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5살된 태훈이아빠입니다. 작년 11월부터 현재 태훈이는 mbpa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mbpa홈페이지에서 준희어머님이 쓰신 글 한편을 읽고 저 일인냥 기뻐했었습니다.
그래서 준희어머님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씩 정인태소장님을 뵈면 준희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했었습니다.
오늘 다른 까페에 들렀다가 이 까페를 알게되었습니다. 첨엔 맞나 했는데 글중에 mbpa와 창동 체육교실, 건희 얘기도 나와서 제가 알고 있는 그 분이 맞구나 했습니다.
이 까페글을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준희와 준희아버님 그리고 어머님, 건희..주위의 행복마을 분들 모두 참 대단하시며 서로 힘주며 잘 해나가신다고 느꼈습니다.
자주들러 많은 글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음 어머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부디 준희의 발달로 더욱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저희는 원래 대구에 삽니다.
작년 mbpa교육을 위해 아내랑 아이가 서울에 가 있는 상태이고, 주말부부입니다.
오는 토요일엔 mbpa에서 가족한마음놀이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에 가면 정인태 소장님과 mbpa가족분들에게 어머님얘기를 하겠습니다. 모두들 무척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그럼
첫댓글 mbpa는 정말 훌륭한 이론으로 아이들을 치료하는곳이죠. 준희가 처음 이곳을 만나지못했다면....정말 상상할수도 없답니다. 준희데리고 정인태소장님께 인사드리러 간다고 하면서,뭐그리 바쁜지.... 태훈이네 가족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곳은 엄마들보단 아빠들이 더 많이 활동합니다. 아이들에겐아빠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