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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3구간 산행기 육십령-빼재-덕산재 일 시: 시작:2008.01.26.토. 03:55 종료:2008.01.27.일. 11:45[1박2일] 참 가: J3 CLUB 회원 15명 거 리: 전체47km. 육십령-소사고개39,2km.18:12분.평균2km/h. 소사고개-덕산재7,8km. 2:54분.평균3km/h 소요시간: 21:05 이동속도: 전체평균km. 이동평균km 산행구간:육십령-[1,4km/27분]-915봉-[800m/20분]-할미봉-[2,8km/59분]-교육원3거리-[750m/27분]-샘터표지목-[1,1km/33분]-덕유서봉-[1,2km/34분]-남덕유갈림길-[1,6km/16분]-월성재-[2,7km/1:29분]-삿갓봉좌-[710m/13분]-삿갓재대피소-[2km/43분]-무룡산-[2,1km/34분]-돌탑-[2km/32분]-동엽령-[880m/17분]-동엽령삼거리-[1,3kn/30분]-백암봉-[1,3km/31분]-상여덤-[1km/19분]-귀봉-[880m/22분]-싸리등재-[1,1km/16분]-횡경재-[1,1km/16분]-못봉-[1,2km/48분]-월음령-[1,1km/32분]-대봉-[1km/32분]-갈미봉-[1,6km/36분]-빼봉-[1,4km/28분]-빼재-[/]-덕유삼봉산-[/]-소사고개-[/]-초점산(삼도봉)-[/]-대덕산-[/]-대덕산샘터-[/]-덕산재 기상개황: 맑음. 기상청예보는 26일. 최저 -19도. 최고 -5도. 27일 최저-19도, 최고 -4도. 준비물: 카메라. GPS. 핸드폰. 헤드랜턴. 손전등. 칼. 약품(트로나).스틱2개. 선그라스. 스패츠. 아이젠. 장갑, 양말2개. 손수건. 모자2. GPS목걸이 줄. 옷핀. 배낭카바. 필기도구(펜. 메모장). 대일밴드. 휴지. 손난로 및 연료. 라이터. 스푼. 컵. 예비전지: AA10개. AAA6개. 핸드폰용1. 카메라용2. 복장: 상의 고어자켓. 동계용 기모셔츠, 하의 고어텍스바지. 타이즈 착용. 식사 및 간식- 즉석 밥1식 물3L. 두유5. 커피우유2팩. 약과2봉. 빵6개, 사과4개. 초컬렛1. 육포.
출발 2008.1.25. 22:50분 집에서 출발 나와 지하철 6호선 공덕역하차, 다시 버스로 서울역에 도착하니 22:35분. 갱비와 야지수님 도착했고 산적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서울역 롯데마트로 가서 빵 두 봉(팥빵4개,카스테라2개)를 사고 계산을 하려니 너무 줄을 많이 서있다. 5분쯤 기다려 계산을 마치고 대합실로 오니 산적이 도착해있다. 차표를 나누어 주어 할인 신청서를 가지고 창구로 가서 신분증과 할인 신청서 제시 후 5700원으로 할인 받아 표를 받고 나니 23:00 출발하는 차량 안내방송이 나온다. 바로 개찰구를 통과하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가니 아직 열차는 들어와 있지 않다. 잠시 후 열차가 들어온다. 23:00정시출발. 수원에서 승차하여 다섯 명이 조치원역에 도착하니 00:31분, 조치원 팀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버스에 승차, 조치원 팀과 천안 산꾼님 모두와 인사를 나눈다. 버스는 육십령을 향하여 달린다.
