丘立留僧住 山은 서서 스님을 머물게 하고
溪流送客還 시냇물 흘러 나그네 전송하누나.
浮生却초창 뜬 人生 문득 서글퍼지면
更到此名山 이 名山을 다시금 찾으오리다.
山을 닮은 스님은 山이 되어 山속에 삽니다.
우리같이 떠도는 人生들은 시냇물처럼 자꾸만 山 아래가 궁금합니다.
父母생각, 子息걱정, 살다보면 끼어드는 이런저런 근심들.
높은 뫼처럼 우뚝서서 다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스님! 元氣얻고 갑니다. 뜬 世上 사는 일 시답잖고 까닭 없이
모든 것이 서글퍼져서 마음 가누지 못하게 되면 이 山에서 불쑥 다시 뵙지요.
또한, 한 世上 사는 일이 힘들어지면 우리 모두 幸福한 微笑로 活氣찬 삶을 가꾸어 갑시다.
9月中 一松會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하오니 보고싶은 親友들의 많은 參席 바랍니다.
○ 日 時 : 2018年 9月 13日(木) 저녁7시
○ 場 所 : 「행복한 임금님」서광주점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우로 196
(벽진동 267-1)
[제이아트 웨딩홀 길건너, 신세계 골프존 입구]
TEL : (062)268-0100
○ 시내버스 노선 : No.17, 36, 46, 73(서광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