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 예라고 입니다.
2016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16년 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한해셨나요?
그리고 2017년은 또 어떤 한해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 예라고에게 2016년은 특별한 한해였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인 '2016 예라고의 밤'이
12/22 7시 (주)예라고 에서 열렸습니다.
예라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이수하신
매너컨설턴트 분들과 이미지컨설턴트 분들을 비롯해
이제 막 수료하거나 교육중인 새내기 수료생까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예라고의 대변신이 시작되었습니다.
파티 준비 gogogo!
서둘러 손님 맞이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지만 마음만은 설레임으로 가득가득.
아 이번 예라고의 밤 컨셉은
'함께 공존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우리 라는 설레임' 이예요.
첫 만남의 떨림
공존을 위한 마음의 열림
소통을 통한 마음의 울림
함께 공존하기 위한 이끌림
이란 주제로
예라고 식구들의 공존지수를 높이기 위해
매컨, 이컨 출신의 강사님들이 예라고의 밤 운영위원회를 결성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셨답니다. ~!!!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그윽한 조명
맛난 음식과 다과,
그리고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캐롤 그리고 선물까지.
파티 준비를 하다보니
더 빨리 예라고 식구들이 보고 싶은거 있죠?
드디어
손님들이 하나둘씩 입장하기 시작했어요 .
입장과 동시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드리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구요,
선물 증정을 위한 행운권도 빠질 수 없죠 !
본인이 뽑은 행운권 컬러가 곧 각각의 팀을 나누기 위한 컬러라는 사실은 몰랐을 거예요.
남들에게는 말하기 어려웠던 우리들만의 고민거리를 적어보기도 했구요,
그리고 우리 예라고의 밤 운영위원이자
각 팀의 팀장인 강사님들의 자랑스러운 얼굴과 프로필을 보며
끌리는 1인, 마음을 열고 싶은 1인, 프로필을 보고 설레이는 1인에게
투표하는 것까지 !! 오자마자 할게 참~ 많죠? ^^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끼리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예라고가 오랜만에 시끌벅적
즐거움으로 가득했답니다 !
1부 사회는 예라고 국제이미지컨설턴트 1기 출신이신
우설리 강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아나운서 출신답게 아름다운 목소리가 예라고의 밤을 더 빛내주었답니다.
정태성 동문회장님과 허은아 대표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라고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한분씩 자기소개를 하며 선후배 간에 인사를 나누고
딕싯게임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딕싯게임은 진행자가 카드를 각각 6장씩 나누어 주고 공통된 질문을 하면
한사람씩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 그림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상대방에게 말하는 거예요.
그림을 통해 생각을 전달하는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감성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어색함을 조금씩 허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부는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크쇼 형식처럼 진행되었어요.
"예라고의 밤 그것이 알고 싶다!"
남들에게 터놓을 수 없었던 우리들만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설턴트, 강사로서 궁금했던 점을 적어 칠판에 붙여보았는데요,
2부 사회를 맡아주신 매컨 42기 출신이시자 동문회장 정태성 강사님께서
질문도 뽑아주시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주시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물론 다른 선배 강사님들께서도 친절히 고민에 대한 답을 해주셨구요. ^^
앞으로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나,
현실적으로 닥칠 수 있는 문제 등
선후배 간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식구들만의 따뜻한 정이 깊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어느덧 예라고의 밤이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이제부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시간 !
선물도 모두 동문들이 사비로 준비해 주었다는 사실 !!
동문회장 정태성 강사님게서는 케익협찬을 해주셨고,
우설리 강사님께서는 직접 만드신 고체향수를 준비해주셨어요.
비록 참석은 못하셨지만 동기편으로 케익을 보내주신
왕연 강사님까지 모두 감동입니다. ㅠㅠ
따뜻한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
허은아 대표님께서도 물론 개인 사비로
전시관람권과 영화티켓을 선물로 협찬해 주셨어요 !!!
내 번호가 불리길 기다리며
모두들 조마조마 했던 시간 >.<
큰 선물을 아니지만
작은 선물이라도 선물은 받으면 너무나 좋은것.
모두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그래서 내 선물은요.?... )
그리고 뽀너스 ~
오신 분들 모두에게 뻥튀기와 우설리 강사님께서 만드신 고체향수 등
작은 선물 몇가지를 더 챙겨드렸어요. ^^
2017년 모두 "뻥" 하고 대박나자구요 !!
이 모든것을 기획하고 준비하신 운영위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허은아 대표님의 인사말을 끝으로 예라고의 밤은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줄 알았죠?
아니죠~~
이제부터 진짜 파티? ㅋㅋㅋ
2차 가야 하지 않겠습니다. 치맥집으로 고고고~
늦은 밤까지 도란도란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고
서로에 대한 마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2016 예라고의 밤.
다시 한번 예라고의 밤을 빛내주신 우리 예라고 식구들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만든 공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라고 아카데미 동문님들
2017 예라고의 밤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