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耳順)의 나이 앞에
이순(耳順)이되어서야 살아온 인생길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나이 열 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고, 일흔이 되어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귀가 순해진다”는 이순(耳順)의 나이 앞에서 조금씩 마음의 여유와 평안이 스며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경쟁속에 돌아가고 있지만 이제는 그 경쟁을 지나 독자적 자유함을 추구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럴수도 있게다! 그말도 맞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의 귀가 많이 순해졌구나!느껴집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한쪽 날개가 되어주려고 애쓴 선생님들 참 잘 살아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다가올 최종의 경지인 일흔(從心)까지 건강들하시고,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여도 하늘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인생들 되시길 소원해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센터장님들 마음의 곳간이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채워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