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길래 하동군 악양에 사시면서 황토방을 지으시는 저산으로 양민호님댁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지난 늦 겨울에 저산으로님댁에 방문했던 사진.
공사중이었던 이 황토방도 궁금했고 구례로 이사온 얘기도 나눌겸 방문하였다.
막상 이야기만 나누다가 황토방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다 ㅜㅜ
(둥근 황토방 부분은 장작불을 지피는 온돌방이고 샤워장과 부엌은 난방을 하였다.)
집앞의 꽃밭.
원두막겸 곶감덕장
현재 거주중인 황토집
본채와 팬션으로 사용하려고 공사중이다.
저산으로님댁 모습.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고추밭에서
화개장터 건너편에서 운천팬션을 운영하는 권00님댁.
토지면사무소 입구 토지초등학교 맞은편에
허름한 중국집이 있다.
짬봉이 4,000원인데 먹을만하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제법 걸리니 성질 급한분은 미리 전화주고 출발 하시길~
첫댓글 초보 귀농자가 통나무집을 직접 지은것이 얼마전에 방송에 나왔는데,
아주 고급스럽고 운치있고 잘만들었더군요.
미리 나무 젓가락으로 지어보고 연습을 했다는데,
방식은 가장 간단한 우물정자로 이여나갔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잘 지은집이나 살기 좋은집 눈여겨 보고 다니는중 입니다.
작지만 단열 잘해서 따듯하고 살기 편안한집으로 지을 계획 입니다.
매일다른일상들...감하며 행복하네염
하루하루 설계하시느라 설봉님 머리가 아프시겠당
지켜보는 저는
곧...이루어질 꿈을 향해...더운데 셤셤하세요
매일 놀려니 좀 다르게 놀아야 지겹지 않지요 하하~
날은 푹푹 찌고 풀은 베야하고 엄두가 나지않아 오늘도 내일도 또 놀렵니다.
교육중 구례읍에서 오신 장병호님과 담소하다 설봉님 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엇습니다.
아마도 계획은 설봉님이 최종적인 목표가 설정되어야 될것으로 생각되오니..
깊이 생각하셔야 될듯하네요
어찌 이런일이^^ 장병호 선생님도 지난번 상담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마차 형님이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설봉에게도 조금 나누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