라에 기근이 들다 1541
466(30-10) 昌國君樂毅 군자는 절교할 때는 악담을 하지 않는 법 1543
467(30-11) 或獻書燕王 비목어라는 물고기 1554
468(30-12) 客謂燕王 명분과 실질 1557
469(30-13) 趙且伐燕 어부지리(漁父之利) 1560
470(30-14) 齊魏爭燕 말이 거칠고 예물은 적습니다 1562
권31. 연책燕策(三) (총5장)
471(31-1) 齊韓魏共攻燕 진지에 물이 들어차면 1564
472(31-2) 張丑爲質於燕 보물을 찾겠다고 배를 가르리라 1566
473(31-3) 燕王喜使栗腹 어진 이는 사귐을 허투루 끊지 않으며 1568
474(31-4) 秦幷趙 중간에 갇힌 사신 1575
475(31-5) 燕太子丹質於秦 태자단과 형가 1577
권32. 송宋위책衛策 (총15장)
476(32-1) 齊攻宋 성공하였는데 근심 띤 얼굴 1606
477(32-2) 公輸般爲楚設機 공수반과 묵자 1608
478(32-3) 犀首伐黃 환영하는 사신조차 보내지 않다니 1613
479(32-4) 梁王伐邯鄲 군대를 징집해 보낼 것 1615
480(32-5) 謂大尹曰 효성을 치하하십시오 1617
481(32-6) 宋與楚爲兄弟 형제관계를 맺은 두 나라 1618
482(32-7) 魏太子自將 백전백승의 병법 1619
483(32-8) 宋康王之時 참새가 큰 새를 낳다 1621
484(32-9) 智伯欲伐衛 큰 나라의 큰 선물 1625
485(32-10) 智伯欲襲衛 입국시키지 말 것 1627
486(32-11) 秦攻衛之蒲 철수해 준다면 1628
487(32-12) 衛使客事魏 너무 느려서 탈입니다 1631
488(32-13) 衛嗣君病 내가 죽고 나면 1633
489(32-14) 衛嗣君時 백성들에게 교화가 먹혀들기만 하면 1635
490(32-15) 衛人迎新婦 신부의 쓸데없는 잔소리 1637
권33. 중산책中山策 (총10장)
491(33-1) 魏文侯欲殘中山 어서 그를 정처로 삼으십시오 1642
492(33-2) 犀首立五王 같은 욕심을 가진 자는 서로 미워하기 마련 1643
493(33-3) 中山與燕趙爲王 왕이라는 명칭 1647
494(33-4) 司馬憙使趙 그놈의 살을 씹어먹겠다 1651
495(33-5) 司馬憙三相中山 음간이라는 여인 1653
496(33-6) 陰姬與江姬爭爲后 남의 왕후를 달라는 법은 없다 1655
497(33-7) 主父欲伐中山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1659
498(33-8) 中山君饗都士 양고기 국물 한 잔에 나라를 망치다 1662
499(33-9) 樂羊爲魏將 아들을 삶아죽인 국물을 받아 마시다 1664
500(33-10) 昭王旣息民繕兵 죽어도 패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1666
○ 부록
一. ≪戰國策≫ 해제…1677
Ⅰ. 전국시대…1677
<1> 개황
<2> 시기구분
<3> 삼진(三晉)
<4> 전국의 형세
<5> 商?의 變法
<6> 合從連橫과 蘇秦?張儀
<7> 戰國四公子
<8> 七雄의 領域
<9> 秦의 興起와 天下統一
Ⅱ. ≪戰國策≫…1686
<1> ≪전국책≫
<2> 作者 문제
<3> 編者와 註者
<4> 내용 및 가치
<5> 연구 동향
二. ≪戰國從橫家書(帛書戰國策)≫ (馬王堆 漢墓出土)…1696
三. ≪전국책≫ 관련 자료…1716
Ⅰ. 序跋, 識, 解題, 提要 등…1717
Ⅱ. 周代諸侯 一覽表…1742
Ⅲ. 周代 諸侯 興亡表…1747
Ⅳ. 戰國紀年表…1748
四. 우리나라 朝鮮時代 ≪戰國策≫ 관련 기록…1753
五. ≪戰國策≫ 각종 판본 자료…1758
1. ≪戰國策注≫ 高誘(注), 姚宏(續注)
2. ≪鮑氏戰國策注≫ 鮑彪(注)
3. ≪戰國策校注≫ 鮑彪(原注), 吳師道(補正)
4. ≪戰國策高氏注≫ 高誘(注) 四部刊要本
5. ≪戰國策≫ 高誘(注) 廣文書局 印本
6. ≪帛書戰國策≫(戰國縱橫家書) 長沙 馬王堆 출토
7. ≪戰國策≫ 士禮居本
8. ≪戰國策≫ 中華書局聚珍倣宋版 인본
9. ≪戰國策≫ 李錫齡(校訂) 惜陰軒叢書本
10. ≪戰國策正解≫ (日)橫田惟孝
11. ≪戰國策詳註≫ 郭希汾(輯註), 王懋(校訂)
12. ≪戰國策≫ 四部備要本
13. ≪戰國策≫ 明 萬曆 烏程閔氏刊本
14. ≪戰國策注≫ 淸 乾隆 文盛堂藏版本
15. ≪戰國策≫ 明抄本
책사·모사·세객들이 보여주는 온갖 책략·전술!
