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네다 JAL ABC 최우영입니다
8월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글 쓰는 걸 깜빡했더라고요!
그래서 늦게나마 글 올려 봅니다
저는 여행은 항상 시간별로 계획을 짜서 가는 편인데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무계획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은 출발하는 당일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구글링해서 짰습니다.
사전에 계획된 거라고는 비행기 표와 하루 머물 숙소뿐...
하네다에 도착하고 나서 첫 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돈코츠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구글링 해 봤는데 나가하마 넘버원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월요일 14시쯤 갔는데 30분 대기했습니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 후 다자이후에 놀러 갔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다자이후의 스타벅스도 유명하더라고요... 사람 많아서 앉지는 못했어요ㅠㅜ
우메가에모찌도 하나 먹었습니다. 당일 엄청 더웠는데 막 만드신 모찌를 주셔서 땀 뻘뻘 흘렸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도 갔어요.
도시가 한눈에 보인다는 건 역시 좋더라고요 ㅎㅎ
저도 지브리 엄청 좋아하는데
후쿠오카 박물관에서 지브리전 하고 있었습니다!
놀러 갔는데 좋아하는 캐릭터도 보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 갔다 오면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후쿠오카 무작정 여행한적이 있는데, 게스트하우스를 키타큐슈시로 잡아서 시외를 넘나드면서 여행한 기억이 나내요 ㅎㅎ 덕분에 양쪽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차게 다녀왔습니다! 우영씨도 쉬는시간 할애하셔서 여기저기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시간 날 때 일본 여러군데 가보는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ㅎㅎ
우와!! 지브리전 하는거 알았지만 후쿠오카라서 아쉬웠는데 ㅠㅠ 어떠셨나요!!! 저는 시간 되면 도쿄에있는 지브리 미술관 가려구요! ㅎㅎ
이번 지브리전은 오미쿠지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른곳에서는 없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