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달넘게 치뤄 지다가 오늘 새벽
독일이 통산 네번째 우승을 하며 막을 네렸다.
이번 대회는 특이한 기록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처음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이 예선 탈락을 했고
독일의 클로제는 2002년 한국 월드컵에서 부터 네번의 월드컵 경기를 치루며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 호나우드를 제치고 37세의 나이에도 16골을 성공 시켰는데 이는
축구선수 출신 아버지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어머니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은것같다.
브라질도 진기한 기록을 만들었는데 월드컵 경기중 한 국가가 최대 실점한 불명예를 받았다.
준 결승에서 7골 3~4위전에서 3골 등 이번 대회에서 총 15골을 실점하며
이같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재미있는것은 개최국이 3~4위 전에서 패한 경우는 우리나라가 유일 했는데
이번에 브라질이 추가되며 우리를 외롭지 않게했고
우리는 준 결승에서 독일에게 아깝게 1:0으로 패한반면 브라질은 3:0으로 패했으니
우리나라가 2002년 기준으로 브라질 보다 실력이 앞선다고 감히 이야기 할수있다.(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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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즐거운 한때의 시간들 ^^
첫댓글 하하 그랬었군요.
딱! 십년전 오늘이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