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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문학 그 딜레탕트
 
 
 
카페 게시글
사회포럼(논객방) [철학] 도덕경에 대한 일고(一考) -2-
이윤진 추천 0 조회 79 03.11.09 15: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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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10 18:05

    첫댓글 왔다리갔다리 혼란스럽게 만들어야징~정신없지여^^ 최후의 만찬에 막바지에 제자의 발을 씻어주며 예수 말씀하신 최고의 심플한 말,"사랑하라" 요거이 "진리"죠.십자가에 못박히기전 총독 왈"진리란 무엇이냐?"예수 왈"...." 진리는 설명치 못합니다."내가 진리다"라는 말씀이 목구멍에서 간질거렸겠죠.

  • 03.11.10 18:23

    창세기부터 내려오는 구약까지 나도 믿을수없고 황당하지여.기록한 글쟁이들의 농간이 농후하지요.이것 역시 종교와 학문이 진리를 망가뜨려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여.예수는 그당시 철학자들 눈에는 돈키호테며 이단이며 천한것이었죠.하지만 심오한 착각이엇죠.그는 진리며 곧 자유였습니다.

  • 03.11.10 18:56

    예수의 행동거지는 종교개혁전까지는 특급비밀이었습니다.유태인들은 율법을 어기는 일은 곧 사망이죠.비밀은 알려지기땜에 비밀이죠.하나님도 율법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 그자체는 예수가 유일무이합니다.내가 아는 진리는,인정하는 진리는 지금까지 부처나 예수외에는 발견치 못햇습니다. 비움으로 행하며 자유를얻는....

  • 작성자 03.11.10 21:07

    어디 더 말씀해보소.

  • 03.11.11 02:24

    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의 흥분시작. 전세가 시금치쪽으로 슬슬 기우는 조짐입니다..에헤라디야~~~아니지,이럴수록 긴장해야지..^^

  • 03.11.11 04:29

    시금치님 언제 시간 있으면 이 윤진님의 글 전 부터 올린거 있잖아여? 오리엔탈리즘인가 에구 용어도 까먹었당 그것 부터 시작해서 도덕경까지 한 장으로 핵심만 정리 해서 여기나 자유 게시판에 함 올려 주세여^^ 매일 들어와서 두 줄 읽고 말고 하니깡 앞부분은 수십번 읽고 뒷부분은 평생 못 읽네여...시금치님 부탁드릴

  • 작성자 03.11.11 09:25

    흥분이라꼬예? 흐흐흐

  • 작성자 03.11.11 09:34

    오디님께, 버트런드 러셀이나 칼 포퍼가 유명한 이유는 그 논리가 명백하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이론은 비판을 정확히 할 수 있지요. 그들의 명확한 논리를 포퍼는 지성인의 솔직함(intellectual honesty)라고 부른답니다. 그들 두 분의 철학을 모르고 어떤 학문을 한다거나 예술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 작성자 03.11.11 09:36

    기본을 모르고 대드는 꼴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류가 지나온 역사의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면 저나 다른 분들이 이 고생을 하겠습니까? 하하하

  • 03.11.11 11:30

    칼포커의 이지적인 얼굴 이 아니어도 그의 글을 접한 사람이면 홀딱 빠지고 말아요. 전 세계적으로 천재가 1%도 되지 않죠. 에디슨이나 빌게이츠 등을포함해서 칼 포커도 그 1%에 포함되는 사람,,,,,요즘 칼포커 추측과논박 1,2권 나왔던데 저 요즘 이거 읽느라 진을 뺍니다.,

  • 작성자 03.11.11 13:11

    추측과 논박? 황후님 대단하시군요. 그 책 정말 좋은 책이지만 정말 어렵지요.

  • 작성자 03.11.11 16:29

    오디님, 황후님 말씀처럼 포퍼의 얼굴 좀 보세요. 정말 볼만해요. 아인슈타인과 과학에 대한 논쟁을 했는데 제가 보기로 과학이론에서 포퍼가 이겼어요. 포퍼의 얼굴, 정말 멋있어요. 제가 더 늙으면... 히히 제가 구할 수 있으며 게시판에 올릴게요.

  • 작성자 03.11.11 16:48

    저기 위에 포퍼경의 모습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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