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비룡산(회룡포) 예천
2. 산행일시 및 출발 : 2015년 7월 19일(세번째 일요일)
승차시간 : 07:00 웅진동 청실아파트 출발⇒ 07:02 대우아파트⇒ 07:03 중동4거리⇒
07:06 공주고⇒ 07:08 공주여고⇒ 07:10 옥룡주공⇒ 07:12 GS마트 ⇒
07:15 신터미널⇒ 07:18신관동 국민은행⇒ 07:20 현대5차 사거리⇒
07:25 신관동성당부근.최종 출발
3.산행코스 : 회룡포마을->회룡대->원산성- >삼강앞봉->의자봉->
사림봉->사림재->용포마을->주차장 (10km, 4시간 소요)
4. 산행회비 : 산행비 30,000원 /1인. 부부 50,000원
5. 준 비 물 : 개인중식(간식), 식수, 여벌옷,개인보호장구 등.
6. 산행문의 : 010-5401-4226 회 장 홍평섭 010-7414-7505 총 무 최명숙
010-9038-5372 등반대장 이병문 010-2713-3189 등반대장 양동주
*공주어울림산악회는비영리로 운영하는 등산 동호회 입니다.
본 모임의 운영진과 등반대장은 단순하게 산행안내만 할뿐 불의의 사고에 어떠한 법률적 (민,형사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내용에 동의 하는 산객에 한하여 동참해 주세요.
공주어울림산악회 제44차정기산행지.hwp
경북 예천 회룡포 비룡산(256m)
행정구역 : 경북 예천군 용궁면
한국최고의 물돌이 마을인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
2000년도에 방영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이 된 이후로 유명해진 곳이다.
지하 200m 암반수를 맛볼 수 있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 비룡산의 회룡대 바로 옆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 고찰 장안사가 이웃해 있다.
또한 숲 속 등산로와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1.6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삼한 시대부터 격전지로 잘 알려진 원산성이 있어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회룡대(回龍垈)에서 바라본 회룡포(回龍浦)는 그야말로 절경이다. 회룡대가 있는 해발 190m 비룡산의 위치가 기가 막힌 명당자리라 회룡포는 물론 그를 둘러싸고 있는 태백산맥의 여러 줄기들이 다 보일 정도다.
유명한 하회(河回)마을이 ‘물돌이'이고 무섬마을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가 ‘물에 갇힌 섬마을'이듯이 회룡포
(回龍浦)는 말 그대로 ‘용이 돌아나가는 형상' 에 다름 아니다.
회룡포의 경우에는 육지와 연결된 부분이 수면에서의 높이가 약 15m, 폭은 약 80m 정도로 어찌나 가는지
두꺼운 암반만 아니라면 금방이라도 끊어낼 수 있을 듯이 보인다.
무섬마을과 마찬가지로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돌아 흐르고 이렇게 흐른 물은 금천과 만나 다시 낙동강과
합류하여 ‘삼강'을 이룬다.
"이 회룡포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 태백산에서 이어져 내려온 청룡(350도 도는 강물의 모양)과
소백산에서 뻗어 나온 황룡(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회룡포의 모습)이 바로 이 곳에서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용궁면이라는 이 곳의 지명은 말 그대로 용(龍)의 궁(宮), 즉 왕의 거처라는 뜻. 그래서 이 요지를 차지하기 위해 견훤과 왕건이 크게 전쟁을 벌이곤 했다고 하며, 삼국유사에 따르면 결국 용궁을 차지한 태조 왕건이 용문사의
두문선사에게 이 곳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자문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주 예전에는 이곳을 ‘의성개(개는 '강어귀의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라는 뜻)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후 의성포라 부르다가 회룡포로 비꿨다.
처음 인적이 들어선 것이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때의 입향조 경주 김씨가 1백리 밖 의성에서 건너와 의성포로 불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의성 상인들이 이 지역에서 팔 소금을 배에 싣고 들어오면서 그렇게 불렸다는 설도 있는데 어쨌든 회룡포와 의성이 모종의 연관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현재는 의성에 있는 지역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많아 의성포가 아닌 예천군에서 ‘회룡포'로 불리고 있다고한다.
15가구가 살던 마을은 현재 9가구 20여명이 살고 있는데 모두 경주 김씨 일가로 이뤄진 집성촌이다.
근래 들어 자녀의 학교 때문에 아파트가 들어선 인근 점촌 지역에서 통근을 하며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룡포 마을로 들어가려면 구룡교를 지나 회룡대를 향해 우회전 했던 대신 좌회전하여 도로 끝 지점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민들이 ‘아르방 다리' 혹은 ‘뿅뿅 다리'라고 부르는 건물 공사용으로 쓰이는
철판 다리를 건너야 한다.
큰 비로 인해 물이 많이 불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1m 남짓의 얕은 수심이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건널 수 있다고 한다. 회룡대에서 바라보면 자로 줄긋듯이 정돈된 논이 5만6천 평 회룡포 마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집성촌인 만큼 담 없이 오밀조밀 둥근 모양으로 지어진 가옥들이 평화롭게 보인다. 마을의 중앙에는 지난 여름에 예천군에서 지어준 황토민박집이 세워져 있으나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식당 허가가 나지 않는 관계로 음식은 따로 준비해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다. 그 밖에 정자 모양으로 생긴 쉼터가 두 군데 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강변 모래사장이 있다
첫댓글 양동주1번으로 신청합니다
우평화 김진술 고해옥 김인경 감니다
김경동 이종규 이상학 허인근 최재석동참합니다
유광준 정상용 감니다
임광호 모처럼 참석할려구요~~~~~~공주여고 앞에서 탑승예정입니다.
환영합니다
이병문 김미옥 하순옥산행 신청합니다.
이준교.전광수 동참 합니다.
서광영 동참
제환숙님 동참합니다
박명배산행신청합니다
최인보, 한상일, 김덕환 부부 신청합니다.
임정국 이명렬 산행신청합니다
대아4거리에서 탑승합니다
탑승위치좀 알려주세요
예 감사합니다. 대아사거리 종로약국옆 김밥집 앞에서 승차하시면 됩니다.
이명화 김인애 황문숙 김영님님 산행 동참합니다
김정순산행신청합니다
이 용호산행신청합니다.
송선 농공단지앞에서 탑승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최명숙 동참합니다^^
동참합니다.산행동호인 여려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메리스로 인하여 정기산행을 못하게되였습니다.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무더운 계절에 건강 주의하시고 산행에 많히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원배 산행동참, 공주고에서 탑승합니다.
최한택님부부 산행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