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문재인의 상왕(上王) 이해찬의 “보수 궤멸”발언을 비판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30일 문재인 당 대선 후보의 충남 공주 유세에서 “극우보수세력을 철저하게 궤멸시켜야한다”고 주장한 발언과 문재인 후보가 지난해 촛불집회에서 “보수를 불태우자”고 주장한 이들의 발언은 보수세력을 경쟁 상대가 아니라 궤멸시키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사단법인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 회원일동은 전율을 금할 수 없고 이를 강력하게 비판한다.
이해찬 위원장의 궤멸발언은 캄보디아에서 공산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킬링필드를 연상케 하여 섬뜩함을 느낀다. 우리는 6䞕전쟁 당시 공산세력이 서울 점령한 후 제일 먼저 군인, 경찰, 검찰, 공무원, 식자층을 무차별 학살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이해찬 위원장과 문재인 후보의 발언은 과거에 일어났던 이러한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이들의 발언을 통하여 우리는 자신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생존의 위협마저 느끼게 된다. 이들의 적의에 가득 찬 발언은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력하게 우리는 비판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다. 이해찬 위원장의 ‘보수궤멸 발언’은 국민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다. 이번 발언은 문재인 후보와 이해찬 위원장과 이들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이 말로는 국민통합을 주장하면서도 그 본심에서는 국민을 편가르고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은 세력들을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궤멸시켜야 할 대상으로 지목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은 우리 정치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서 비판받아 마땅하다.
한국의 보수세력은 북한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산업혁명을 통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한 세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보수세력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발전시키고 지켜온 세력이다. 이해찬 위원장이 이러한 보수세력을 궤멸시키고, 문재인 후보가 이러한 보수세력을 불태워버리겠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켜온 세력을 말살시겠다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해찬 위원장과 문재인 후보의 보수세력에 대한 발언은 그들이 집권하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해찬 위원장과 문재인 후보의 적의에 가득 찬 발언들이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선량한 국민에 대한 인격적 모독이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튼튼한 국가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확인한다.
2017. 5. 4
사단법인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
첫댓글 모두 모두수고하셨습니다애국자입니다
나라사랑 애국자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