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의 시작은 No one like you로 시작 되었습니다.
no one like you의 반주가 나오기 시작하자 앞 스테이지 라이트가 비춰지고
초록색 옷입은 가수분이 엎드린채로 나레이션을 하고, 가수분의 나레이션이 끝나고
사라가 등장했지만 그녀는 무대에 서있지 않았습니다. 줄에 몸을 의존한채
노래를 하는 사라를 보고 관객들은 박수로 답례를 하였습니다.
no one like you가 끝나자
북소리와 함께
아까 엎드려서 나레이션 하던 초록색 옷입은 여가수가 아랍어(?)로 추정되는
언어로 노래를 하고 반주는 점점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곧 아주 귀에 익숙한 Arabian night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멜로디..
아마 제 기억으로는 여기서 댄서들이 장미꽃잎을 뿌리면서 걸어왔던 것 같기도
한데요 워낙 오래(?)되놔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 아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등장한 사라는 보야지~ 보야지~ 를 부르며 앞으로 조금씩 춤을 추며
다가오더군요.. 인형같더이다..
이 곡은 개인적으로 제가 Harem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서 그런지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입에서 저런 음색이 나올 수가 있는지..
몽환적인 노래 분위기에 사라의 환상적인 음색으로 분위기는 무르익어갔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반전을 저는 정말 좋아해요
한곡의 노래에 어쩜 이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여러곡을 듣는 듣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반전. 노래 중간에 초록색옷입은 가수 부분의 기교가 들어간 열창
부분은 노래가 반전에 접어들어감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사라가 별모양 스태이지에서서 그 자리에 서서 빙글 빙글 예쁘게 돌면서
그 부분에 맞게 춤을 추는데, 앞으로 뛰어나가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하늘 거리는 천 사이로 보이는 사라의 다리가 너무 길고 섹시하더이다..ㅋ
메리메리 솔피쉬~ 이 부분이 끝나고 온 관객의 쾅쾅 울리는 격동적인 밴드의 연주!
드럼와 일렉과 사라의 갸녀리고도 강한 음색.. 엔딩을 장식하는 소름끼치는 고음
모든것이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곡이 상당히 긴 곡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빨리 끝나는지..
아라비안 나이트가 끝나고 사라의 두번째 멘트가 시작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숙녀 신사분들 여러분은 오늘 이저녁에 멋진 관객들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행복해요.
저는 여러분에게 멋진 밴드 XX!!(엄청난 함성과 박수)
아름다운 스와트셴틀리 앤 바덧!?(역시 박수) 또 역시 멋진
하모니 오케스트라 ~#$%&*^ 를 소개합니다.(역시 박수~)
제 다음 곡은 The war is over 이고요, 앤 버랏씨가 이번 저녁에 무대를 저와 함께하겠습니다.
첫 멘트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그녀의 영국식 엑센트..
정말이지 예의바르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했지만 저는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소개할때 무릎 살짝 살짝 굽히면서 말하는것도..>o<
ㅋㅋ 근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이.. 사라가 자신의 노래 The war is over를..
"This war is over now" 라고 말했다는 것이에요..ㅋㅋ 가사에 죄다 This war is
over now~~라고 불러서..잠깐 착각했나봐요.. 너무 귀여워요
그녀가 느끼기에 관객의 호응이 참으로 괜찮았나봅니다..
직접 audience를 언급하고 말이죠..ㅋ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녀의 말에 모두가 응답하는 듯한 한팀 한팀 소개할때마다 터져나오는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 그녀의 맨트가 끝나고..
잠시 모든 라이트가 꺼졌다가.. 보랏빛이 도는 스테이지에
검은색 피아노에 앉은 그녀가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The war is over를 피아노를 치며 불렀습니다.
노래의 끝에 그녀가 치는 구슬픈 피아노 반주를 들으며
그녀는 대체 못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됐습니다..ㅋ
(저 말고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시지 않았나 싶어요)
얼굴 이쁘고, 마음씨 착하고,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하고 거기에 연주까지..
이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요..
노래가 끝나고..
저의 심금을 울렸던 Free가 시작되었어요..
Free의 무대 배경은 특이하게도 연주자의 그림자였습니다.
하지만 연주자들은 무대 밑에 숨겨져서 지휘자의 머리와 가끔 보이는 지휘봉 ㅋㅋ
하렘의 컨셉답게 남자들은 일제히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The war is over할때 남자 보컬을 따로 소개한건가 봅니다.
