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는 하였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도 신경쓰세요.
4월 가족산행은 설악산& 동해
2010년 봄을 맞이하는 청운산악회 동문가족산행이
설악산을 둘러보고 동해를 가슴으로 품어보는 환상의 코스로 정해졌습니다.
설악산 백담사를 감상한 후 8km에 걸쳐 펼쳐진
환상의 백담 계곡 산행의 진수를 느껴보시고
관동팔경중에 제1경으로 소문자자한 청간정 근처에서 즐기는 식사까지-
그동안 가족들에게 소원하셨던 부분 있으셨다면 이번 가족산행을 통하여
한번에 만회 하시기를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4월에는 4회 14회 동기들의 달이기도 합니다. 좋은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일 시: 2010년 4월 4일(일)
산행지: 설악산 (백담사, 백담계곡), 동해 청간정
회 비: 성인 2만원
차량: 1호차: 백석역 1번출구(06시30분)=>당산역 2번출구(06시50분)
=>강변역 테크노마트 정문앞(07시20분)=>천호역 1번출구(07시30분)
선탑: 원덕연(019-370-5535)
2호차: 안양운동장(06시30분)=>사당역 1번출구(06시50분)
=>양재역 5번출구(07시00분)=>수서역 2번 출구(07시20분)
=>잠실역 7번출구 월드타워앞(07시 30분)
선탑: 송재도(011-339-7270)
07시30 출발
08시00 휴게소 휴식(15분/ 조식제공)
10시30 용대리 도착 산행
11시30 백담사(버스편 이용후 하산 산행)
13시30 용대리 출발
14시15 중식(청간정)
16시00 서울출발
참가하실 분은 홈페이지나 기별 회장, 총무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4회 동기회장 정종근(019-9184-1351) 14회 동기총무 류제혁(011-401-0426)
산악회장 김춘수 (011-260-4946) 부회장 권은환(010-5352-8482) 총무 원덕연(019-370-5535)
* 사전답사 결과 3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국립공원 입산통제기간이라
산행코스를 변경하였습니다.
중식장소: 청간정 인근의 식당. 천간정 활어 회센타(033-633-1804)
-만리호지정회집. 자연산만 취급..답사사진 참조
협찬명단: 박종순(1회)-배낭 100개 정연철(3회)-수건100장
심은규(10회)-외식권3매 원덕연(10회)-건강검진권
-협찬 받습니다. 꾸벅
제2회 임원회의 결과 안내
◯ 일시/장소 : 2010. 03. 11.(목) 19:00/서초복집(02-594-1010)
◯ 참석자(23명) : 김현구(1),박종순(1),차상진(1,고문),임상빈(1,고문),권은환(2),임국빈(2),김만기(2,감사),신용식(3,총회장),권오익(3),송재도(수석부회장),김훈기(4),류관석(5),김준호(5),김상식(6),고병진(6),강신업(7),최기명(7),이범우(9),원덕연(10),이동주(10),장용철(11),박대순(12),장성관(13)
◯ 후원내역
▲ 서초복집(75만원) : 권오익(50만원), 신용식(25만원) 비용부담
▲ 2차 렉스호프집(30만원) : 김만기 감사님 비용부담
◯ 심의 및 의결내용
▲ 오시는 순서대로 복어 요리를 먹으면서 음주를 하고, 성원이 되어 20:00경 제2회 임원회의 개최를 선언하고, 내빈소개를 간략히 한 후 총회장 신용식(3)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0년도 2회 임원회의를 시작하다.
▲ 먼저 류관석이 제1회 임원회의(2010. 1. 19.) 결과에 대하여 기배포한 유인물에 의거하여 보고를 하고,
△ 신입대학생 환영행사안건에 대하여는 이동주 홍보국장이 신입학생들과 일일이 통화를 하였으며, 총 45명이 재경지역으로 입학을 하였다는 보고를 하였고, 그 환영행사를 사업계획안대로 4. 30.(금) 19:00로 추진하되, 학생들의 MT등 일정을 고려하여 시기가 변동되어 환영행사를 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이동주 홍보국장이 계속하여 재학생들과 협의를 하기로 하다. 단 일정을 조속히 잡을 수 있도록 하다.
△ 가족산행건은 4. 4.(일) 06:30경부터 버스 2대를 이용하여 설악산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그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원덕연 사무차장이 직접 기배포한 유인물에 의거하여 보고를 하다. 그리고 즉석에서 박종순(1) 자문위원이 1만원 상당 배낭 100개 약 100만원상당의 후원을 하시겠다고 하여 참석한 전 임원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치다.
△ 주소록 편찬과 관련하여 권은환 위원장은 참석한 임원들의 의견을 구한 후 연말 정기총회시 배포하기로 하고, 그 작성방법에 대하여는 박대순 홍보국 간사가 설명을 하다.
△ 이어서 신용식 회장이 기타 골프대회(5. 30.일.예정) 등 기타 안건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김만기(2) 감사의 주재로 청운포럼 건에 대하여 의견을 구하였는바, 4월경으로 조속히 청운포럼을 실시하자고 제의를 하여 4. 15. 예정된 임원회의 일시에 청운포럼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청운포럼의 가입은 자유로 하되 회원에 대하여는 연회비를 징구하기로 하고, 그 금액은 청우포럼 개최시 의결을 통하여 정하기로 하다.
