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23일 청년부부 주보 광고

[경배아빠]

1. 샬롬!! 한주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갑자기 날씨가 싸늘해 졌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남자들이 바람이 난다죠? 남자들은 바람나도 우리 형제들은 바람나지 맙시다.

2. 청년부 헌신예배가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9월 마지막주, 30일 저녁예배는 청년 1, 2, 3부 연합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우리 청년 부부는 성가대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3. 드디어 숙원사업인 유아실이 만들어 졌습니다. 우리의 꿈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형태이지만 그래도 감사한 일이죠? 아직 유아실 운영(설치, 뒷정리 등등)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로 당분간 회장단에서 설치 및 뒷정리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 교보재(장남간, 책)들은 소리나지 않는 걸로 집에서 각자 조금씩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 많이 부족하거든요.

4. 이윤태 형제(최현미)가 9월 30일부로 전역을 하여 민간인이 된다는군요. 일단 츄카. 근데 수원으로 취직이되어 10월 7일 주일을 마지막으로 청년부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카페 혹은 전화로 계속 교제 나누었으면 좋겠군요. 가까운 곳이니까 가끔 놀러 온답니다. 진짜루?

5. 여러분 청년부부의 예배 시작시간을 알고 계시나요? 2시 30분이라구요? 혹시 주밖교회 청년부부에 참석하고 계시나요? 주안교회 청년부부 예배시작은 찬양예배가 시작되는 2시입니다. 그러니 1시 50분까지는 오셔야 겠죠?

6. 9월 예배순서 담당팀은 "참포도나무"입니다. 예배준비 및 예배 후 마무리와 주변정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