여하튼 그녀는 Free를 부를때는 무대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서서 다리로 박자를 맞춰가며 노래를 했습니다. 어떤 화려한 율동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순간에 그저 한사람이 뿜어내는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파워..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숨소리조차 방해될까 우리를 조심스럽게 만들었던 목소리..
때문에 사라 브라이트만..그 자체로 빛나고 아름답더군요.
여하튼 저는 Free를 들으며 너무 슬펐어요..혼자 음악을 들으때는..
가사도 슬프지만 멜로디나 그녀의 목소리가 한없이 슬프게 느껴졌는데..
실제 라이브는 그 느낌이 10000000배는 더 했다고 느껴졌어요..
이국적인 악기소리와 함께 고요하게 시작된 What a wonderful world..
저는 북소리가 나와서야 비로소 What a wonderful world인줄 알았답니다.
이곡은 우리나라 CF에 두번이나 등장해서.. 많은 관객들이 알고 또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꽃그네.. 홍콩 콘서트 사진에서와 흰색 치마는 거의 같았지만 밑에 부츠나.. 의상이 약간 달랐는데 큐빅도 더 많이 달리고 더 화려하고 홍콩보다 정말 더 예쁜 의상이었어요.(우리나라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ㅋㅋ)
댄서들이 그네를 긴 연결된 커텐같은 천으로 특이하게 밀더군요
(저는 춘향이 그네 밀어주듯이 두손으로 팍팍 밀어줄줄 알았는데..ㅋㅋ)
그 그네를 타면서 노래의 절정부분을..마치 립씽크보다 더 진짜같이..
어떠한 흔들림도 없이 열창하는 그녀..너무나 신기했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를때는 아마도 사라가 우리나라를 보고
하는 감탄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는 정말
극에 달았습니다..저도 미친듯이 열광하며 악악~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쳤죠..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A whiter Shade of pale..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모두 좋아하죠.. 세대를 뛰어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곡
we skipped the light Fadango~~~~~ 부분후에 관객들이 박수를 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 노래를 부를때 사라의 삑사리를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저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삑사리 마저도 예술로 승화시키더군요..
듣기 싫은 삑사리는 전혀전혀전혀 아니었습니다. 아주아주 약간.. 다 아시죠 later~~~이부분 끝에서..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연이은 공연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시차적응은 제대로 할까? 잠은 제대로 잘까? 음식은 입에 맞을까..아픈곳을 없을까.
그런데도 저렇게 천사의 얼굴로..천상의 목소리를.. 한결같은 모습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여준다는 것..ㅠ..ㅠ 정말 감동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Time to say goodbye이전까지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눈시울이 자꾸 젖어들어서 공연을 많이 놓친것 같아요
a whiter shade of pale이 끝난후..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멜로디.. 오페라의 유령의 반주가 격동적이고 메탈틱하게.. 연주되었어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이윽고 바이올린 소리와 함께 사라의 오페라의 유령!
사람들의 열광적인 호응! 노래는 아주 짧게 끝났어요. 바로 다음 반주로 자연스럽게
little lotti가 나오고..다음으로 Wishing you were some here again
어느덧 공연의 막바지에 다달았다고 생각하니..헤어짐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너무 침울했어요..
Wishing you were some here again 이 끝날때는 기립박수로 이어지더군요..
저도 손바닥이 아파서 부을때까지 박수를 쉬지않고 쳤어요..
이어지는 사라의 3번째 멘트..
Ladies and Gentlemen.. Time to say goodye..
환호성인지 아쉬움이지 분간할수 없는 소리가 관객에서 들리고..
반주는 시작되었어요..
저는 그냥 소리를 꽥 질러버리고 눈물이 주루룩 흐르데요..
Time to say goodbye라는 영어 외에는 이태리가사는 해석을 보지 않으면
거의 모르지만.. 마치 모국어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저 혼자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사라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한..ㅠ..ㅠ
이번 공연.. 정말 여러번 눈물 나는 공연이었어요.. 참 희한하죠?
공연은 하렘을 주제로 주로 이국적이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도 많았는데..
처음이지만 낯설지 않은 사라 브라이트만.. 마치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같은 느낌
처음 Time to say goodbye를 듣고 동요되어 사라를 알게 되었던 기억..
처음 앨범을 사서 듣고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던 그 마음과 같은 것이었을까요..