산행기록 육십령휴게소 694m 12008.01.26 02:35 N35 43.075 E127 39.729 육십령휴게소에 02:30분경 도착하니 어둠에 쌓인 고갯마루는 온통 하얀 눈 세상 이다. 다행히 도로는 제설작업이 되어 있어 차량통행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육십령식당은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불이 켜있다. 버스에서 배낭정리를 하고 오늘산행에 필요한 것만 배낭에 넣고 내일 사용할 물건들은 꺼내놓고 스패츠를 착용, 아이젠도 준비해 놓고 식당으로 들어가니 주인 남자가 식사준비를 한다. 모두 의자에 앉아 대구 팀이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03:00쯤 대구 팀이 도착하여 식사를 한다. 식사라야 간단하다. 된장찌개가 너무 짜다. 밥 한 공기를 먹고 몇 가지 반찬과 먹고 나서 출발 준비를 하는데 관광버스 한 대가 들어오더니 30여명의 산객 들을 내려놓는다. 이들은 모두 비박장비를 넣은 70리터 급의 큰 배낭을 메고 들어온다. 좁은 식당이 갑자기 부산해지고 서있을 틈이 없다. 버스로 나와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출발 준비를 서두른다. 들머리708m 2008.01.26 03:55:40 N35 43.117 E127 39.662 휴게소에서 들머리까지 도로를 따라 140m를 올라가서 우측으로 올라서야한다. 들머리에 도착하여 인원파악을 하니 두 사람이 아직 안 올라왔다. 다시 전대장이 사람을 찾으러 내려갔다가 올라왔고 잠시 후 도착, 10분간을 이곳에서 기다렸다. 03:55분 덕유산구간의 제3구간 종주시작이다. 능선으로 올라갈수록 눈의 적설량이 많아진다. 무릅까지 찰 정도로 쌓여있다. 915m봉 2008.01.26 04:23:35 N35 43.752 E127 39.756 이마에 땀방울이 솟을 만큼 올라서니 915m봉이다. 일단 이곳에서 옷을 산행에 편하도록 고쳐 입는다. 4분을 기다리니 후미가 다 올라오고 다시 출발한다. 육십령에서 이곳까지 1,4km,27분,3km/h 소요. 오르막을 3km/h 속도로 올라왔으니 상당히 빠른 편이다. 더구나 적설량이 많은 눈길을... 915봉을 지나 220m를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할미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이 시작된다. 할미봉1,026m 2008.01.26 04:49:04 N35 44.126 E127 39.672 대간로는 능선 상에 적설량이 많은데 다행히 러셀이 되어 있어 그대로 발자국을 따라 가면되는데 너무 많이 쌓여 있는 곳은 눈이 적은 곳으로 자주 비켜간다. 정상부근 바위를 조심해서 올라서니 할미봉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멀리 고속도로의 조명이 환하게 보이고 어둠 속이지만 주변조망이 훌륭하다. 시진도 찍고 3분간 쉬고 출발했다. 915봉에서 할미봉까지 800m,20분,2km/h소요. 할미봉을 지나 70m쯤 내려오면 좌측에 대포바위 안내판이 서있다. 이어서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되며 로프가 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눈으로 인하여 상당히 미끄럽다. 로프를 잡고도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앞 사람이 다 내려간 뒤 다시 한 사람씩 내려갔다.
교육원삼거리1024m 2008.01.26 05:50:10 N35 45.491 E127 39.756 할미봉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서 고도차이가 벼로 없는 900고지 몇 개를 넘어서니 “경남교육청 덕유교육원“ 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작은 표지판이 달려있다. 할미봉에서 이곳까지 2,8km.59분.3km/h 가 소요되었다. 이제부터는 서봉으로 오르는 오르막이 시작된다. 삼거리를 지나 120m,4분,3km/h 올라서면 전망이 좋은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5분간 휴식. 샘터[표지목] 1263m 2008.01.26 06:22:25 N35 45.810 E127 39.800 가파른 오르막을 숨 가쁘게 올라서면 샘터가 있는 곳에 이른다. 표지목이 서있고 표지목엔 육십령5,2km. 덕유산3,6km. 덕유교육원1,6km로 표시되어 있다. 샘은 날씨가 추워 얼어붙어 물을 구할 수 없었다. 달은 바위위에 걸려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주변 조망도 아주 좋은 편이다. 교육원삼거리에서 이곳까지 750m.27분,2km/h 소요. 이곳에서 3분간 휴식. 기온이 낮아 오래 쉴 수가 없다. 다시 암릉을 조심스럽게 지나 가파르게 올라서니 덕유산서봉에 이른다. 샘터에서 덕유산 서봉까지 1,1km.33분,2km/h 소요.
