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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얀마 여행 동호회(미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황복실
휘리릭~~~~
잠깐의 휴식시간동안 눈 좀 붙여두려 했는데....버스에서 잠이란 잠은 다 잤는지...
당췌~~ 눈이 감기질않는다....어찌된겨~~~ㅎㅎ 어찌되긴....이유를 찾아보려니...
이거...원....더워서 잠이 오질않아ㅠㅠ 나...큰맘먹고...에어컨있는 방 잡았는데..
(ㅋㅋ 빅~~맘까진 아니고~~ ) 이거 에어컨이냐고...
옛날옛적~~ 할머니댁에 갔을때.....마루에서 달달달달~~~소리나며...돌아가는....
선풍기보다도..못한....에어컨이라는 명조차....아까븐~~ 환풍기가...날넘...슬프게한다..
결론은...,..더.워.서.잠.이.안.온.다...........................정도지....
아..낮이라..열받아서 그런건지...그냥 에어컨을 끄고...방문을 활짝~~ 열어두었따...
으흐흐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라~~ 아오...좋구나^^
청소하는 아찌들도 잠시 구경해주고....ㅋㅋ 오히려...아찌..들이 날 구경하는 모드당....
훗...내가 또...활짝~~~ 스마일을 날려줬더니....바로.....썩소날려주시는...ㅡ.ㅡ
후후 이제는 호스카 약속시간도 다되어오니...슬슬 짐을 챙기고 나가보실까나??
물은 어디든지 필수품....디카도 챙기고...폴라로이드의 센스~~ 가이드북...도..폼으로..
나가보자꾸나...........로비지나고...바로...앞마당...ㅋㅋ 이리 짧도다~~
나가보니..윈윈이 바로 대기~~하고있는것이 아니던가...아하하..약속시간도 잘지켜주시고.
기분이 한껏 들떠있따....내가 반한...바간...어디함 가보자꾸나.!!
그러니까...윈윈~~ 우리...상의를 한번해볼까요??? 흠..어디어디를 가야하는지...
출발한지 얼마안되어....그냥 나무그늘에서 짱박혀서...윈윈아찌랑 머리맞대고....
루트를...짜기시작했다...큭큭....그리하여 내린 결론......
데제보-더저히-티루멜루-우팔리덴-메오찬다-아난다-타라바게이트-민예공-쌀라끄-투잇
오늘은 이렇게 둘러볼것이다..
사실 계획대로 잡아서...쭉~~ 진행되면..상관이없지만...난 항상 계획정하면...틀어지던데..
어디..오늘도 함 그러나..보자규~~
사원들을 향해....출발~~~후비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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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 보]- 아하하...뜨거운 태양을 지나....데제보..... 어느 탑이나...바간에 1개씩 뿐이겠지만...
이 사원도 마찬가지로....바간에서 딱~1개뿐인..........좀..놀랐다....몸은 하난데...
얼굴이 두개야....으히히 신기하다...완전~~ 임신하셨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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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저 히]- 안으로 못들어가고..밖에서만 볼수있다...흠...그닥 감명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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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루멜루]- 잡상인들 너~~무 많아서...쫄아서...잘보진못했지만...티루멜루..이름 완죤..기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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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팔리덴]- 아...가이드해준다했더니.사진도 찍어주고...주변사원까지 데려가주는 착한(?) 청년
하지만...아무도 없는곳에 데려가더니..흑...지가 그린그림사라며....무튼....nonono~~~
주변에..이름모를 사원들이 많다.. ( 밍크-퀸크 ) 비바이망크....울타리가 없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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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오찬다]-아주..유명한~~ 사원이라고하는데....난...왜별감흥이 없고...발바닥이 무지하게...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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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 내가 바간에서 반한...너무 아름다운..사원 4명의 부처님이 계신데...3핑거를..가지고..계심
(본, 올드,다이)....아...4분의 부처중...2분은 가짜...일명..짝퉁~~ㅋ 2분은 진짜....
불에 탔다고하나...잘..못알아먹어서..이부분은..패스...가장 인상깊었던점은...진짜2분중.
한분은...정말...특이하심.. 짧은거리에서 얼굴을 쳐다보면..웃고계시지않지만....
멀리 떨어져서보면...떨어질수록....활짝.....매우...스마일~~하게 웃고계신다는점....완전..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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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바게이트]- 슬픈전설이라 그런지....쳐다보고있노라면...왜이렇게 울컥되었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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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안찍었다...그냥 눈에 새겨두고싶어서(?) ㅋㅋ 위에 사원들은 유명해서 모양은 알고 계시겠지요??)
(여기가 아마도 담마양지일듯...바간에서 제일큰..사원..하지만 미완성이라...박쥐들..우글우글...)
