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미국이나 호주등으로 영어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 외에
최근에 저렴한 가격으로 필리핀이 대세였다가 요즘엔 말레이시아로 많은 사람들이 유학가는 것
보았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왠 영어 연수?? 하지만, 치앙마이에는 꽤나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국제학교가 7개가 있는데 그레이스, 나콘파얍, 란나, APIS, 프렘, CMIS, 독일학교 등이 그것입니다.
이곳은 인도나 필리핀 사람들이 교사로 있는 방콕과는 달리 교사 전원이 미국과 영국이나 호주, 케나다 출신의 교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만큼 서구의 자원이 풍성하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한국에서도 교육 열풍을 타고 알음알음으로 이곳으로 유학을 오는 기러기 가족들이 많아졌습니다.
치앙마이에는 이들을 위한 홈스테이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작 초기라 그런지 물가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요.
기러기 가족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비교적 성공하는 케이스보다는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기러기 가족은 그리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홈 스테이는 가격도 다양하여 1인당 한달에 200만원을 받는 곳부터 100만원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학생당 200만원이면 지나치게? 비싸는 이야기죠 - 이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왜냐면 태국 사람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한 달 월급이 약 30-40만원 정도 인데 한 학생 홈스테이가
200만원이면 이건 너무한 거죠 ㅜㅜ 사실 치앙마이에서 제일 좋은 수준의 2층 집 방이 3개, 화장실 3개
달리고 정원이 있는 그런 근사한 집도 월세가 약 40만원 정도인데,,,,한 학생이 200만원이면 게다가 한 집에서
태국에서 영어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받고 홈스테이 하시면 거의 우리 생각으로는 웬만한 회사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고 생각? 합니다.
암튼,,,
태국 치앙마이는 여러모로 국제학교에 입학만 가능하다면 영어 연수하기엔 적당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은 제게 연락주시면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