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여 울에 회원이 되고 초보로 꽃 이름 자도 모르면서 열심히 들락 이면서 은아정원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많은 분 들의 사랑과 도움심이 있섰다.
작년 인가 봄에 꽃씨를 보내 주시길래 이름자도 모르고 그냥 파종을 했다.
그리고 꽃이 피고 나 겨울에 월동을 하고 살아 나면은 꽃 사진을 찍어 인테넷으로 그아이의 이름자나 성질을 배우곤 한다.
머리가 둔해 긴 영문자의 이름은 줄줄이 외우지도 못 하고 까 묵고 익숙치 않아 항시 무식쟁이로 통 하는데...
이꽃은 가슴을 서늘하게 해준다.
몇년 전에 안성을 지나다가 본꽃 인데 도무지 이름을 알수도 없고 물어 보아도 다들 도리도리 첨 본단다.
작년 두레에서 누군가가 씨앗을 주셨는데 알수도없고 ~
꽃은 목장에 어울리게 이뻐 황홀해 황홀해...친정엄니 한테도 큰딸 한테도 자랑질을 하고 있섰다.
노모께서는 야가 꽃두크고 오래가고 스러지지도 않고 벌레도 읎구 좋다 라고 하셨다.
맞아요 맞아 촌스럽지도 않고 심약 하지도 읺고 장마철에 물르지도 않고 좋네요...

지난주 /..
목장안에 귀한 손님이 오셨다.
외국에서 오랜 농무관 생활를 하신 분으로 그분 가족이 오셨는데 선물을 주신다.
부인게서 미국에서 사온 건강 보조식품이라면서 이것먹고 안 아파요...
약병이 눈에 가는데 꽃이 낮이 익었다.
사모님의 말씀이 이것이 미국에서 인디언들이 천연 물질로 만든 항생제 라네요 면역물질로 감기도 안 걸리고..
몇년 전에 자기집 이층에 세들어 살앗던 미국친구가 골골 거리는 부인에게 권해주어 먹는다 했다.
잉??
상표를 보니 에네케시아라는 꽃이름이 들어 있다.
국장님게 여쭈니 맞단다 에네케시아..
이것 허브 에요..
3년 전에 심어 지금 마당에 피여서 있서요...
이게 그리좋은 약 인가요?
영어가 짧으니 더 물어볼수 박에...
담날 수원에 회의가 있서 참석을 했고 ~
피곤 했는가 종일 다리가 쏙쏙 무릅이 쑤셔 왔고 심 하게 아파 집에와 보니 통통 부었다.
담날 ..병원에 들려 주사를 맞고 약을 받아야겠다고 누웟는데
딸애가 엄마 이것 좀 드셔요...
에케네시아 캪슐을 4개 입에 넣어줘 무심코 받아 먹고 잤다.
담날 아침~
쏙쏙 쑤시던 통증도 아픔도 없시 돌아 다녔다.
매일 이약을 먹고 있다.
에네 케시아 꽃을 신주덩이 모시듯 키우고 씨를 받아 이곳저곳에 심고 가꾸어 차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내야 겠다.
첫댓글 에키네시아란 이름으로 꽃여울 편집한 적 있습니다. 에네케시아 에키네시아- 어느 것이 맞는 이름인지 초보는 모르겠습니다. // 기막히게 좋은 식물이네요 잘 배웠습니다,
약된다 말은 들었지만 무심했는데 정말 효과가 좋은 약이네요. 꽃을 어떻게 이용할까요 많이 심어 효소를 만들까요?
에키네시아던 에네키시아건...허브이고 잘크고...어찌만드느가는 모르겠고 캪슐에 쌓인것 먹고 있습니다.
흐~~ㅁ 이놈을 어떻게 해보나 궁리해봐야겠는 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좋드라구요,,,시도해 보셔요
오오~ 그렇군요. 돌아서면 잊을망정 입에 올려 봅니다. 에키네시아, 에키네시아......
자꾸 주술외으듯 외우니 입이 돌아가네요^^
에키네시아 이쁘네요 인디언들이 민간약초로 쓰는 허브종류라 읽었던적이 있는듯 합니다.
넹...미국도 지금 복고풍..
에키네시아 꽃만 이쁜줄알았더니 사람들에게 무척 유용한 꽃이군요.
그리좋은 식물이군요 효소 저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저희 식물원에도 많이 심어져 있는데, 그런 효능이 있는줄을 몰랐네요. 식물효능에 대해 조사를 해보아야 겠네요.
오, 그렇게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씨앗을 입에 넣고 씹으면 상쾌한 향이 한참을 가더군요.매일 아침 몇알씩 천연 구강제로...
에케네시아..꽃도 이쁘던데..그런 효능까지 지니고있군요. 많이 번식시키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