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소개
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 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을 알려면 가까이 파고들어 느껴야한다. 멀리서는 그 자태를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초입부터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면 기이한 계곡 암반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무당소며, 용추, 월영대 등 온갖 형상의 수반 위로 옥계수가 사철 흘러 산행길도 시원하고 즐겁기만 하다. 이 계곡의 멋은 아무래도 용추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전설에는 이 곳 용추에서 두 마리의 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승천하며 남긴 비늘자국이 양 옆으로 선명히 남아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야산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온 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대야산은 문경시 명산들 가운데 등산객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인산인해를 이뤄도 올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內外 仙遊洞)을 경북충부 양쪽에 두고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大野山)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大耶山)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대야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용추계곡을 들머리로 피아골,댓골,가리막골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은 용추골로 올라 밀재나 피아골에서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용추골로 해서 밀재로 올라가는 계곡은 특별한 경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길이며,
용추폭포,월영대 등 명소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용추폭포를 지나서 계곡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넓은 암반이 나오는 월영대에 닿는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가면 피아골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르는 길이고, 월영대에서 직진하면 밀재로 올라서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여름에는 숲속으로 길이 나있어서 인기 만점인 산이다.
산행코스를 볼까요?
♣농바위→곰바위→중대봉→대야산정상→밑치→용소→벌바위→주차장
충북 대야산 931m 소요시간 5:00 회비20,000
일시 : 2009.7.21(화) 오전 7시 출발
버스순환코스 : 쌍용회관 앞 출발 06시30분 (출발 30분전) 소양2교사거리입구(33분)
-후평동극동아파트앞(37분) -후평동1단지앞(토우사우나) 40분-향군회관(43분)-동부시장신한은행 앞(45분)- 약사리고개입구(48분)-태백가든(50분)-굿모닝마트7시10분-하이마트(12분)-우리소아과 (14분)
산행시간 : 5시간
준비물 : 점심도시락,등산장비,물,우비등 개인준비물
저희 한일산악회에서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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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2시까지 알려주세요
산행신청문의
산악대장 허인구 : 010-8109-2319
김옥희 017-375-4710
총무 김구성 : 011-369-3514
본 일정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시거나 참석하실분들은 리플이나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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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참석하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윤5월 그믐이네요... 대야산에 갑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두 사람 신청합니다
대야산정상 찜하러갑니다.....
갔었는데.... 다시감니다
가야죠 1명
넵 감사여...^^*
짤랑이 참석^^
네 네 환영합니당...^^*
박은자님 신청합니다
김대식님 신청합니다
조혜정님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네 네 감사여...화요일에 뵐께요...^^*
박금옥님 신청합니다..
민선숙님 지인 1명 신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