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0일 서구 신현동 복된교회 4층에서는 신협 50주년 서인천신협동조합 제14차 정기총회가 있었다.
김 대영 부장에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박 만수 이사장에 시상이 있었는데 모범조합원 권 영안 홍 기현 등 7명에게 표창 패와 부상을, 조합공로자 이 상찬에게 공로 패와 부상을, 모범직원 조 상인에게 표창 패와 부상을 각각 시상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내빈 소개가 있었는데 이 학재 국회의원, 김교홍 전 국회의원, 강성구 의회의장, 이명숙 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다.
기념사에서 박만수 이사장은 ‘서인천신협은 사업실적으로서 작년에 316억에서 금년에는 529억으로 211억을 성장하여 당기순이익이 3억 4천 200여만 원과 배당률 5.1%를 달성했다. 서인천신협은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거듭 성장을 하고 있다. 이제는 중견기업으로서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용키 위해 3층에 임대료 전액을 적립하고 있다’고 했고 성장에 함께 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김교홍 전 의원은 ‘인천이 명품도시가 되려면 152층 건물만 세운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서구는 앞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주경기장을 건설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데 이번 아이티에 지진사태를 보면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로 격려사를 대신하다
경품추첨이 있었는데 특등에는 김치냉장고로서 부평에 거주하는 김 옥숙씨, 1등에는 유 근옥씨가 전기압력밥솥을 받았다. 선물세트 600개를 준비했는데 모자랐다는 즐거운 비명이었다.
서인천신협은 1990년 4월 15일 대성신협(육성위원장 박 은석)으로 시작을 해서 2009년 11월 25일 현재 조합자산 500억 달성, 인천경기신협 사업평가 3위를 달성하는 등 친절하고 가족 같은 우수기업으로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