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4장 49절)
2010년 7월 18일: 능력을 성실한 현대교회
누가복음 24장 49절, 사도행전 4장 33절
여러해 전에 미국 텍사스에 일 년 내내 비 한 방울 오지 않아서 시내들이 바닥이 드러나고 물 근원이 다 말라 버려서 풀 한포가 살지 못하고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도 맺히지 못하고 새들이 목이 말라붙어 울지 못하고 있다가 떨어져 죽고, 들판에 소나 말이 물과 풀을 먹지 못해 쓰러져 말라 죽어서 짐승의 뼈가 즐비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교회들이 성령의 단비가 오지 않아 능력을 상실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멸망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극심한 가뭄 때문입니다.
성령의 단비가 내리지 않아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1. 오늘날의 교회는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뜨거운 기도도 없어지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애타는 마음도 없어져 미지근하여 형식만 남게 되었습니다.
최신 전자 제품과 비주얼 시스템을 동원하여 눈을 황흘하게 만들기는 해도 능력 있는 기도나 뜨거운 감동이 있는 찬송도 들을 수가 없고, 회개와 확신을 주는 복음적 메시지도 들어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사탄의 교사들이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반기독교 사상을 주입하고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 판을 치고 있고 윤리와 도덕이 다 무너져 어린이 성폭행 범죄가 밤마다 일어나고 있고 온갖 음란물과 동성애와 자살 사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들이 세상 향락에 빠지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8기통, 12기통의 큰 자동차에 가스가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 8기통, 12기통의 큰 자동차에 가스가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티코같은 작은 차라도 굴러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죄인들이 교회에 왔어도 떨거나 회개하지도 않고 변화 받지도 못합니다.
하늘의 기운, 성령의 역사가 떠났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선지생도가 빌려온 도끼날이 빠져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2. 우리의 무능함은 그리스도의 약속과 배치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와 백성에게 능력을 약속했건만 생명력을 잃고, 열매가 없는 우중충한 교회가 된 것은 주님의 약속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고 부흥되지 않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신이 많은 영혼구원을 위하여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에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고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고 영혼구원을 위한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기도하다가 사도행전 4장 33절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더라"
세례요한도 누가복음 3장 16절에 증거하기를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고 증거하였습니다.
주님은 여러 번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
능력을 받고 나가 복음을 전하다가 듣지 않고 배척하거든 발에 형벌은 소돔성의 불심판보다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분부대로 70인 제자들이 나가 전도하고 돌아와서 누가복음 10장 17-18절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시고 다음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절 20절에 또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즉,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것을 더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과 믿는 우리들에게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38절에
"명절 끝날 곧 날에 예수께서 서서 크게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제자들과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즉, 다함이 없는 능력의 원천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 생수의 강은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강수를 믿는 성도들의 마음과 생활에서 흘러넘치리라는 말씀인데, 이것은 곧 성령충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체된 썩은 물이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 성령의 생수를 의미합니다.
메마른 광야를 적시는 생수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주시는 성령충만의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고 말씀하시고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또 "이보다 큰일도 행할 것이라"
고 하셨는데 우리들의 사역에서 놀라운 이적과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가 부흥되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고 기대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열 두 제자들에게만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믿는 우리 전부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
는 약속입니다.
영혼구원의 능력이 우리 믿는 성도들을 통하여 재현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이 복된 방법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에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고 분부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능력을 받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강한 능력이 함께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4장 3절에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하신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3. 사도시대의 교회와 현대 교회와 다른점
기독교는 성경의 종교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충분한 계시가 나타났습니다.
기독교가 만일 구원과 기쁨과 능력과 죄에 대한 승리가 없었다면 참된 기독교가 아니며 또 이것을 부인하는 교회는 참된 교회도 아십니다.
그런 교회나 사역자는 참으로 성경을 믿는 자가 아닙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신약성경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신약성서의 교회와 같은 부흥과 열매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며 교회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붙잡지 않고 거듭나야 한다는 교리를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독교도 아니고 교회도 아닙니다.
