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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등산시 주의사항과 준비물 챙기고 겨울온천여행으로 건강관리 즐기기 팁
여러분은 추운 겨울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나 취미생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겨울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겨울산을 찾거나 아니면
겨울에 더욱 특별한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겨울 산행을 할 때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온천여행을 떠날 때도 관련 정보를 알아두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라이나생명에서는 겨울 산행과 겨울 온천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등산시 주의사항,
겨울산행시 준비물, 겨울산행시 등산용품, 국내온천여행 즐기기 팁,
겨울온천여행으로 건강관리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흰 눈이 쌓여 더욱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겨울철 산행.
하지만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소식에 겨울철 산행에 대한 안전의식이 더욱 필요해졌는데요.
겨울 산행에서 챙겨야하는 등산시 주의사항, 겨울산행시 준비물, 겨울산행시 등산용품은 무엇일까요?
1. 겨울 산행 등산시 주의사항 '저체온증'
최근 산악회원 27명이 단체로 조난을 당해 1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지고 다른 회원들도 부상을 입어
12시간 만에 구조된 사고가 있었는데요. 단순히 이번 사고뿐 아니라 해마다
겨울 산행에서 저체온증으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저체온증이란?
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 정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바람이나 비,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몸의 온도가 정상보다 떨어지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피부가 차가워지고 몸을 떨며,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등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그러다 두통이나 시력 저하, 갑작스러운 발작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오랫동안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어 증상이 악화될 경우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주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겨울 산의 기온은 보통 해발 100m를 올라갈 때마다 0.6도씩 낮아지고,
체감온도는 2도씩 내려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 겨울 산행 등산시 저체온증을 막기 위한 방법
첫 째, 하나의 두꺼운 외투를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어서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덥거나 추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때마다 옷을 벗고 입는 등 온도조절을 하기가 쉽고
레이어링으로 옷을 겹겹이 입으면 옷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더 따뜻하기 때문인데요.
보온에 있어 1~2도 높이는 정도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둘 째, 마른 옷과 함께 열량이 높은 음식물인 초콜릿·사탕, 당분이 든 따뜻한 차 등도
저체온증을 막는 데 좋습니다.
등산시 땀으로 젖은 옷은 건조한 옷을 입고 있을 때보다 20배나 빠르게 체온을 빼앗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기온에 젖은 옷을 입은 채 저체온증이 나타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2~3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데요.
때문에 안에 입는 옷은 여분으로 챙겨가는 것이 좋고 초콜릿 사탕과 같은 열량이 높은 군것질거리와
보온병에 담긴 물이나 차는 체온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겨울철 산행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셋 째, 4시 이전에는 하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세요.
계절적으로 해가 빨리 지는데다 눈이 쌓였을 경우 하산하는데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해가지기 시작하는 오후 4시에 계획을 맞춰 놓고 이전에 하산해야 합니다.
또한 해가 지면 온도 역시 배로 빨리 떨어지므로 낮에 태양이 지기 전보다
더 빨리 하산을 해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2. 겨울 산행 등산시 주의사항 '심장마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해까지 3년간 겨울철 사고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사망사고 14건 중 9건은 심장돌연사였습니다.
그만큼이나 겨울철 산행 중 심장마비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고이며
또 산행의 특성상 응급처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망률도 높은데요.
※ 겨울 산행시 심장마비, 급성심근경색이 위험한 이유
겨울철에 온도가 내려가면 혈관수축이 일어나게 되어 기온이 높은 여름철보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줄 경우에
평소와 다르게 호흡곤란이나 흉통 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생 즉시 산행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한 뒤 하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환자 등은 겨울철 산행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볍게 걷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 산행시에는 평소보다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시간을 두배 이상 가진 후 임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겨울 산행 등산시 주의사항 '발목염좌'
흔히 발목을 ‘삐었다’ 또는 ‘접질렸다’고 하는 발목 염좌는 울퉁불퉁한 길이나 계단 등에서 잘 생기는데
겨울철 산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리에 균형을 잃으면서 발목이 돌아갔을 때 걷기 힘들어지고 발목이 부어오르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이는 발목 인대의 일부 또는 전체가 늘어났거나 심한 경우 파열됐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겨울산행 등산시 주의사항으로 특히 눈에 미끄러지거나 빙판으로 인한 사고로 인해 더욱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지난 3년간 국립공원에서 겨울철 발생한 전체사고 754건 중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부상사고는 511건으로
68%를 차지할 정도며 그중에서 염좌는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니 주의해야 합니다.