(내가 제일 반한..아난다.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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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오전의 탑 앤드~~사원을 구경.....땀을 삐질삐질..흘리면서도...왜이리 상쾌한지..
바간...정말 반하는게 당연한곳.....멋져서....그냥 말보다는...가서..보여주고싶다..바간을....
본래...사원꼭대기까지..올라가서...볼수있는곳들이 있었지만...난...아직....가슴이 설레이고싶기에..
올라가지않았다.....오후에...더..멋진 모습을 보리라....한꺼번에....너무 좋은것만보면...눈높아지지않겠뉘??
타라바게이트를 지나....바로나오는 식당...(사라바..레스토랑....)
윈윈에게..같이먹자하니..한사코..거부를....우에ㅡㅡ 혼자먹는 밥은...너무 쓸쓸한맛이난다규~~
(하지만....음식맛을 본......난 여기맛에 반해..맨날 주구장창다녔더랫지..아..역시..음식쟁이..복실..)
오늘의 점심메뉴는...치킨커리라이스와...시원한~~미얀마비어~~~
나..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거니??? 주문을 해놓고...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이것저것..사진을 찍어댔다..
종업원오빠들?? 소년도..보이고.... 나를 흘끔흘끔...쳐다보네...키킥....
역시나...나쫌...미모가 물이 오른것이가??
그냥 대놓고..보세요~~~ 오호호.... 애써..그들의 눈을 피해..훗...시크하게...고개를 돌려주었다...
이런...돌린순간 내눈에 띈..한마리의 도마뱀....처음 보는것은 아니지만...왜이렇게 반갑뉘~~~
사실 나는 강아지,고양이..이런것들은 별로 안좋아한다...(촉촉한...느낌이 들지않아~~~별로얌....)
내눈은 마치..사랑하는 사람을 본듯...띠용~~ 도마뱀이 도망이라도 칠까봐..바삐..버튼을 눌러대고..
미친척하니..잡아볼까낭..후다닥....달려가보지만....도마뱀은 그런나를...유유히 지나쳐가는게 아닌가..
아씌....뱀뱀뱀뱀~~~ 내사랑 배~~~앰...... 다음엔...바라만볼께...내사랑~~~~
그렇게 도마뱀을 떠나보낸뒤....난...모기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말았다....아주..머리부터..발끝까지..
쪽쪽거리며...달겨드는데......나 그렇게 쉬운사람 아니다~~~ ㅋㅋ 분명...모스키토발찌.팔찌..다했는데..
아....싼게...비지떡이라는 말이 캐~~실감한다.....!! 아찌...모기향 하나...놔주이소~~~~
모기향과 함께 들어오는....나의 미얀마 비어(^0^) 퐈이어~~~으흐흐...오늘 로또당첨됐다....
(두병에서 시작함...쌓이는건 안찍음...약간 추해서??ㅋㅋ)
이..아름다운 도시에서...여유롭게..한잔.....찌그리리.......
한병두병...시작된...나의 맥주...사랑.....비어예찬론을 외치며...그렇게나..먹어댔다....ㅡㅡ
오늘 하루는 여기서 끝인가?? 역시나..절대~~ 계획대로 될순 없는거였다...ㅋㅋ
동양인 쪼메난 여자가...벌컥벌컥..음료마시듯..비워내니....울아찌들...놀랬으?? 4병째 들어갈땐....
기겁하며...뛰어오네...크크큭......저....소화 다 됐어요~~~ 밥이랑 같이 먹으며....한병두명 비워낸게..
이제는 5병째.... 뭐...내가 멀쩡한거 알고...다들...안심하긴 했지만....날 쳐다보는 눈빛...빅프라블럼하다..
흐흠....혼자시작한 맥주파티에...울아찌들도..참여....공짜로..안주도 주시고....환한웃음으로..농담도하고..
내일 집에 초대까지 해주시네~~ 꼭 가겠시요~~웃음으로 이제 자리를 털고..일어나려는 찰나...
한아찌왈~~ " 선영!! 나는 사실 너 맥주좋아하는거 알았다..." 이러는거~~
헐...저아찌가...점쟁이라도 되느냐~ 머냠...그래서..난 " 머? 아찌 어케 알아시요?? " 요로니....
" o h ! ! ! ~~~~~~~~~~ n o "
" 너 뚱뚱해서...맥주먹으면 뚱뚱해지니까..그래서 선영..맥주좋아하는줄알았어~~"
너무도 친절한 설명까지 붙여주시며.... 얘기하는데....아놔~~ 죽여?? 살려???
참으로...맞는말 이지만....서도...서도......뭥미??? 김샜네......ㅡㅡ 쳇쳇쳇....
머...흠...사실이라서..기분도 나쁘지않은데...나...쪼촘..삐졌다....아찌...두고 B.O.A 요~~~
한마디에 KO패...........ㅋㅋ아놔~~ 말빨에 졌어....내가....내가.....(전..이게더...속상했다는....ㅡㅡ)
내일을 기약하며...축쳐진 어깨로.....빠져나왔다....