Time to say goodbye가 끝나고.. 옆에를 보니 제 친구도 울더군요..ㅋ
사람들의 이어지는 함성과 기립박수!!
사라가 무대에서 사라지고 조명이 다 꺼진 후에도.. 사람들은 손도 아프지 않은지.. 계속 우뢰같은 박수를 쳤어요
하지만 너무 아쉬운것은.. 앵콜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것일까?? 몇몇 관객들이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는데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것이었어요..
정말 성미가 급한 사람들 아닌가요?
그분들은 정령! 사라의 공연의 물밀듯이 밀려오는
선명한 감동을 느끼지 못할것일까. 어떠한 여운도 남아있지 않는 것일까..
아직 불도 켜지지 않았는데 뭐가 보인다고..
또 뭐가 그리 급해서 공연장을 빠져나가려고 안간힘들을 쓰는지..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나면..영화의 감동을 바로 잊어버리려는 듯이..
자막도 올라가지 전순간에 기다렸다는 듯이 빠르게 줄을 서서 빠져나가는
성미급한 관객들처럼. 그렇게 아쉬움이 남고 야속하게도 느껴지는 순간..
Journey home의 명쾌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느낌의 반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라도 빠져나가는 관객의 뒷모습을 보았겠죠?
씁슬함과 함께 다시 사라의 마지막 무대에 집중했습니다.
너무나도 희망찬 느낌의 곡이지만 저에게는 절망만이..ㅠ..ㅠ
이제 사라와의 이별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기때문이죠..
노래가 끝나고 역시 이어지는 기립박수와 휘파람소리 환호성~
월드컵을 연상시킬정도였어요
카페에서 전날 읽은 후기와 달리 아무도 앞으로 뛰어나가지 않더군요..ㅋㅋ
얼마동안의 박수가 이어졌을까..
한참이 지나고 사라가 나오자 사람들의 박수는 더욱 극에 달했고
사라는 A question of Honour를 시작했지요..
저는 정말 이마에 핏줄이 설정도로 소리를 질렀어요..
앞에 옆에 아줌마들이 엄청 째려보시더군요..하지만 개의치 않았어요
피아노 줄에 매달려 공중제비를 도는 그녀.. 아프지 않을까
많이도 돌더이다..완벽한 공연을 위해.. 눈까지 즐겁게 해주는 그녀.. 하지만 저는 그런 시각적인 즐거움 없이 그녀하나만 보는 것으로도 행복할것
같아요(다른 분들도 모두 그러시죠?) 사라가..아~~무것도 없는 무대에 서서..
반주도 없이 쌩으로 몇시간을 노래를 한다고해도요ㅋ
관객들은 사라와 함께 호흡하며 반주에 맞춰 연이어 박수를 함께 쳤죠..
짝 짝 짝 짝~ It's a Question of honour~짝 짝 짝~
스팩타클한 A question of Honour 반주와 이어지는 그녀의 고음~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소리를 어찌나 질러댔든지..ㅋ 잠깐 비틀했습니다..
롹 콘서트에 온것 같았지요..ㅋㅋ
떨어지는 무수히 많은 꽃가루~ 꽃잎~
함께 호흡하는 관객과 마지막까지 열창하는 사라.....
모든 노래가 다 끝나고..앞으로 폴짝 폴짝..소녀처럼 뛰어나와
관객들에게 인사하던 사라..모든 스텝과 손잡고 고개숙여 인사하던 사라..
다는 아니지만 군데군데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치던 관객분들..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고 아른거리네요
한 사람의 뮤지션이 음악으로써..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감동시키고..
하나로 엮고.. 함께 호흡하고..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경의로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사라 브라이트만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고..
만약 그녀를 보내주신 누군가가 있다면 그 누군가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라 브라이트만 ~ 사랑해요!
고3의 후기라 후딱후딱 써버리고..(핑계;;)
시간도 많이 지나서 빠진 부분도 엄청 많네요..
직접 보지않고 백번 들은들 감동의 천만분의 일도 알지 못하겠지만..
멘트같은 부분은 녹음해와서..듣고 쓴다고 썼는데..저런..
소리도 웅웅거리고 잘 안들리지만;;
특히 사람 이름을 소개할때는 아무리 반복을 해놓고 듣고 또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기호로 표시했습니다..ㅋ
그래서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려놓기는 했는데..
답글 올라오면 확실히 수정할게요 지금으로썬..;;
그래도 제 나름대로 자세하게 쓰고 싶어 쓴다고 썼는데 허접하고
초등학생이 쓴 글같아요; 다음 번에 또 기회가 온다면..
