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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계림여행
3일차 벽련봉, 서가재래시장, 자유시간 관광
2017.2.8. 말이 외관 관광이라고 두 개의 항목을 그냥 집어넣었을 뿐이지 없으나 마찬가지다. 왠지 속은 느낌. 그리고 가이드가 선택 관광은 첫날 모두 결정하고 그 이후 말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벽련봉 관광까지 모두 오전에 마치고는 시간이 많이 남는데 중국까지 와서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있느냐며 다른 두 개의 추가 선택 관광을 말하며 발 마사지 후 결정하자고 한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벽련봉은 산 모양이 한 송이 벽련 꽃같다 하여 벽련봉이라 한다. 강변 산책 코스라고 하며 뭐 사실 그렇게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
이프에서
양삭으로 이동하며 가이드가 설명할 때 버스에서 촬영하여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한 호텔에 마침 월량산 사진이 있어 촬영했다. 산이 저렇게 구멍이 나다니
특이하다.
벽련봉
입구 주변 산수가 좋아 촬영했다.
배가 많은 것이 선착장인 듯하고 아마도 이강
전체를 유람할 때의 출발점인 곳 같다.
대帶자가
산에 쓰여져있고 그 대자를 파자하여 설명한 것이 정자 게시판에 있어
가이드가
한참 설명하는데 한자를 잘 몰라서...
또
산 아래 쪽에 어느 시인이 썻다는 시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왔다갔다 사잔 촬영하며
설명을 듣는데 역시 잘 못알아 듣겠다. 다만 오른쪽 두줄 해석은
계림산수는
천하제일인데 양삭은 계림에서도 최고다. 뭐 이런 뜻이다.
커다란 정자에서 가이드 설명을 듣는 일행들
그 옆을 이강이 흐르고 양삭 산수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벽련봉
관광을 대충 마치고 어떤 건물로 빠져나왔다.
그런데 이곳에 수석이 전시되어
있어 관심있는 취미 분야라 그냥 자니가지 못하고 역시 사진 촬영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산수화 문양석, 자연일까 그린 것일까? 나중에 해답이...
중국이
좌대(수석 받침대)만 크고 화려했지 다양한 전시 방식은 비슷했다.
쫓아가며 촬영하여
좋은 수석 하나 하나 촬영하지 못해 아쉬웠다.
특이하게 생겼다. 외계인일까?
♣ 서가재래시장,
자유시간 관광 발 마사지하는 동안 우리 부부는 어제 둘러보았던 서가재래시장을 다시 한번 들러보았다. 그리고 발 마사지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가서 다시 일행과 합류했다. 가이드와 일행과 시간이 많이 남아 다음 일정에 대해 논의했는데 일부 3~4명만 가이드가 제시한 선택 관광에 관심이 있었고 모두 그냥 쉬기를 원했다. 그래서 우리는 3일차 모든 일정을 일찍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한 마디로 가이드가 기대했던 대로 안 되었다. 인심도 잃고 왜 그러는지..., 잠시 쉰 뒤 호텔 앞에 시장과 공원이 있어서 그곳을 들러보았다. 설이 가까워져서 공원에 알록달록한 등과 아이들 좋아하는 놀이를 끄며 놓았다. 공원과 옆의 시장을 들러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3일차 모든 일정이 끝났다. |
호텔 앞의 산수 풍경이다. 이곳에 작은 공원이 있다.
서가재래 시장 입구, 여기서부터 서가재래시장이다.
입구 입석에 서가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어 특이하여 활영했다.
중국 수석이나 연마석, 광석 파는 곳이 있어 촬영
서가재래시장
끝에 내려가는 곳이 있어 가보니 이강이 아름다운 산수풍경과 함께 나왔다.
강
주변에는 텐트도 보였다. 사진 편짐하면서 보니 오늘 벽련봉 사진과 비슷했다.
서가재래시장과
벽련봉은 가까운 지역이었다.
다사 모이는 장소로 오는 중에 도자기 소품 파는 곳이 있어 촬영
서가재래시장
입구 만나는 장소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촬영
여기까지가 어제 서가재래시장 관광
사진
호텔에 침대 위와 벽 그림이 좋았다. 큰 물병을 들고 있는 반라의 소녀 그림이다.
호텔 room 창에 높은 산위에 정자가 있는 것이 보여 촬영,
오늘
일행이 발 마사지 받는 동안 다시 서가재래시장을 찾았는데 작은 천 다리 위에
돌에 새겨진 산수화가 있다.
자세히 보니 똑 같은 그림이 계속 이어져 있었고
글과 작가의 도장도 찍혀 있다. 그렸든 찍었든 자연 작품이 아니었다.
오늘도 이강까지 내려가 보았다.
3일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일정이 너무 일찍 끝나서 부부 단둘이
호텔 앞에
공원과 시장을 둘러보았다. 설이 가까워서 중국은 공원을 꾸미기에 바빴다.
아이들과
놀러오기 좋은 공원이다. 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아이들,
마작(?)하는 사람들 뭐 다양하였다. 등이 많이 있어 밤에 오신 분들은
화려했다고 한다.
돼지, 토끼 등 귀여운 동물의 모습이...
바닥에 행복의 길이라고 쓰여 있다. 이곳을 지나 왔으니 행복해질까?
맨 앞에는 호랑이 무리들이 있다.
호텔 앞에 있는 공원 입구의 모습이다. 이것으로 3일차 모든 여행이 끝났다.
첫댓글 유구한 역사의 중국은 천혜적인 볼꺼리의 천국이라서 시선을 둘봐 모르겠네요
예. 역사 땅덩어리가 크고 역사도 깊어 볼꺼리가 많았습니다.^^
현대와 고전적 문화가 공존하는 곳 계림
반달 동굴과 수석매장들은 못 봤는데 새롭습니다.
사천 청두에 갔을 때는 수석가게를 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계림여행기 깊은 감명을 받고갑니다.
서가재래시장 지금 tvn에서는 연예인 놀러가서 주로 먹는 것 보여주는데
우리는 막상 중국 음식 사먹어보면 맛이 없어 그 이후로 안 사먹게 되더군요.
대신에 수석을 하다보니 수석이나 자연 산수 등을 주로 보게됩니다.
역시 관광도 취향에 따라 보고 즐기는 분야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말도 잘 못하고 가격이 비쌀 것 같아 수석 가격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즐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좋은 구경하셨군요, 소라 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해주세요, 샬롬
예. 저 혼자라면 안 갔을 것입니다.
소라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니 덕분에 여행을 자꾸 가게 되네요.
그래도 유럽이나 여행 기간이 너무 길면 가지 않네요.
정의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