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감나무”를 의미하는 단어인
persimmon 의 어원은 경상도 사투리로 “(씨를) 빼서 무은” 같습니다
표준어로는 “(씨를) 빼서 먹은”이 되겠지요
여기서도 ㄱ이 탈락을 했네요
“영어는 경상도 사투리예요”
이 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전 세계의 언어를 가지고 몇 가지 문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씨를 빼서 무은”, “껍질을 깎아”, “시자(柿子)”, “씨가 들어갔네”,
“수저로 떠 무을”, “껍질을 깎기”, “익었는지 더 찔렀어 찔러봐”,
“껍질을 까서 먹어”, “감”, “씨”, “씨를 털어보잖아 할마시 같이”등으로 나옵니다
2349. persimmon (펄시먼, 감, 감나무):
(씨를) 빼서 무은, 빼서 먹은, 빼서 먹다가 어원 (* c, k 탈락 현상)
* 남아프리카,독일, 베트남,
덴마크, 폴란드,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persimmon ((씨를) 빼서 무은 ⇒ 빼서 먹은)
* 카탈루냐, 포르투갈, 스페인: caqui ((껍질을) 깎아)
* 중국어: 시자(柿子)
* 크로아티아어: dragun ((씨가) 들어간)
* 체코어: tomel ((수저로) 떠 무을 ⇒ 떠 먹을)
* 핀란드, 프랑스: kaki ((껍질을) 깎기)
* 헝가리어: datolyaszilva ((익었는지) 더 찔었어 찔러봐)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kesemek ((껍질을) 까서 먹어)
* 이탈리아어: cachi ((껍질을) 깎지)
* 한국어: 감
* 일본어: 시(柿) (씨)
* 스웨덴어: persimon ((씨를) 빼서 무은 ⇒ 빼서 먹은)
* 터키어: trabzon hurmasi ((씨를) 털어보잖아 할마시 (같이))
persimmon = 감 = (씨를) 빼서 무은 = (씨를) 빼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