서봉(장수덕유산)1,510m 2008.01.26 오전 6:56:10 N35 46.278 E127 40.119 서봉정상에 이르러 5분간 휴식. 선두와 후미는 거리가 많이 벌어 진 것 같다. 땀이 식을 때쯤 출발하여 이제는 잠시 내려서야한다. 서봉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은 철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안부가 나온다. 이곳 안부에는 봄철 참나물이 무척이나 많이 나는 곳이다. 2203년6월6일 ok outdoor 전국모임 산행행사가 육십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남덕유 정상을 밟고 영각사로 하산하여 폐교에서 행사를 가진 적이 있었다. 그 때 행사는 부산산사주최였는데 많이 인원이 참석했었다. 그 때 이 안부를 지나는데 부산 산사회원 몇 분이 지나가려는 날 붙잡는다. 삼겹살에 소주 몇 잔하고 가라고... 거기서 붙잡혀 소주 와 삼겹살로 잘 먹고 보니 이분들이 참나물을 뜯어 함께 먹는 중이라 주위를 둘러보니 참나물 밭이다. 잠시 배낭을 벗어놓고 참나물을 채취 한 것이 제법 되었다. 그리고 얼른 출발하여 남덕유 정상에 이르니 대간을 함께한 기웅 아우가 왜이리 늦었느냐고 한다. 나중 행사에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게 되었다. 나물은 기웅 아우와 순갑 아우에게 나누어 주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곳을 지났다. 남덕유 갈림길1398m 2008.01.26 07:27:33 N35 46.206 E127 40.767 서봉에서 남덕유로 가는 길은 안부까지 내리막으로 산죽 밭이다. 안부를 지나서는 다시 너덜지대 오르막이다. 2002년7월17일 1차 종주 시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 구간은 기웅 아우와 김홍식 씨가 함께 했었다. 그때 남덕유는 대간 길을 비켜서 있기에 그냥 지나치게 되어 있으나 우리는 남덕유 정상을 올랐다. 그러나 오늘은 장거리 산행을 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남덕유 정상을 오른는 것은 생략하고 그냥 통과한다. 월성치 까지는 내리막길이다. 서봉에서 이곳까지 1,2km.34분,2km/h소요. 눈이 많아 진행속도가 느려졌다. 월성재1,240m 2008.01.26 07:43:28 N35 46.627 E127 41.064 남덕유 갈림길을 지나 내리막길을 부지런히 달려 내려서니 월성치에 이른다. 월성치는 우측으로 함양군 위천면 월성리와 거창군 북창면 황악리[황점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월성재에는 거다란 안내판이 설치되어있고 월성재“WorseongJae(Ridge)“ 남덕유1,4km. 삿갓대피소2,9km. 향적봉13,4km. 월성통제소3,6km 로 표시되어있다. 안내판에 표시된 고도는 1240m 인데 GPS상의 고도는 1218m이다. 잠시 사진 한 컷 찍고 출발했다. 남덕유 갈림길에서 이곳까지 1km.16분.4km/h 소요. 능선에는 주말 덕유산을 탐방 온 탐방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때로 정체구간이 생겨 진행을 더디게 한다. 일출은 시작되었는데 흐려있어 멋진 일출을 보지 못했다. 조금 지나니 날씨가 좋아진다. 삿갓봉 좌측1380m 2008.01.26. 08:39:38 N35 47.282 E127 41.929 월성재를 지나 삿갓봉까지의 오르막은 역시 힘이 든다. 햇볕이 따사롭다. 몸에 열이 많이 나니 장갑을 벗고 맨손에 스틱을 쥐어도 좋았다. 삿갓봉 직전의 1,340m봉 을 힘들게 올라섰다. 이곳에서 10분간 쉬었다. 삿갓봉 정상을 좌측을 돌아 가다보니 삿갓봉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사인데 그냥 통과한다. 잠시 후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니 삿갓재 대피소가 보인다. 월성재에서 이곳까지 2,7km.1:29분.2km/h소요. 삿갓재대피소 1,280m 2008.01.26 08:53:12 N35 47.468 E127 42.292 대피소에는 무척 많은 인파로 대피소 밖에 의자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 우리도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육십령에서 아침을 먹었지만 이미 모두 허기를 느끼고 있었다. 각자 준비한 식사로 아침을 먹는다. 나는 이번에 수원 유재열 님의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즉석 발열식“카레라이스”로 아침을 먹었다. 간편하고 맛도 그런대로 좋은 편이라 장거리 산행 때는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데 아주 유용하다. 삿갓봉 우측에서 이곳까지 700m.정상적인 속도라면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거리를 44분이나 걸렸다. 탐방객들이 너무 많아 앞질러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삿갓재를 지나 완만하게 오름을 올라서면 1차 종주 때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원추리 밭이 우측에 보인다. 지금은 올 여름의 아름다운 연출을 위해서 깊은 잠에 빠져 있겠지. 그 때는 목제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법 긴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삿갓봉 좌측에서 이곳까지 710m,13분.3km/h 소요. 무룡산 1,491,9m 2008.01.26 10:09:54 N35 48.006 E127 43.210 넓은 길에서 일반 탐방객들을 앞질러 부지런히 올라갔다. 정상엔 작은 돌로 "무룡산"1,492m 표지 석을 만들어 세워 놓았다. 잠시 배낭을 벗고 물 한 모금 마시고 사진 한 컷 찍고 12분간 휴식, 상의 자켓을 모두 벗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 있고 눈도 녹기 시작한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이곳까지 2km.43분,3km/h 소요.