정말 두뇌속에 녹화를 해오고 싶어요.. 기억력이 왜이리 감퇴했는지..
아직도 공연 후유증에서 헤엄치고 있는 상태이지만 저는 이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점점 기억에서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고..
결국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의 압박때문에..ㅠ..ㅠ
(평생 사라만 생각하며 노래만 듣고 살고싶은 >o<)
여하튼 길디 긴 허접스러운 후기 읽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Sarah Brightman안에서 행복하시길~
오페라의 유령도 메인part는 요즘 안부르더라구요.. 그 엄청난 고음이 이젠 힘들어서 일까요??? 참 그리구, 엥콜곡 부르기전 나가시는분들 정말 안타깝더군요. 나가는 분들에게 저도 막 소리쳤어요. 아직 안끝났다구.. 나가지 말아요...소리를 그렇게 질러댔는데도,,그냥 바쁜걸음으로,,왕무시..
첫댓글 정말 자세한 후기네요^^; 잘봤어요
너무너무 판타스틱하게 잘 쓰셨어요...공연을 모조리 제 머릿속에 저장하고 싶었지만 한계가 있더군요..호호 영국식 발음과 웃을때 동그래지는 얼굴 모습이 넘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귀엽다 해도 되남...)
우와....파노라마입니다.... 저도 들었었어요, 그 삑사리.. ㅋㅋ. 저도 그ㄸ 생각했죠. 긴 여정의 부작요이라고... 하지만 라이브의 묘미도 느끼고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사라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우짜지, 앞으로는..
오페라의 유령도 메인part는 요즘 안부르더라구요.. 그 엄청난 고음이 이젠 힘들어서 일까요??? 참 그리구, 엥콜곡 부르기전 나가시는분들 정말 안타깝더군요. 나가는 분들에게 저도 막 소리쳤어요. 아직 안끝났다구.. 나가지 말아요...소리를 그렇게 질러댔는데도,,그냥 바쁜걸음으로,,왕무시..
이유가 있어 나가시겠지만,, setlist도 안보구 오셨나..??? 우짯거나, 디카루 동영상을 찍었는데, 어치기 올리는지 몰라서 못올리구 있어요... 아직도 씨름하구 있답니다. 혹시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동영상 올리려면 유료계정을 사서 올리셔야 할거에요.. 동영상은 용량이 워낙 커서 무료로 제공하는 계정엔 안올라가요
대단한 후기입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다 기억하는지 대단하군요. 저는 솔직히 노래제목이나 내용들을 자세히 잘몰라요. 음악을 들으면 멜로디만 알죠.아무튼 대단합니다.
일단 내컴에는 올려놔야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그것두 못하겠어요..설명서에두 안나와있구.. 리더기루했더니, 사진만 올라오구 동영상은 암것두 안보이거든요.. 갈켜주세요. 사라공연땜에 산건데, 할줄알아야 써먹지..원..
참고루 제 디카는 코닥 dx-6490입니다. 아시는 분 갈켜주세요..... 온니사라'가 많이 보구 싶어하는데..
이호님의 상세한 묘사 ..후기 10점만점에 1점 더 주고싶어용^^* 열정이 대단해욧. 까도님 집에서 정모한번 하세요 그러면 회원님들 동영상 볼수 있잖아요 ㅋㅋㅋ
진짜로 자세한 후기네요~ 다시 읽으면서 공연장속에 앉아서 다시 보고있는듯한 느낌이네요~ ^^
오오,, 사라의 삑사리를 들었다고요? 저도 듣고 싶네요,, >ㅇ< ㅋㅋㅋ 사라는 삑사리를 ㅇㅓ떻게 낼까..ㅎㅎ 예술적이게 내겠쬬;ㅎㅎ -0 -
후기 잘 읽고 갑니다.다시한번 빤따쑤틱했던 그날밤을 기억하게 하네요~^^
숨이 턱까지 차 오릅니다.... 눈은 뜨거워 지고요.ㅜㅜ
마치 공연장에 갔다온것처럼 가슴이 벅차네요....후기 잘 읽고 갑니다....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네요 ㅠ.ㅠ
또 가고파요...
정말 다시 본듯이 소름이 ,,,전 광주에서 혼자 갔어요,,ㅠㅠ 그래도 넘 좋았다는,,글고 끝나지도 않았는데 가시는 분들은 정말 얄미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