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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시장의 ‘할렐루야 아저씨’로 불리는 김영호 집사!
시장에서 만물상회와 생선장사를 하고 있는 그는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과 시장상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50이 넘은 늦은 나이에 레크레이션강사 자격증까지 따서
노인대학강사, 노래교실, 풍선마술 등을 펼치며.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가 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권유에 못 이겨
교회에 출석하게 됐지만 껍데기뿐인 신앙생활을 했다.
86년 동아건설에 들어가 리비아에 해외건설 기술자로 근무하던 시절,
교회에서 누군가 불렀던 특송을 듣고 은혜를 받아
열심히 신앙생활도 해보았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했다.
한국에 들어온 뒤, 섬유 사업을 하면서 큰돈을 벌게 되었지만
큰 공장과 3층집까지 한순간에 잃게 되었다.
이후 천막에서 아내와 함께 섬유업을 이어가며 용달화물일을 해온 그는
어느 날, 화물트럭을 몰다가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를 맞게 된다.
죽음직전에서 하나님 이름이라도 부르고 죽자는 생각을 한 그에게
의자를 뒤로 젖히라는 음성을 들려왔고, 죽을힘을 다해 뒤로 젖히면서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지게 되었다.
사고 이후로 그의 다리 한쪽에는 아직도 철심이 박혀있다.
그러나 돈과 건강을 차례로 잃고 난 뒤에야
그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었고,
이때부터 주님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와 영원한 생명과 상급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부평시장 할렐루야 아저씨’ 김영호 집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영호 집사의 간증은 9월 24일 밤 10시,
9월 25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첫댓글 은혜 받고 주님 사랑을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