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554335A5947CC3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AC395A5947CD3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4073D5A5947CD3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첫 느낌은 유럽형 루비콘 느낌인데 시타 후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마감이나 디자인 모두 상당히 좋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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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층은 아주 얇게 저미고 중간층들은 적당히 얇습니다. 중심층이 두터운데 손톱으로 눌러봐도 약하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샌딩처리가 너무나 잘 되어있고(직접 미세사포로 문질렀을 때 그 느낌입니다) 그립설계(fl)도 훌륭합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첫댓글 유럽형 루비콘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하얀건 상형문자 인가요 ^^
설형문자입니다. ^^
@Qanan 설형문자 첨 들어보는 단어인듯해서 찾아보니 학창시절에 들었겠군요.
그 시간에 졸았나 봅니다 ㅎㅎㅎㅎ
@적룡혀니 학교다닐때는 쐐기문자? 아마 그런 이름으로 들으셨을거에요. ^^ 진흙판에 나무로 체크체크/ \ << ^◁해서 표시하는~
@Qanan 아 그렇군요 ^^
영화에서나 보던 문자라 ㅎㅎㅎㅎ
@Qanan 정체불명 수메르인이 썼던 길가메시 서사시가 설형문자로 되어있고, 셈족이었던 아카드인이 아카드어로 그 양식을 발전시켰다고 해요.
그 뒤로도 문명이 계속 발전하면서 간소화되다가 알파벳과 혼용되던 시기를 거치다가 결국 없어졌답니다.
아카드 블레이드에 있는 설형문자는 아주 정제된, 그러니까 문자화로 완성된 후기의 설형문자 같은데, 함무라비 법전이나 바알의 순환의 서에서 가져오시건지, 제작자님께서 임의로 적으신 글귀인지는 하룻밤의 벼락치기로는 알 수가 없었네요. 아주 대략적으로 이야기하면~ ^^
@Qanan 함무라비 법전 들어 봤어요!
뭐였는지 기억은 없네요 ㅎㅎㅎㅎ
@적룡혀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_-+++
@Qanan 오호라 그거로군요!
진짜 달달달 외웠었는데
암기식 교육의 한계 인가요?
이젠 별로 기억나는게 없네요 ㅎㅎㅎㅎ
@적룡혀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여요. ㅋ
@Qanan 글쵸? 25년 전 외웠으니 ㅎㅎㅎㅎ
@적룡혀니 저는 이게 뭔지도 모르지만^^;;;
그리 큰 궁금증도 없었어요 ㅋ
단지 라켓 디자인은 확실히 깔끔하고 대충보긴 했지만 마감이 나쁘지 않네요.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Qanan 대단한 지식에 감탄과 감사를 드립니다. ^^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디자인 엣지 있어요~
아~갖고싶다
카본 없는
드라이브 머신
삼행시 연습 ㅋㅋ
쳐봐야 알겠지만 살짝 안아주는 특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거기에 표층의 공을 잘잡아주는 감각까지 더해지니 저도 기대중입니다.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나도 안아주누 느낌 좋아하는뎅 ㅎㅎ
올라운드 루비콘 클래식이군요. ^^;
중심층이 탄화가 적용된 것 같기는 한데 넥시 모델들과는 다르게 "미디엄웰던"으로 구워내신 것 같기도 하네요.
쉐이크로 나오면 과연 지름신을 막아낼 수 있을지.....
표층은 아주 얇게 저미고 중간층들은 적당히 얇습니다. 중심층이 두터운데 손톱으로 눌러봐도 약하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샌딩처리가 너무나 잘 되어있고(직접 미세사포로 문질렀을 때 그 느낌입니다) 그립설계(fl)도 훌륭합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루비콘보다 강력할 것 같습니다. ^^
@Qanan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쉐이크로 보니 넥시 느낌이 더 강하게 나는군요. 색감도 약간 다르네요.
@Qanan 루비콘보다 잘나간다는 소문이....^^
@미라쥬 그립 설계가 아르케와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 그냥 만져만 봐도 루비콘보다 강하네요. 올라운드 파워업 버전인 것 같습니다.
@Qanan 근데 상당히 부드러운 라켓이네요.
안으로 안아주는 느낌일거 같습니다.
이런면에선 아르케보단 루비콘에 더 비슷한 특성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피니쉬가 넥시쪽과 조금 차이가 있네요. 이부분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고, 안으로 부드러울거 같은 예상이 들지만 겉모습이나 튕겨볼때는 근육질의 느낌도 납니다.
왠지 루비콘 이후에 카리스H를 다시 쓸수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네, 공명음도 적당하게 낮고 부드럽고.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
@Qanan 사진으로도 어느정도 느껴지네요.
스삼카와 르베송 두가지 이후(지금도 잘 씁니다.) 당기는 티바제품입니다. ^^
쿼드 시리즈, 리미티드 시리즈, 드링크홀 시리즈 등을 보면 티바가 크게 개혁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