ㅋㅋ 예상보다 길어진.....비어~~파뤼~~땜에...어중간한 시간이 되어버렸다...그래도..어카리...
갈때까지..가보자~~ 담마양지로...출발~~....단숨에 도착!! 머리큰게 다있냐.....
아...맥주도 마셨는데...낮잠이나 자고싶다....근데 왜 이렇게 아가들이..달려드냐.....그냥 패스패스...
우리 마돈나(타고간..말이름)양만....힘들게..... 민예공~~ 후비고고...
민예공 일출과 일몰 모두....끝내준다고 한다.....흠...한번 봐야하는데......
탑끝을 올라가려 안으로 들어섰는데..역시나..가족들이 살고있다...이런곳에서...갓난아이들과..
살아가는 모습이... 흠...이들...사람만의 방식....이라.........그래도..안타까운모습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다시..발걸음을 탑끝으로....가족중 한분이 가이드를 자청해주시네...
올라가는동안....아...이...습하고...꼽꼽한 냄새~~ 이런냄새..별로 즐기지않어....한참을 올라간후...
1...........2....................3.................와~~~~~~~~~~~~~~~~~탑...꼭대기에서 바라보는...올드바간
심장아!!!! ..................너무 빨리 뛰지마..... 버겁다...버거워.....
크크큭....엽서에서나 본....그 장면이 지금 내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구름마저...그림같은...
흠.....한참을 그렇게나..서서 봤던것 같다..... 시간이....흐른후.....자청(?) 가이드아찌가....민예공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셨다...(요건.....맨나중에 알려드릴께욤...아직 해석이 정확치 않아서...좀..맞추고..ㅋ)
이야기속에 푹~~ 빠져....(사실...영어해석하느라...) 헤어나오질 못하고.....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가파른...꼭대기를 조심조심지나...벌통도...지나....드디어...1층.... 흠....어김없이 자청가이드아찌는
기념품을 사라하지만.....미리대비해간...사탕으로...감사한마음을 대신해본다.... 요거..요긴하게 쓰이네..
이제는...지체없이..부레디....로...고고씽~~~ 오늘의 짧막했던...하루를 정리해본다.....
부레디란 곳은....큰 탑은 아니지만....ㅋ알고있는..사람이 드문정도?? 워낙...탑들이 많은지라..ㅋㅋ
일몰이 최고인..탑......신발 가지런히 정돈후에....올라가보니....역시나....외국인은 한명도 없어....
이런곳을 원츄한다고..윈윈를 조른 결과인것이다..ㅋㅋ무턱대고...바닥에 누워버렸다...MP를 꼽고..
흥얼거리며...해가지길..기다려본다....일몰이....시작되고....까불까불하기도한...나지만....
왠지 경건한 마음이 드는건...... 마음이 편해지는건?? 단순히 해지는걸 바라봐서일까??
사실 한국에선...바쁜 회사생활에..지쳐..해지는것도 모르고....회사-집 일찍 끝나는 날이면..어김없이..
술약속....이런생활에 찌들어 있던 내겐....해를 본다는 자체만으로도....이런 마음을 느낄수있었던 것이다..
(비겁한 변명임돠^^) 아...진작...이렇게 왔어야 하는건데...이제사 찾은...나만의 시간...
남은시간까지...더욱 보람되게...더욱더...소중히...보내야겠다고........굳은 다짐(?)을 해본다..ㅋㅋ
해가지니....이렇게 빨리 컴컴해지나?? 맑을수록...더빨리...검해진다고.......완전...어두컴컴하니..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야지.... 마돈나~~ 마던나...를 앞세우고....출발....도착.....
내일모레 다시한번 윈윈과의 약속을 하고.... 오늘하루는....,끝....윈윈 낼모레봐요^^~~안능~~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땀을 너무 흘려서...온몸에 짠기가 가득하다....
오늘은 정리고..뭐고...일단 샤워후에....침대에...푹~~ 파묻혀서..자보련다....
간단히..가계부...여행지..정리해놓은담...나는 꿈나라로~~~ 내일보자규~~~ 바간아~~~~
쿨쿨쿨 ZZZZZZZ (미얀마에서 여행기간동안....나의 고질병인...불면증....완치되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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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의 첫날도 무사히 끝냈음니다.... ㅋㅋ 후다닥 써내려갔는데....어케 보일지...ㅡㅡ
사원 설명도 좀 드리고싶지만....책에...넘 자세히 나와있네요...ㅋㅋ 그냥 느낌만 살짜기~임돠
그럼 복실이는 다음편을 향해...GOGOGO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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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얀마 여행 동호회(미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황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