돌탑1442m 2008.01.26 10:53:52 N35 48.766 E127 43.787 설화가 장관을 이른 완만한 능선을 따라간다. 백암봉까지는 탐방객들이 상당히 많이 정체되어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무성한 풀숲과 넝쿨나무들이 길을 막는 곳이다. 20여분을 이런 길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다시 10여분 진행하니 돌탑이 세워진 봉우리에 도착했다. 무룡산에서 돌탑까지 2,1km.34분.4km/h 소요. 표지목이 서있다. 동엽령 1,260m 2008.01.26 11:27:23 N35 49.648 E127 44.357 돌탑을 지나 1350고지를 올랐다가 잠시 내려서면 동엽령에 이른다. 동엽령 뒤로 향적봉까지 능선이 멀리 보인다. 1차종주때는 시설물이 없었는데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놓았고 탐방객들이 가득 자리를 메우고 있다. 돌탑에서 동엽령까지 2km.32분,4km/h 소요. 동엽령 삼거리1312m 2008.01.26 11:44:42 N35 50.073 E127 44.290 동엽령3거리에는 “향적봉 3,3km. 남덕유 12,7km 칠연폭포 3,1km” 이정표가 있다. 1차 종주 때 기웅 아우와 사진 찍던 기억이 난다. 동엽령에서 이곳까지 880m,17분,3km/h 소요. 백암봉1,490m 2008.01.26 12:15:29 N35 50.629 E127 44.704 동엽령 삼거리에서 500m쯤 지나 오름이 시작되고 암릉이 나오고 많은 탐방객들로 오르고 내려오는데 상당히 혼잡하다. 오르막길엔 특히 걸음걸이가 늦은 이들이 앞서 올라가는데 좀처럼 비켜주지를 않는다. 그냥 알아서 비켜주기를 바라지만 비켜주지를 않고 정상까지 올라간다. 드디어 백암봉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이 보인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다. 먼저 도착한 우리 대간 팀도 휴식 중. 정상엔 1차 종주 시 없었던 “송계사삼거리” 표지판을 세워져있다. 10분정도 휴식 후 우측으로 90도 틀어서 내려간다. 횡경재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동엽령3거리에서 백암봉까지 1,3km.30분.2km/h소요. 상여덤1430m 2008.01.26 12:54:21 N35 50.306 E127 45.341 덕유산과 향적봉 방향으로의 탐방객들이 많은데 송계계곡 방향은 통행이 적은지 눈 위에 족적이 많지 않았다. 백암봉에서 급경사를 1km쯤 내려서니 안부에 15명쯤 산행하는 이들이 점심을 먹으려 자리를 잡고 앉아 도시락을 꺼내고 있었다. 모두가 눈밭이라 방석이 없이는 그냥 앉을 수 가 없었다. 안부를 지나 완만한 능선 길로 바뀌고 원시림 숲 속을 지나며 작은 바위들이 있는 곳을 지나 봉우리 위에 올라서면 상여듬이다. 백암봉에서 상여덤 까지 1,3km.31분.2km/h소요. 귀봉 1370m 2008.01.26 13:14:29 N35 50.334 E127 45.892 상여덤 봉우리에서 내리막을 600m 정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서면 나오는 봉우리이가 귀봉이다. 상여듬에서 귀봉까지 1km,19분.3km/h 소요.
