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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장소 | 도착시각 | 해발고도(m) | 구간 거리 | 비 고 |
정령치(번지방도) | 09:45, 09:52出 | m | km | 누적거리/시간 |
봉 산 | :48 :44 | m m | km km | km /0:56분 km/1:52분 |
산 | :51 | m | km | km/2:59분 |
치 | :20 | m | km | km/4:28분 |
구 | :42 | m | km | km/4:50분 |
재 봉재 성삼재소 버스출발 | :24 :18 :50 :07 :30 | m m m m - | km km km km - | km/5:32분 km/6:26분 km/6:58분 km/8:15분 - |
▼ 15:44 정령치에 도착하여 휴게소를 담아 보고... 1,172m; 남한에서 제일 높은 고개에 오다.
▼ 15:44 정령치에 도착하여 휴게소를 담아 보고... 성삼재 가는 들머리~
▼ 15:44 정령치에 도착하여 남동족으로 보이는 반야봉과 지리산 북쪽 능선도 담아 보고...
▼ 15:48 정령치에 도착하여 동쪽으로 보이는 좌측 천왕봉부터 우측 반야봉까지 지리산 북쪽 능선도 담아 보고...
▼ 15:49 정령치에 도착하여 동쪽으로 보이는 좌측 천왕봉부터 반야봉까지 지리산 북쪽 능선도 담아 보고...2
▼ 15:50 정령치에 도착하여 내일 가야할 들머리 안내판도 담아 보고...
▼ 15:51 정령치(1,172m)에 도착하여 동쪽으로 보이는 천왕봉부터 반야봉까지 지리산 북쪽 능선도 담아 보고...
▼ 16:-- 만복대로 가면서 뒤 돌아 바라본 정령치 방향; 가운데 높이 솟은 봉우리가 내일 가야할 고리봉이고, 고리봉 좌측으로 급격히 고도를 내리는 길이 대간길이다. 고리봉에서 산세따라 직진하면 대형 알바를 한다. 길 주의!
▼ 16:-- 좌측을 보니 멀리 천왕봉이 구름과 노닐고 있다.
▼ 16:-- 만복대로 오르는 막둥이~
▼ 16:-- ㅎ 이 더위 속에 정령치에서 1km를 올라 만나는 이정표가 반갑다.
▼ 16:--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바라 본 진행 방향의 만복대 가는 대간 길....
▼ 16:-- 이 곳에 서니 반야봉이 구름과 희롱하는 모습이 목전에 보인다. 무더위만 없다면 참으로 한가한 폭염속의 산행인데....
▼ 16:-- 이 곳에서 뒤 돌아 바라 본 지나 온 대간 길 가운데 뾰쪽한 고리봉 좌측으로 내리는 대간길 뒤로 운봉읍 인간세가 보인다. 고리봉에서 직진으로 맥맥히 뻗어 가는 저 산길은 철쭉으로 유명한 산이란다.
▼ 16:-- 고리봉 좌측으로 급격히 고도를 내리는 대간길 앞의 저수지와 뒤쪽 운봉읍 인간세도 담아 보고... 아 대간길은 고리봉 정상에서 좌틀하여 저 급경사지를 내려 도로 따라 진행하다 저수지 아래쪽에 있는 덕치마을과 노치마을 지나 동네 뒷산의 명품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수정봉으로 진행했었지.... 수정봉은 마을 좌측의 낮은 산군으로 이어지는 우측 높은 봉이다
▼ 16:-- 앞으로 가야할 만복대 가는 마루금 길도 담아 보고, 대간 넘어 인간세도 보이네...
▼ 16:-- 뒤 돌아 바라 본 지나 온 대간 길 가운데 뾰쪽한 고리봉 좌측으로 대간길은 급격히 고도를 낮춘다.
▼ 17:01 만복대(1,438m)에 올라 이정표도 담아 보고, 정령치 2km, 성삼재 5.3km; 이 무더위 속에 가양할 성삼재기 멀지 않군..
▼ 17:02-- 만복대(1,438m)에서 뒤 돌아 지나 온 대간길을 동영상에 담아 보고~
▼ 17:03-- 만복대(1,438m) 정상적 옆에 선 막둥이도 담아 보고~ 이 때 양 무릎에 보호대를 하고, 다리를 절면서 오르는 산객은 지리산에서 비박을 하면서 계속 산행을 이어 간다며.... 무릎 아픈 이야기, 치료 등에 대해 대화 나누었지~
▼ 17:-- 만복대(1,438m)에서 먼저 올라 온 산꾼과 그 뒤로 가야할 묘봉치, 고리봉, 성삼재를 지나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대간길도 담아 보고~ 이 분은 무릎이 아파 보호대를 하고 걷는데 많이 힘들어 보인다. 비박을 하고 연이어 산행을 한다는데.... 같이 아픈 무릎으로 산행을 하다 보니 마음이 많이 쓰인다. 그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 17:-- 만복대(1,438m)에서 바라 본 구름 속에 안긴 반야봉과 그 좌측으로 멀리 천왕봉도 담아 보고~
▼ 17:-- 만복대(1,438m)에서 지나온 대간길을 배경으로 선 막둥이와 내일 걸어야 할 정령치 넘어 고리봉도 담아 보고~ 이 때는 고리봉에서 대간길이 좌측의 운봉읍 평지로 내려 도로 따라 그리 많이 걸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ㅎ파노라마로 촬영한다는 것이 땀이 너무 많이 흘러 터치가 이상한지 신기 막측한 장면이 만들어 졌네~~막둥이 손이 이곳저곳 떠 다니네....