※ 발목염좌 대처 방안
가벼운 발목 염좌는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 경우도 많으나 등산을 다녀온 지 2~3일이 지났는데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뒤늦게 골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인대가 손상된 경우라면 3~4주 동안은 석고부목고정을 하고, 인대가 파열된 상황이면 4~6주 동안
석고고정을 해야 합니다. 발목 염좌를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다친 부위에 다시 부상을 입거나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음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 시작 전에는 부상 예방을 위해 20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뻣뻣한 척추와 관절,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준비운동은 손부터 가슴, 목을 거쳐 다리와 발목 순서로 진행하는데,
심장에서 가까운 곳부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릎이나 허리, 발목 등에 이상신호가 느껴진다면 무리하게 정상까지 오르지 말고 하산하며,
하산 후에는 반신욕과 마사지를 해주면 근육통이나 관절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겨울 산행시 반드시 필요한 등산용품은 무엇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등산시
겨울산행시 준비물, 겨울 산행시 등산용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겨울 산행시 등산용품편
초보 등산객들이 겨울 산행시 가장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등산용품인데요.
대충 급하게 두터운 외투만 입고 따뜻하기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산행을 나섰다가는
아무리 낮은 산이여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겨울산행시 등산용품 제대로 착용하기
등산복 - 가장 먼저 겉으로 노출 되는 등산복은 방한, 방풍, 방수 기능이 있는 종류를 입어야 합니다.
또한 여러겹을 챙겨 입되 겉옷 안에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내의를 챙겨 입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온 손실을 막으려면 목과 귀, 손을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목도리와 모자, 귀마개, 장갑 등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또한 여벌의 양말을 챙겨 발이 젖으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화 - 등산 코스가 짧거나 초보인 사람은 보통 발목이 짧은 경등산화를 신는데,
겨울산을 오를 때는 되도록 발목을 덮는 중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의 깔창은 실리콘, 폴리우레탄으로 된 것이 충격 흡수를 잘해 발의 피로를 줄여주니
구매할 때 재질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등산화에 깔창은 평발인 사람에게 특히 필요하고, 깔창이 없다면 두꺼운 양말을 신어 쿠션 역할을 대신하게
하면 좀 더 편안한 겨울철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화 끈은 발목 관절이 많이 움직이는 오르막에서는 다소 느슨하게, 체중이 실리는 내리막에서는
단단하게 묶어 관절을 보호하면 좋습니다.
배낭 - 배낭은 뒤로 넘어질 경우 몸을 보호하므로 너무 작은 것보다 등판을 적당히 가릴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다. 보통 여자는 30~35ℓ, 남자는 35~40ℓ 용량의 배낭을 쓰며 배낭은 어깨끈을 조절하고 허리끈도 함께 매서
등에 밀착되도록 합니다. 배낭의 무게는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스틱 - 하중의 30% 정도를 팔로 분산시켜 체력 소모와 무릎 부담을 줄이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허리가 아프지 않더라도 적절하게 사용하면 몸의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스틱은 평지에서는 팔꿈치가 90도 정도가 되도록 하고, 오를 때는 짧게, 하산할 때는
길게 조정해 쓰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젠 - 신발에 착용하여 눈이 쌓인 등산길이나 빙판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젠은 발 앞쪽에만
있거나 중간에만 있는 것은 착용감이 좋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걸을 때 중간이 나 앞쪽 등 특정부위에 지나치게 힘이 쏠리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몸의 균형을 잃을 경우 넘어질 위험이 있어 발바닥 앞 뒤로 골고루
스파크가 형성된 것이 좋습니다.
스패치 - 등산화 윗부분에서 정강이 부분까지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해주며,
찬 공기를 막아주데 도움을 주는 스패치 역시 겨울 산행시 챙기는 것이 좋으며 등산 후 바지 끝자락에
흙이나 이물질이 많이 붙어 온다면 스패치 착용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겨울 산행시 준비물편
등산장비를 갖추었다면 이제는 겨울철 가져가면 좋을만한 겨울 산행시 준비물들을 챙겨 봐야 하겠죠?