싸리등재 1300m 2008.01.26 13:30:26 N35 50.381 E127 46.370 귀봉을 지나 내리막으로 완만하게 800m,22분,2km/h 를 내려서니 싸리등재에 이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이곳을 횡경재로 표시해 놓았다. 송계삼거리(백암봉)에서 횡경재까지3,23km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 또한 거리가 잘 맞지 않는다. 실 거리는 3,2km 밖에 안 되니 300m 정도가 모자라고... 달음령에 표시된 거리는 달음령-횡경재까지3,1km 이다. 달음령에서 3,1km를 가면 싸리등재에 표시된 횡경재를 200m나 더 지나 올라가야한다. 결론은 횡경재 표지판위 위치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다. 실제의 횡경재는 이곳에서 1,1km를 더 진행하여 안부로 좌측으로 백련사와 우측에 송계사를 넘나드는 안부가 횡경재 라고 생각된다. 여기서도 10여명의 탐방객들이 쉬고 있었다. 우리가 내려오자 그들이 일어나 우리가 내려온 방향으로 올라간다. 우리도 이곳에서 7분간 휴식 후 출발. 횡경재1247m 2008.01.26 13:59:10 N35 50.828 E127 46.747 싸리등재에서 1,1km.16분.3km/h 진행하면 횡경재에 이른다. 우측으로 송계사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다. 2002년 1차 종주 시 송계사 방향을 대간 길로 알고 내려갔다가 되돌아 온 곳이다. 횡경재 지나 80m쯤에 표지목이 하나 서있고 오르막이 시작된다. 눈이 많은 곳을 요리조리 피하여 490m,17분,2km/h 올라서니 헬기장이 나오고 110m,3분,2km/h 올라서면 조망이 일품인 못봉[池峰] 정상이다. 못봉[池峰]1342,7m 2008.01.26 14:19:39 N35 50.953 E127 47.015 표지목 아래 작은 대리석 정상표시석을 세워 놓았다. 서쪽 멀리 덕유평전과 백두대간의 산줄기들이 시원스럽게 트인다. 13분간 휴식 후 출발. 내리막길이 시작되며 길은 싸리나무와 덩굴나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에 이 구간 진행이 어려울 정도이다. 못봉정상에서 520m를 진행 후 대간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데 선두가 좌측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다가 이상하게 러셀 된 발자국이 없어지고 멧돼지 먹이 활동한 흔적들만 보인다. GPS를 꺼내어 확인하니 150m를 잘못 내려온 것이다. 이 구간 중 최초 알바기록 310m,11분. 되돌아와서 봉우리 바로아래에서 우측으로 돌아간 발자국을 따라가니 정상 마루금으로 연결된다. 달음령까지는 고도를 낮추고 다시 달음령에서 대봉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달음재(월음령)1078m 2008.01.26 15:08:12 N35 51.185 E127 47.648 못봉에서 고도를 260여m 나 떨구고 달음령에 떨어졌다가 다시 대봉으로 급하지는 않으나 긴 오름이 이어진다. 못봉에서 이곳까지 1,2km.48분.1,5km/h (알바12분포함) 알바 없이는 30분정도 소요. 달음재은 순수한 우리말식 명칭, 월음령은 漢字식 표기. 순 우리말 표기로 토일 되었으면 좋겠다. 대봉 1263m 2008.01.26 15:45:16 N35 51.434 E127 48.236 정상은 잡목 숲이다. 여름철 같으면 그늘이 없고 잡목 숲이라 넝쿨에 걸려고 올라서는데 땀깨나 흘려야 되고 힘들다. 대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이다. 대봉에서 10분간 휴식. 달음령에서 이곳까지1,1km.32분.2km/h 소요. 1차 종주 시 대봉을 넘으며 이젠 배재가 나오겠지 하고 조금만 더 가면 다시 또 올라야할 봉우리가 앞에 나타나고 무척이남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구간은 지루할 정도로 오르내림이 많다. 갈미봉 1210,5m 2008.01.26 16:22:34 N35 51.162 E127 48.775 갈미봉에 올라서고 좌도 90도 휘어지며 능선을 진행해야하는데 선두가 그만 직진해서 능선 아래로 내려간다. 무언가 잘 못된 것 같았는지 내게 길이 맞느냐 묻는다. 능선위에서 GPS로 확인하니 내려가서는 안 되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야한다. 다시 올라오라하여 진행한다. 결국 이 발자국 때문에 맨 뒤에 따라오던 산적이 이 길로 내려가게 된다. 대봉에서 갈미봉까지는 1,1km.26분.2km/h 소요. 빼봉 1039m 2008.01.26 16:59:02 N35 51.733 E127 49.158 갈미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완만한 능선이 나오고 고사목 지대를 지나 빼봉으로 가파르게 올라선다. 