▼ 17:-- 만복대(1,438m)에서 지나온 대간길을 배경으로 선 막둥이와 내일 걸어야 할 정령치 넘어 고리봉도 담아 보고~ ㅎ파노라마로 촬영한다는 것이 땀이 너무 많이 흘러 터치가 이상한지 신기 막측한 장면이 만들어 졌네~~막둥이 몸이 이곳저곳에 있네....
▼ 17:03-- 만복대(1,438m) 정상적 옆에 선 아내도 담아 보고~ 조금 늦게 촬영했지....
▼ 17:05-- 만복대(1,438m) 정상에서 가야할 묘봉치, 고리봉, 성삼재를 지나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대간길도 담아 보고~대간 일직선 끝에 노고단 쌍봉우리가 한 눈에 들어 오네....
▼ 17:05-- 만복대(1,438m) 정상에서 묘봉치로 가면서 묘봉치, 고리봉, 성삼재를 지나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대간길도 담아 보고~대간 일직선 끝에 노고단에서 좌측으로 뻗어 가는 지리산 대간길도 감상하면서 전진~
▼ 17:-- 만복대(1,438m) 정상에서 묘봉치로 가는 길의 풍경도 담아 보고....
▼ 17:-- 묘봉치로 가면서 바라본 고리봉과 노고단 그리고 지리산 능선 풍경도 담아 보고....
▼ 17:-- 묘봉치 이정표 옆에 선 아내도 담아 보고.... 만복대에서 2.2km 내려 왔군~
▼ 17:-- 묘봉치 이정표 옆에 선 아내도 담아 보고.... 만복대에서 2.2km 내려 왔군~
▼ 17:-- 묘봉치에서 동쪽에 있는 반야봉도 담아 보고.... 반야봉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우측 능선은 장성 같구나~
▼ 17:-- 묘봉치에서 고리봉으로 가는 중에 큰 소나무를 만나 포즈를 취한 아내와 막둥이도 담아 보고....
▼ 17:-- 묘봉치에서 고리봉으로 가는 중에 뒤 돌아 서 바라 본 지난 온 길~~ 대간 끝에 있는 만복대가 군계일학이네....
▼ 17:-- 묘봉치에서 고리봉으로 가는 중에 담아 본 야샹화....
▼ 17:-- 묘봉치에서 고리봉으로 가는 중에 담아 본 야샹화 2....
▼ 17:-- 드디어 1,248m 고리봉정상석 좌우에 선 아내와 막둥이도 담아 보고....
▼ 17:-- 1,248m 고리봉정상에서 뒤 돌아 본 대간 길이 우뚝 선 만복대로 이어가는 자태도 담아 보고....
▼ 17:-- 1,248m 고리봉정상의 동쪽에 있는 반야봉 자태도 담아 보고....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름과 희롱하는 구나....
▼ 17:-- 1,248m 고리봉정상의 동남쪽에 있는 노고단을 배경으로 선 막둥이도 담아 보고...
▼ 17:-- 1,248m 고리봉 정상에서 성삼재로 가는 중에 바라본 대간 마루금 뒤로 성삼재휴게소와 노고단 쌍봉과 좌측으로 뻗어 가는 대간 능선도 담아 보고...
▼ 18:-- 1,248m 고리봉 정상에서 성삼재로 가는 중에 뒤 돌아 바라본 대간 마루금 좌측(서쪽)의 풍경도 담아 보고... 서서히 해가 산 마루에 걸터 앉으려 하네~
▼ 18:-- 1,248m 고리봉 정상에서 성삼재로 가는 도로와 만나는 곳 이정표도 담아 보고~ 이제 성삼재는 도로 따라 500m....
▼ 18:-- 성삼재로 가는 도로 가에 서 있는 이정표도 담아 보고~
▼ 19:-- 성삼재에 도착하여 산마루에 걸터 앉은 해도 담아 보고~ 산중은 한 여름이라도 어둠이 빨리 내려 앉는다. 이제 오후 7시 조금 넘었는데.... 분위기가 다르다.
▼ 19:-- 성삼재에 도착하여 구례라이온스클럽에서 세운 사장상도 담아 보고~
▼ 19:--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자락에서 솟아 오르는 용트림도 담아 보고~ 용오름을 배경으로 선 막둥이와 아내~
▼ 19:-- 성삼재 주차장에서 산마루로 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선 막둥이와 아내~
▼ 19:-- 성삼재 주차장에서 솟아 오르는 용오름 장면만 담아 보고~ 아까 보다 구름이 퍼져 기세가 평법해졌다.
▼ 20시가 넘도록 택시를 기다려도 오지 않아; 막둥이와 아내는 화장실에서 씻고 왔고, 나는 마대를 빠는 수도꼭지가 달린 길가에서 머리를 감고, 상의를 벗고 씻은 후 세면을 마치고, 사장상이 있는 곳에서 택시를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아내가 어둠이 내리자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 SUV를 향해 손을 들자 멈춘다. 뒷자리에 탄 2~4살 된 딸을 앞자리에 앉은 엄마가 안고, 배낭을 맨 우리 3식구를 태워준다.
지리산으로 휴가를 온 젊은 가족인데 시댁이 경산에서 사과밭을 하고 있으며 시아버지가 등산을 좋아해 시간 나면 자주 등산을 간다고 한다. 휴가차 지리산에 왔으며 뱀사골에 묶고 있다고 한다.
우리를 태운 차는 뱀사고까지 내려 왔다가 다시 산길을 올라 정령치 주차장까지 올라 와 우리를 내려 주고 갔다. 너무 고마운 이 가족에게 여이은 대간길을 걸으면서 기도로 감사를 표하는 것 외에는....
이 가족과 시부모님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폭염속에 산행을 이어 갔다. 중치마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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