오늘날도 1세기의 사도시대와 같은 교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들의 생활에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현대 신학에서는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도 부인하고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도 부인하고 더욱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이것은 한마디도 기독교인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닙니다.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을 갈급히 사모하고 받을 때까지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14절에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사도행전 2장 6절에는
"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자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더라"
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에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복음적인 교단이라고 하면서도 한 교단이 일 년에 멸 십 명도 구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파들이 줄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지 못하고 따라서 능력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 믿고, 사모하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십니다.
사도행전 3장 1-11절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사도행전 8장 5절 이하를 보면 빌립집사가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 빌립의 말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또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 지르며 나가고 중풍병자도 낫더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이 성령충만하여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
이라고 책망할 때 마음에 찔려서 달려들어 이를 갈며 돌로 쳐 죽일 때, 스데반은 머리가 깨지고 이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부서져 피 흘리며 죽어가면서도 눈을 들어 예수님이 서신 것을 바라보며 기쁨이 충만하여 웃으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울이 그 광명을 잊지 못하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어떤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승리의 확신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을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 했습니다.
그 능력과 확신으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도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가이사의 궁의 지하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벨릭스총독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전했습니다.
4. 큰 부흥을 가져왔던 오순절의 기독교와 오늘의 기독교
1721년 8월 13일 수요일 아침에 모라비안 형제교단이 있는 오스트리라의 해른후트에 진젠도르프 백작이 참석 했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 27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인들도 그 정도 나이의 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바르넥이란 역사학자인 평신도가 선교사들에게 말하길
"이 작은 교회가 20년 동안 보낸 선교사가 200년 동안 전복음 교단이 보낸 선교사보다 많습니다."
고 보고했습니다.
이 모라비안 교단이 구원도 못 받은 존 웨슬리를 회심시켰습니다.
부흥운동의 열매였습니다.
웨슬리로 말미암아 영국을 불란서의 피 흘리는 혁명으로부터 구원했고 세계 최대 교단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웨슬리의 운동이 정부와 교육과 전통 각 분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에도 같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영국도 미국도 그 부흥의 불길이 다 꺼져 버렸고 예수님의 구속도 부활도 안 믿고 천국과 지옥도 믿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절반 이상 줄었고 계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마디로 복음을 믿지 않고 성령을 사모하지도 않고 뜨겁게 기도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부흥사 데이빗 브레이너드는 인디언 야만인들을 많이 구원했는데 그는 눈 덮인 숲 속에서 하루 종일 기도하면서 하늘의 능력을 끌어 내렸습니다.
이떤 때는 술에 만취한 사람을 통역으로 세윘는데 그런데도 하나님의 능력의 불이 떨어져 온 마을이 다 그리스도께로 돌아왔습니다.
찰스 피니 부흥사는 가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그는 뉴욕 밀즈라는 곳에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방직공장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찰스 피니가 그 공장에 들어가 구경하며 걸어가는데 한 소녀가 기계의 실이 끊어져 이으려고 하는데 피니의 얼굴을 보고 손을 떨며 실을 잇지 못하고 있다가 울음이 터져 은혜 받고 구원받았습니다.
잠시 후에 그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지면서 회개하다가 모두 은혜를 받았습니다.
미스터 더블유란 공장 주인이 거기 있다가 이 광경을 보고 감독관에게 "일하던 것을 다 중지시키라" 고 했습니다.
"다 일을 멈추고 집회에 참석하시오. 이 공장을 돌리는 것보다 우리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흥회를 하려고 하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때 감독관이 "저 옆에 방앗간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공장 직공들이 그곳에 모였습니다.
전에 볼 수 없던 큰 능력이 임했습니다.
나중에 바닥부터 이층 다락방까지 가득히 차서 큰 은혜들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평양 장댓재 교회에서 성령의 큰 불이 떨어져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최권능 목사 등 큰 권능이 나타났는데 오늘날 그 성령의 능력이 다시 나타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