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바쁜일상도 아닌데 지인이 알려주어야
오늘이 생일인지를 저도 아내도 알았네요. ^^
하루하루가 기념일이어서 잊을 수 있다라고 쿨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미안했는지 "머 사고 싶은거 있음 사줄께." 하는데
필요한건 특별히 없는지라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것도 기회인데 넘어가면 손해지?" 생각하며 탁구용품중에 무엇을 살까로
고민을 하게 됐네요.
저는 용품을 필요한것만 딱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어짜피 소모품이라고 보면 이 기회에 무엇을 살까요?
첫댓글 탁구용품중에.... 음... 탁구대가 들어가는 넓은 방이 있는 집이 어떨까요? ^^
이건 분명... 자랑질일꺼얏!!
ㅎㅎ 기회다! 하고 너무 큰 거 요구하면 부인이 삐집니다. 싸면서도 꼭 필요한 거 사달라고 하시던 지... 안사줘도 좋아, 당신 그 말만으로도 고마워..자, 뽀뽀!!
함께 탁구장 다니기. 어때요?
내것을 채우려 하지 말고 아내거나 부모님거는 어떨까요? 가까이 계시다면 모시고 시원한 냉면 한그릇 하더라도 엄청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예상 밖 말씀들로 당황, 당혹, 반성 합니다. ^^
그럼에도, 탁구대있는 넓은 집에 눈이 꽂이는 걸 보면
남자는 나이 먹어도 애인가 봅니다. ㅎㅎ
저는 펜홀더 유저인데 눈 딱 감고 "김택수 특주" 사달라고 이야기해서 선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