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과 복을 가득 싣고, 이 잔치에 오신다고..'
여덟 해를 불러 온 이 노래의 의미가 새삼 와 닿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지, 가슴으로 알게 된 때문입니다.
저희의 보답은 언제나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저희가 받은 사랑이 배가되어 울림으로 돌려드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타악과 소리의 만남>제3회 '동천송년 콘서트 2005'
1부에서는 <오래된 미래음악축제 2004>의 연장선상에서 한국 고유의 애환과 삶이 담긴 전통민요들중 ‘섬’ 이라는 주제에 관한 음악들을 여성전통타악 ‘동천’ 고유의 색깔인 풍물과 타악이 접목되고 변용,새롭게 구성한 작품들을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2부에서는 민족의 근원적 뿌리 찾기의 일환에서 한국풍물과 타악의 한계를 확장한 개념에서 춤과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창세의 여신 '마고'>하이라이트
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여성전문타악 그룹 동천만의 독특한 색깔과 섬세함과 이미지를 소리화시킨 무대로서 진면목을 보게 될것이며, 한국타악의 새로운 지평을 위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날짜: 12월 27일
시간: 저녁 7시30분
일반 15,000/할인 10,000(24세이하,경로 및 동반보호자1인,장애인 동반보호자2인)
*12월8일 티켓소지자 3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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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통타악그룹 ' 동천' 제 3회 송년콘서트 2005
유리구두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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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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