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자이(가칭) 아파트]
평택도시공사 오는 10월 서재지구에 아파트 802세대 분양
노마진 개념 도입 3.3㎡당 최고 100만원까지 분양단가 낮춰
GS건설 시공, 축구장 크기 중앙공원 설치 등 주거만족도 높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한 평택도시공사(사장 장덕수)가 동삭동 서재토지구획정리지구 내 평택 서재자이(가칭)아파트 8개동 802세대 분양을 통해 '과연 공기업답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3.3㎡당 최고 100만원까지 분양단가를 낮춰 기업의 수익보다는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노마진'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평택 서재자이(가칭)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59㎡ 199세대, 74㎡ 276세대, 84㎡ 327세대 등 총 802세대를 건설, 2014년 입주예정으로 2011년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또 평택 서재자이(가칭)아파트는 일반 축구장보다 넓은 중앙공원 설치와 전 세대 자연 조망권 확보, 가변형 벽체, 발코니 확장 등 친환경 단지 설계 및 가치를 디자인한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통복천, 모산근린공원 등 생태환경이 뛰어나고,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쌍용자동차 본사 등이 인접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거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평택 서재자이(가칭)아파트는 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도시개발은 물론 삼성전자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이전 추진 등 평택시의 건설경기에 청신호가 켜진 데다 평택도시공사가 명예를 걸고 시민들을 위한 '실속형 명품아파트 건설'에 나섬으로써 벌써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출범 4년째를 맞아 평택 서재자이(가칭)아파트 분양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 복지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평택시를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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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23 평택자치신문
동삭동, 행복주택 올 10월 분양 예정
분양가 750만원~8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1ㆍ2순위 청약 가능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동삭 서재자이(가칭)’가 동삭동 법원 옆 서재지구 내에 들어서며, 오는 10월말 분양 예정에, 2014년 상반기에 입주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
분양가는 750만원~80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분양은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 실시되고, 예전 청약저축가입자와 현재 주택청약만능통장 가입자중 무주택세대주에게 1ㆍ2순위 청약이 가능하여 무주택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시공을 맡게 될 GS 컨소시엄은 GS건설이 40%의 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코오롱건설(17%)ㆍ태영건설(17%)ㆍ신세계건설(10%)ㆍEM종합건설(9%)ㆍCNC종합건설(7%)이 참여하고 있어 사업이 탄탄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동삭 서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1층 총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구.24평) 199세대, 74㎡(구.28평) 276세대, 84㎡(구.32평) 327세대 등 총 80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형 하천인 통복천을 따라 건설되고 법원과 검찰청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학교가 많고 소사벌택지지구와 바로 접해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평택남부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평택시가 동삭동 법원 주변으로 대략 50만㎡ 규모로 조성하여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2,500여 세대와 수용인구 7,000여명을 목표로 총 700여억원이 투자되며, 내년 5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