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산이란 원래 여러갈래에 길들이 있어 여기저기서도 올라오는데 딱히 어디라 말해주는이가 없어
좀더 걷기는 했지만 등산하는 시간이 짧았는데 오히려 그부분을 메꿔준것 같습니다
욱현님은 빌라단지로 가라했고 전 감사님도 그길밖에 모르시더라고요 해서 일단 정문에 주차를 하고 와이프 처제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인천대공원 주차비는 3.000원 입니다
두 여인을 먼저 출발 시키고 천천히 따라올라 갑니다
바람도 많이불고 이전 산행보다 한층 날씨가 추워지긴 했지만 몸은 가볍게 출발 ~~~~
더욱더 겨울로 다가선 날씨처럼 월요일 아침이 을씨년스럽습니다
몇년만에 걷는 인천대공원길 우측 언덕이 관모산
저멀리 소래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렇게 눈썰매장을 지나 동문쪽으로 가다보면 소래산이 보이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동문에 주차할껄
하지만 동문주차장을 지나면 사진처럼 소래산 공영주차장이 나오니 이곳이 소래산 입구와 가장 가까운곳입니다
주차요금도 저렴하네요
이길로 올라가는 코스가 소래산 공영주차장에서 등산하는 코스입니다
이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길은 이곳 저곳에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소래산 정상은 우측길
정상가기전 우측으로 외곽순환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등산시간은 사실 한시간 남짓 걸립니다
여인두분을 모시고 가느라 아주 느린 슬로우 걸음으로 걸어 이정도라면 299M 는 그리 힘들지가 않네요
정상 가기전 이렇게 쉬어가라고 벤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왠지 텅빈 느낌
드디어 정상에 한시간 남짓 걸린것 같습니다
계양산보다 100M 정도 차이가 나서인지 좀 가벼운 느낌으로 올라왔습니다
등산로가 비가온뒤 미끄러운 탓에 조심스럽게 걸었습니다
하산 하는길 더욱더 겨울의 모습이 성큼 우리 곁에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부족해서 관모산도 들려보려고 했지만 시간과 두분의 여인이 배고파 하길래 ㅋㅋㅋㅋ
이것으로 허접한 소래산 등산을 마치며 소래산은 소래산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시면 편리하다는거 꼭 있지마세요
인천의 산은 무의도 호룡곡산, 계양산 ,원적산,소래산을 등산 하였습니다
첫댓글 형님 다음에 같이 가시죠
마음과 건강을 같이 얻는 느낌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껴주세요
그래요 단체로 계양산이라도 한번 올라가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