갈미봉에서 이곳까지 1,6km.36분.3km/h 소요. 이곳을 지나 능선을 따라 1,1km 신풍령 절개지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와 임도를 따라 나오니 신풍령에 도착된다. 빼재(秀嶺) 커다란 秀嶺 표지석이 왼쪽 길옆에 서있고 오른쪽 공터에 식사지원 승합차와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빼봉에서 빼재까지 1,4km.28분.3km/h 소요. 팔각정에는 식사지원팀이 버네에 국을 데워놓고 있었다. 배낭을 벗어놓고 수저를 꺼내 우선 밥을 버스 안에서 받고 밖에서 국을 받아 버스에서 식사를 했다. 배부르게 먹고 이어 산행 준비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후미가 도착하여 식사를 마칠 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1:07분 휴식. 부족한 물을 보충하고 후미팀이 식사와 산행 준비가 끝난 18:32분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수정봉1058m 2008.01.26 19:06:11 N35 52.085 E127 50.066 밥을 배불리 먹고 바로 출발한 터라 오르막에 숨이 차다. 모두 앞서가고 내가 맨 뒤에 있다. 내 페이스대로 올라간다. 러셀한 발자국이 있지만 그 발자국난대로 밟고 가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너무 보폭이 좁으니 스텝이 맞지 않는 까닭이다. 이마에 모자에서 땀방울이 떨어질 때 즘 수정봉에 올라선다. 아무런 표식이 없기 때문에 지도를 자세히 보아야 여기가 수정봉이라는 걸 알 수 있을 뿐이다. 빼재에서 990m,34분,2km/h 올라서면 수정봉정상. 된새미기재1071m 2008.01.26 19:32:59 N35 52.127 E127 50.598 수정봉을 지나 된새미기재로 오르는 중에 두 사람의 젊은 대간 꾼이 위에서 내려온다. 비박장비가 들은 큰 배낭이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어디서 왔느냐고 하니 대덕산을 넘었다고 한다. 서로 안전한 산행을 하라 인사를 나누고 서로 갈 길을 간다. 2002년 1차 종주는 서설이 내린 밤에 이 구간을 홀로 걸었다. 그때까지도 푸른 잎이 남았는데 눈이 내렸고 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그리 힘든 줄 모르고 올랐는데 오늘은 사정이 영 다르다. 눈도 많지만 장거리에 피로가 더해져서인가 오르막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수정봉에서 이곳까지 1,1km.26분.2km/h소요. 340m 올라가면 바위구간이 나온다. 호절골재1122m 2008.01.26 20:14:31 N35 52.720 E127 50.927 된새미기재를 지나 360m쯤 진행하면 바위구간이 나온다.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암릉을 지나서도 고도는 계속 높여가다가 1190고지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니 호절골재가 나온다. 된새미기재에서 1,4km.41분,2km/h 소요. 표지목이 서있다. 잠시 호절골재로 내려섰다가 덕유 삼봉산으로 오름이 시작된다. 덕유삼봉산1263m 2008.01.26 20:44:14 N35 52.996 E127 51.160 “덕유삼봉산1254m“ 정상표지석이 있다. 200m 진행하면 암릉지대를 지나고 암릉지대에서 다시 280m 진행하면 또 암릉지대를 우회한다. 겨울 눈길엔 주의가 요망된다. 호절골재에서 780m.30분,2km/h 소요. 덕유삼봉 정상에서 850m를 진행하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휘어지며 급격히 떨어지듯 내려간다. 이번 산행 중 사고를 당할 뻔 한 구간이다. 눈이 많고 절벽 같은 경사이며 미끄러진다면 아주 위험한 곳으로 로프 설치가 요망되는 구간이다. 내리막이 아주 길다. 2002년 종주 시 에는 이곳보다 전에 있는 계곡 같은 내리막으로 내려왔는데 그곳도 경사가 심하지만 이곳 같지는 않았고 너덜이라 이렇게 미끄러지지는 않았었다. 정확한 마루금을 찾느라 이렇게 된 것 같다. 또한 소사고개 배추밭 지대로 로 내려서기 전 샘이 있는데 전에 코스는 샘터를 경유했는데 새로운 코스는 샘을 지나지 않는다. 샘은 소사고개에서 올려다보면 배추밭 좌측 상부에서 조금 올라가야 있다. 소사고개676m 2008.01.26 22:13:10 N35 53.926 E127 51.942 급경사가 끝나고 능선이 웬만큼 순해지자 배추밭지대가 나오고 배추밭 좌측을 따라 내려간다. 도로가 보일 때 쯤 다시 잠간 숲길로 들어섰다가 도로로 내려서니 소사고개 이다. 먼저 하산한 팀원들이 앉아 휴식중이다. 후미까지 내려온 후 함께 휴식을 취하고 나니 산꾼님이 물이 모자란다고 한다. 