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2011-10-20 오후 8:57:25 / 수정 : 2011-10-20 오후 9:12:45
박영민(youngmin@jjan.kr)
이마트가 전북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마트 전주점과 군산점, 익산점, 남원점 등 4개 점포는 20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1만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또 이날 4개 점포 60여명의 직원과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구성은·최명철 전주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전북권 이마트들은 매년 가을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희망 나눔이란 테마를 가지고 저소득층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