※ 겨울 산행시 준비물 챙기기
핫팩 - 겨울산행에서 핫팩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시간에 맞게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허리가 아플 때 찜질해주면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발열팩 - 핫팩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팩은 계란을 삶거나 물을 끓일 정도의 온도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겨울 산행에서 사용해볼만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손전등 - 야간 산행은 두말 할 것 도 없고 아무리 낮에 하산할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산은 생각보다 빨리
해가지고 어두워집니다. 따라서 비상 손전등을 챙기는 것은 필수인데요.
조난시 표시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손전등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 초코바, 초콜릿, 영양갱, 소시지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중간중간 간편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비상식량으로써의 역할도
하는데요. 단, 하산까지 남긴다는 생각을 하고 나누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만해도 피로가 풀리고 건강을 되찾을 것 같은 온천은 특히나 겨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온천의 효능은 무엇이며 노천욕과 일반 온수의 차이는 무엇인지 국내온천여행 즐기기 팁,
겨울온천여행으로 건강관리하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겨울철 온천욕 효능
자신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 38도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때 우리의 몸의 혈액순환은 좋아지고 신경을
자극하여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단순히 온수가 아닌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온천욕을 할 경우 피부건강과 함께 혈액순환, 세포 촉진에도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천욕이 위장병, 당뇨, 고혈압,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면서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겨울철에 꼭 한 번쯤 들릴만한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2. 온천수와 일반 온수의 차이
국내에서 온천은 25도 이상의 지하수를 뜻하며 모두 온천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천이 많은 이유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온천수와 일반 온수는 완전히 다른 말로 온천은 주로
화산지역에 분포하여 철, 마그네슘, 칼륨 등 여러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게됩니다.
또한 온천수에 들어 있는 전해질이 우리 몸의 지방질과 합쳐져 막을 형성하고 우리 몸을 더욱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일반 온수와는 그 효능에서 큰 차이가 있으니 온천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체질과 질환에 맞는
온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노천욕을 선택해보자
옛부터 선조들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로 두한족열(머리는 차갑게 발은 뜨겁게)를 강조했습니다.
노천욕은 이러한 선조들의 건강 메시지를 지키는데 딱 좋은 방법인데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근채 얼굴은 눈내리는 아름다운 겨울 경치를 바라보면 피로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춥다고 실내 온천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노천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온천에 갔다면 온천욕의 효능을 더욱 올리기 위해 자신의 몸 상태와 질병에 맞게 목욕하고
국내온천여행 즐기기 팁, 겨울온천여행으로 건강관리하기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1. 피로가 쌓여 있다면 뜨겁게
격렬한 운동이나 여행을 즐기고 온천에 피로를 풀려고 들어갔다면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20~30분 정도
몸을 담구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온천물이 혈액 속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피부 질환이 있어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에도 온천물로 목욕을 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초조하고 산만해진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다면 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목욕을 30분 정도 하면
효과적이며 노약자는 높은 온도에서 목욕을 하면 혈관이 과도하게 팽창하거나 수축돼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어
미지근한 물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노약자는 반신욕
노천욕에 가장 어울리는 목욕법으로 온천에 명치 부분까지만 담그고 가슴 위쪽은 물 밖으로 내놓는 목욕법을 말합니다. 성인병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섭씨 39도 정도의 온수를 채워서 20분 정도 하반신만 담그고
땀을 빼 주는 반신욕이 특히 좋은데요. 단, 손을 물속에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3. 노약자나 혈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족욕
종아리까지 물에 담그고 10~20분간 땀이 날 때까지 하는 목욕법을 말합니다.
물의 온도에 따라 15~20도 사이의 물에서 하는 냉족탕과 40~42도에서 즐기는 온족탕으로 나뉘는데요. 각각 3분씩
교대로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내장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 노약자나 혈압에 문제가 있어서 목욕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 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4. 위장병에는 냉온탕
30도 차이가 나는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가며 몸을 담그는 목욕법으로 온탕의 온도는 41~43도, 냉탕은 14~15도가
적당합니다. 냉탕에서 1분, 온탕에서 1분 10회 반복하며 단 마지막 마무리는 반드시 냉탕에서 끝내야 하는데요.
온천욕을 하다 일정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오는 목욕법을 해도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협심증이 있으면 냉탕 대신 가볍게 찬물을 끼얹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나 피로 해소,
신경성 위장병 증상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외부 온도 변화에 적응력을 키워주며 인슐린 분비를 억
제해주어 면역기능을 높이고 식욕중추기능을 통제해 과식이나 편식을 고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Millet/D9L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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