나는 분명히 샘을 경유할 것으로 알았는데 샘을 경유 치 않으므로 물을 보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신다고 하여 남고 다른 팀원들은 다시 들머리로 들어섰다. 200m정도 올라서니 임도가 나오고 대간은 좌측 숲길로 들어선다. 그런데 이제 표지기가 달린 숲길은 러셀이 안 된 눈길이다. 들어서 100m를 더올라가니 표지기가 두 개가 보이는데 길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 모두 걸음을 멈춘다. 분명히 러셀이 안 되었을 것 이라는 판단이다. 나와 전대장이 길을 찾는다. 표지기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니 길이 없다. 묘지를 건너보니 아리송하다. 트랙을 따라 진행하면 곧 마루금을 찾을 수 있긴 한데 하루 종일 눈길에 지친 팀원들은 내가 길을 찾지 못하길 바라는 눈치이다. 나 홀로라면 기어이 찾아 가겠지만 단체이기 때문에 그 의견에 따라 이곳에서 마감하기로 했다. 하긴 오늘 눈길을 이만큼 걸어 온 것도 대단한 일이다. 무사히 이곳까지 온 것도 감사한 일이고... 모두의 의견을 따라 산행을 마감하고 버스를 오라 연락한 후 매점과 민박을 겸하고 있는 탑선슈퍼로 가서 닫힌 문을 두드려 주인을 깨워 라면을 끓여 달라 부탁하고 맥주와 소주로 갈증을 달래며 따뜻한 라면 한 그릇씩 먹으니 얼었던 몸이 녹는다. 다 먹고 나니 버스가 도착한다. 버스를 타고 빼재에서 하산한 팀원들이 숙박하기로 방을 잡은 민박집으로 이동, 합류하여 추가로 맥주 몇 잔씩 마시고 내일 일정에 대한 논의. 시산제와 관련. 남은 구간이 많기 때문에 소사고개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 덕산재에서 시산제를 하는 것으로 결론를 내고 방장님과 운용진에 연락하고 나니 03시가 넘었다. 모두 휴식에 들어갔다. 덕유삼봉에서 이곳까지 2,9km.1:28분.2km/h 소요. 소사고개676m 2008.01.27 08:51:53 N35 53.925 E127 51.946 아침 08시, 모두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한다. 버스에서 각자 가지 있는 빵이나 떡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소사고개에 도착하니 08:50분.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헤매던 곳 바로5m 앞에 마루금이 있었다. 대덕산에서 내려온 어제 그 젊은 대간 꾼들이 날머리를 조금 다르게 내려와 그들의 러셀 흔적을 발견치 못했던 것이다. 다시 그들의 러셀 흔적을 따라 올라간다. 농막858m 2008.01.27 09:29:48 N35 54.520 E127 52.757 야트막한 야산의 우측을 돌아 올라가니 농로가 나오고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된 농로가 나오고 우측은 넓은 배추밭 지대이다. 지금은 눈에 덮여있지만 농번기엔 배추가 대단하다. 농로를 따라 150m쯤 올라가면 배추농사를 짓기 위해 지은 농막이 나오고 겨울철에도 사람이 거주한다. 차도 몇 대 올라와 있다. 2002년 종주 시에는 농로가 포장이 안 되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포장되고 단장되어 있다. 소사고개에서 1,9km.38분.3km/h. 삼도봉(초점산)1267m 2008.01.27 10:15:27 N35 54.873 E127 53.276 어제까지 지처 있던 갱비, 산군님 역시 오늘은 잘 올라오고 있다. 잠시간의 휴식이 피로를 씻어준 듯하다. 소사고개에서 출발하여 중간에 물을 마시느라 잠시 섰다가 쉬지 않고 삼도봉까지 오른다. 농막에서 삼도봉까지 1,3km.45분,2km/h. 상당히 가파로운 오름이다. 5분간 휴식, 주변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 어제밤 그렇게 고생하며 내려온 덕유삼봉산의 급경사가 건너다보인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도 조망이 된다. 삼도봉 내리막에 눈이 무척 많이 쌓여있다. 잠시 내려섰다가 대덕산으로 오르는 완만하고 긴 오름이 시작된다. 소사고개에서 삼도봉까지 3,2km.1:23분.2km/h 소요. 대덕산 1304m 2008.01.27 10:51:53 N35 55.480 E127 53.018 대덕산으로 오르는 길은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다. 넓은 분지 같은 곳을 지나 완만하게 오르니 샘이 나올 것 같은 곳도 보인다. 정상 직전헬기장이 있고 정상에도 헬기장이 있다. 삼각점이 있다. 배낭을 내려놓고 4분간 휴식. 바람이 세어 오래있지 못하고 바로 하산을 시작한다. 삼도봉에서 1,5km.31분,3km/h 소요. 대덕산샘터1073m 2008.01.27 11:11:36 N35 55.840 E127 53.095 내리막길 역시 음지라 쌓인 눈이 엄청나다. 