처절한 투쟁의 현실 반영한 역사서이자 처세술
합종연횡 원교근공, 천하를 도모할 심오한 이론 만발
부국강병과 약육강식의 치열한 다툼
중국 고전 연구의 필수자료로서 전국시대 말기까지의 각 나라 책사策士들의 유세 기록과 고사, 나라의 흥망, 천자에서 서인에 이르기까지의 일화 등이 총망라된 방대한 저작이다. 또한 국제간의 분쟁해결과 부국강병에 따른 약육강식의 처절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역사기록, 처세술과 논리적 쟁점을 일깨워주는 교양서로서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닌다.
현대 정치와 문학의 길잡이
공자孔子가 제자 자공子貢으로부터 지도자의 조건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이야기한 것이 ‘사자使者로서 주군主君을 부끄럽게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즉 지도자는 외교관계에서 훌륭히 일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교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설득이나 교섭 등 인간관계의 모든 것을 포함한 응대사령의 묘수를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응대사령의 학문이라고 불리는 중국고전 중에서도 그 특징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전국책≫이다. 이 ≪전국책≫ 정도는 읽어두어야 사회의 지도적 입장에 있는 경영자나 관리자들이 그들의 직책을 수행하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국책≫의 주된 내용은 전국시대의 모신謀臣, 책사들의 논쟁과 정치주장, 국제간의 분쟁해결과 부국강병, 약육강식의 처절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서 다른 역사기록 못지않게 처세술과 논리적 논쟁의 문제를 일깨워주는 교양서로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국책≫은 후대 문학에 심원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한초漢初의 가의賈誼, 조착晁錯과 사마천司馬遷은 모두 이의 영향을 받았고, 사마천은 직접 이 사료를 ≪사기≫에 반영하여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더구나 송대 소순蘇洵, 소식蘇軾, 소철蘇轍을 위시한 당송팔대가의 “고문운동”은 직접 이 ≪전국책≫의 문체를 본받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책≫을 원전으로 한 고사와 일화의 원문이 중고등학교 한문교과서는 물론 대학의 한문교재 등에 널리 실려 있고, 일상 언어생활에서도 ≪전국책≫ 출전의 고사(사족蛇足, 호가호위狐假虎威 등)를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전의 번역과 주석은 매우 가치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고한문의 해독에 필수적인 활용서인 이 ≪전국책≫은 당송산문이 한국의 한문 해독의 기본 단계인 현실에 맞추어 기본 한학교재로서 그 가치는 널리 알려져 있다.
≪전국책≫의 편찬
≪전국책≫은 중국 전국시대 나라별 사료의 총집으로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고전 연구의 필수적인 자료이다. 서한西漢 성제成帝 때 유향劉向이 정리하여 12개국의 역사 고사를 33권으로 편정하였다. 전국 말기까지의 각 나라 책사들의 유세 기록, 역사 고사와 국별 흥망의 대사,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의 일화 등이 총망라된 500여장의, 방대한 잡저이다. 동한東漢의 고유高誘가 이 책에 대하여 주를 붙인 후, 북송北宋에 이르러 유향의 정리본과 고유의 주가 잔실殘失되자 증공曾鞏이 이를 교정하여 새로운 연구와 정리가 시작되었고, 남송南宋 초에 드디어 요굉姚宏이 증공의 교보校補를 근거로 ≪전국책교주戰國策校注≫가 간행되었으며, 동시에 포표鮑彪가 교주를, 다시 원대元代에 이르러 오사도吳師道가 중교重校를 거쳐 지금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2천여 년 전, 중국은 약육강식의 전국시대였다. 제각기 천하통일을 하기 위해 피로 물든 무력 투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한편, 모든 나라가 활발한 외교 교섭을 전개해 생존을 도모하였다. 그와 같은 외교 교섭을 담당한 것이 ‘세객’이라고 불렸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진지하고 다양한 연구를 골똘히 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변설에는 상대를 설득시키고야 말겠다는 박력이 담겨 있다. 중국의 전국시대에는 이와 같은 ‘세객’들이 몇 천, 몇 만 명이나 활동하여 세 치 혀끝의 변설만으로 난세를 주름잡았다. 그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전국책≫이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힘을 다하고, 여인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용모를 꾸민다.” 이러한 짧은 일화나 세객들의 권모술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