▲ 그리고 이범우(9) 사업국장은 청주시장 예비후보로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여를 하여 참석한 임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의리를 느끼도록 하여 주었고, 바쁜 공무중에도 참석하신 임국빈(2) 총경에게도 감사와 애정을 느꼈다.
▲ 임원회의를 마치고 인근의 렉스호프집에서 음주를 하면서 충북고의 발전과 인생에 대하여 논의를 한 후 이남장 앞길에서 교가를 목이 터져라 제창한 후 모두 안전하게 귀가를 하다. 끝.
졸업 30주년 기념 추억의 여행-5회
충북고 선후배님들께...
많으신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배려속에 저희 5회의 졸업30주년기념 추억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많은 신문과 매스컴에 나온 것들중 충청타임즈의 기사를 보고드리면서 보고제1신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선후배님들께 다시한번 저희 5회 동창회장(김헌수),총무(신동헌)및 관계 동창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재경 5회 박종배,이두희 드림.
------ 이하 신문기사 ----
30년만에 떠난 '추억의 수학여행' |
충북고 5회 동기생들 은사 7명과 제주도 여행 |
|
|
|
50대 문턱을 넘어선 고교 동창생들이 30년만에 은사와 함께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와 화제다.
1980년에 충북고교를 졸업한 이 학교 5회 동기생 120여 명은 지난달 27일 제주도로 1박2일 일정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고교 시절엔 담임교사의 안내를 받아가며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엔 중년이 된 제자들이 당시 은사였던 경한석, 박용목씨 등 노스승 7명을 모시고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의 이벤트를 추진한 김헌수씨(50·청주본가 대표)는 "고교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대 문턱을 바라 보는 나이가 됐다"며 "선생님들과 30년 전의 추억을 하나하나 끄집어내 밤새도록 이야기해도 모자랄 만큼 많은 추억을 만들어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1995년에 첫 모임을 가진 5회 충북고 동기생들은 수시로 장학금을 모아 모교에 전달하는 후배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졸업 동기 가운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 자녀 10여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해 진한 우정도 과시했다.
청운언론인 클럽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문 여러분. 한국일보에서 일하고 있는 7회 장인철입니다. 지난 3년여 미국 뉴욕 연수 및 파견근무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동문회 사이트에 들어와 여러분들의 건승하심을 보니 새삼 정겹고 뿌듯합니다. 제가 이번에 동문 언론인 모임인 <청운언론인클럽>의 새 회장을 맡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지난해 12월23일 <청운언론인클럽> 연말모임을 서울경찰청 옆 양곱창집인 진주집에서 가졌습니다. 신임회장을 정하는 자리를 겸한 이 자리엔 유호길(1회. 매일경제 미디어국장) 선배님을 비롯해 각 신문, 방송사에서 근무 중인 동문 언론인과, 신용식(3회) 재경동문회장님, 차상진(1회) 선배님, 장기봉(2회) 선배님 등이 참석해주셔서 성황리에 정담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클럽 새내기 회원으로 SBS에서 사건현장을 박박 기고 있는 조성현(20회) 기자까지 나와 욱일승천하고 있는 모교의 기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연말모임에 이어 어제(2월25일)는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주셨던 이상택(1회. 헤럴드경제 제작국장) 선배님, 박규희(2회) 선배님, 박재권(8회.경제투데이 사장) 후배님, 강영수(10회. 조선일보) 후배님 등과 함께 약식 집행부 모임을 했습니다. 지난해말 충북언론인연합회(충언회) 라는 모임이 출범해서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었기 때문에 겸사 겸사 모인 것입니다. 사실 충언회 총회는 여벌이었고, 지난 연말모임에서 뵙지 못한 이상택, 박규희 두 분 선배님 뵙자고 모인 셈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총무직 인수인계도 있었는데요, 지난 10여년 동안 사실상 붙박이 총무를 해왔던 박재권 후배님이 회사 경영 전반을 맡게 됨에 따라, 총무를 조선일보의 강영수 후배님이 맡기로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청운언론인클럽 운영계획, 동문회 이야기, 기분 좋은 얘기, 안타까운 얘기도 함께 했습니다. 미디어업계라는 게 휴일근무가 다반사라 동문회 전체 행사엔 자주 참석하기 어려워도, 동문들에게 자주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클럽 후배들로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규희 형님의 기운찬 모습을 오랜 만에 다시 뵐 수 있어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청운언론인클럽 창립 때부터 후배들 몰고 다니며 대장처럼 군림했던 규희 형님, 그 동안 힘든 소리 한 번 내놓고 안하셨는데, 속 깊은 얘기 많이 하셨습니다. 어떤 성공스토리 보다도, 거센 비바람에 무릎꿇지 않은 넉넉한 사내의 모습이 모두에게 기운을 북돋웠습니다.
클럽의 성격상 자주 모임을 갖진 못합니다. 하지만 작은 동정이라도 신속하게 동문 사이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과 마음 맺기가 본래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동문님들 기분 좋은 만남 자주 갖기를 기대하며, 유쾌한 나날들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만 소식 줄입니다.
청운언론인클럽 회장 장인철, 총무 강영수 배상
추신: 청운언론인클럽 회원 명단은 조만간 업데이트 해서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