대덕산 정상에서 840m,15분3km/h 내려서니 샘터에 이른다. 샘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았다. 이곳을 지나며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많다. 내리막 경사가 가파로워 지며 갈지자로 내려간다. 덕산재 샘터에서 2,2km.34분.4km/h 내려서면 덕산재에 이른다. 2002년 종주시 난개발 대간파괴 반대 플래카드가 붙여졌던 곳이다. 그때는 주유소를 하다가 장사가 안 되어서인지 방치 되었던 건물이 있어 그곳에 들어가 자려고 누었다가 추워서 그냥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약사여래암“인가 하는 간판을 달고 있다.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시산제에 참석했다.
뒷이야기 시산제를 마치고 대간팀은 해인산장으로 이동하고, 시산제참석회원들은 대덕산을 올랐다가 해인산장에서 합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간 종주에 참여한 대간팀 모두 수고 많이 했구요, 시산제를 준비한 배방장님, 강총무님,김광윤 고문님 그리고 함께 굿은 일 마다않고 도와주시고 참석해 주신 제삼리 동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계획했던 구간을 완전 정복 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12구간에 모든 것을 마칠 수 있습니다. 작은 난관은 불타는 투지와 노력을 가진 우리 대간 팀에게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구간 까지 파이팅! |
첫댓글 저역시 달님산행기로 대간 3구간 함게 종주한것 같습니다. 이번산행에서 러셀로 인해 체력고갈이 심했을것 같은데도 덕산재에서뵈니 얼굴들이 모두 좋더군요.이제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 즈음에 강한체력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좋은 산기 잘읽고 갑니다.
항상 선배님을 보면 힘이 절로 남니다. 맏형 같은 포근함을 느낌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록이 잘 정리되어 유용하게 쓰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상세한 산행기 쓰신다고 애를 많이 쓰셨네요. 후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간 길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여기 저기서 대간 자료 모으는데..가장 좋은 자료가 제삼리에 있었네요. 저작권..말씀나오실까봐...미리미리..제 블로그로 마구 펌질 합니다..ㅋ 진부령까지..체력관리 잘 하셔서..좋은 자료 부탁 드립니다. 펌질만 하려니..지송스러워서..지원 한번 나가드려야 하는디.. 감사합니다..^^
다시금 산행을 하는 것 같네요... 너무 좋은 자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달님 덕분에 산행을 다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많은 눈과 밤에 덕유삼봉산에서 소사고개로 내려오는 그 가파른 길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자칫 사고도 생길 수 있다는 것과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되는 상태로 걸어만 가는 게 낮의 산행보다는 외롭고 힘들더군요. 자세한 기록 잘봤습니다.
함께 산행한 산인으로 달님의 산행기에 감사드리며 나도 후배 산인들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격 하겠습니다 함께한 대간산행 즐거워습니다 3월에 다시 만납시다
빠져있는 기록보충에 많은 도움이되고 있습니다.감사~
선배님 산행기를읽다보면 다시 산행에 빠지는듯하게 느겨지는 산행기입니다. 진부령까지 많은 가르침 주십시요...
달님 선배님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후답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진부령까지 무탈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어서빨리 4차 구간 끝나고 조치원에 와서 시원한 쌩 맥주 한잔 하셔야지요 ㅎㅎㅎㅎ,달님과함께하는 야간산행 너무즐겁구여,행복하답니다.
대간팀...또 축하 드립니다.
좋은 자료가 되어 후답자들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진부령까지 쭉~~~~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