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가락 짓기(작곡)에 소질이 뛰어나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던 작곡가 구희영 교수(서강정보대학)의 가곡은 서정성이 뛰어나고 선율이 고와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고향의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금방 친해지고 편안하여 6월의 작곡가로 초대하며 어처구니없는 방화로 잿더미가 된 국보 1호 숭례문을 직접 작사하고 노래하여 ‘me myself & JAZZ' 음반을 발표한 오랜 친구인 소프라노 박미애 교수(광주대학교)의 우정 연주도 있으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제10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1.일시-2009년 6월 12일 저녁 7시 30분
2.장소-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 브라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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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최석부 / 피아노 - 김지수 / 진행- 이용우
◎추억의 노래
* 옹달샘 -------------- 윤석중 시 / 외국 곡
* 얼 굴 -------------- 심봉석 시 / 신귀복 작곡
* 비 목 -------------- 한명희 시 / 장일남 작곡
◎ 회원 연주
* 테너 김건이 -------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시 / 최영섭 작곡
* 바리톤 김왕수 -------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시 / 김연준 작곡
* 테너 박진영 ------- 허허심심 ---- 전병구 시 / 김경양 작곡
◎정다운 노래
* 또 한송이 나의 모란 ----- 김용호 시 / 조두남 작곡
* 산 --------------------- 허윤석 시 / 조두남 작곡
* 꽃구름 속에-------------- 박두진 시/ 이흥렬 작곡
◎회장님 인사 및 내빈 소개
◎ 시낭송 ----사랑은(조병화 시)- 양명희(시낭송가)
◎ 배우는 가곡 ----초대작곡가 구희영
* 사랑 --------- 조병화 시 / 구희영 작곡
◎ 초청성악가 연주 -소프라노 박미애(광주대학교 교수)
* 낙화 --------------- 조지훈 시 / 구희영 작곡
* 춘강 --------------- 김소월 시 / 구희영 작곡
◎ 사랑의 노래
* 내 님이 오시는 길은 --- 박원자 시/ 구희영 작곡
* 님이 오시는지 ------ 박문호시 / 김규환 작곡
* 가고파 --------------- 이은상 시/ 김동진 작곡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제11회는 광주지역 작곡가 국현 교수(전남의대)를 모시고
7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브라운 카페>에서 열리며 참가회비는 1만원입니다
내마음의 노래(www.krsong.com)에서 미리 감상하시고 배우실 수 있습니다.
기타문의-박원자 016-694-4592. 박진영피부과 062-575-5999, 017-601-2278
첫댓글 잘 차려진 우리가곡의 밥상을 마주 대하는 빛고을 광주 우리 가곡부르기 프로그램-레파토리의 다양성으로 자칫 지루해할 여지를 주지 않았군요.
레파리의 다양성으로 많은 분들이 가곡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고...매번 애쓰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10회도 성황리에 마치실 수 있기를....
에고... 매번 정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고성 동영상 잘 보았어요. 수선화... 부럽습니다
이 달에도 알찬 프로그램 꾸리셨네요... 행복한 가곡모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애정어린 댓글.ㅎ
프로그램 꾸미고 행사를 준비하는 일이 여간한 일이 아닌데 매 달 이렇게 애쓰시니...... 내마노 광주지부 등대십니다
대전의 운영진이 조직이 되어 큰 발전 있으리라 믿습니다. 조 선생님은 대전에서 등대 저는 광주에서 등대는 못되더라도 호롱불이라도 되어 보렵니다.. ㅎ. 감사합니다
가곡을 사랑하는 광주 모임이 6월에도 성황리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 교수님의 노래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부러워합니다. ㅎ
지방에서 활동하시는 작곡가나 작시가 분들을 자세히 알 기회가 드물었는데 각 지부에서 그러한 분들을 소개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한분 한분을 만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참가해 본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광주 운영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술가는 꼭 서울에만이 아니라.. ㅎ. 그 지방의 예술가들을 많이 발굴해 알리는 것도 가곡발전에 큰 도움이 되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자님 늘 연구하시어 지방의 예술인을 모시고 여는 광주 모임을 치하합니다.가까우면 매번 가서 만나 보고 싶은 사람들이에요.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주 뵙고 싶은데 멀어서 걍 그리움만 몽실몽실 피어납니다.^^*
벌써 축하 드려야 도리인데 개인적 친분이 아직 없어서... 노래와 우리 가곡 안에서 좋은 교제가 있기 바랍니다. 광주 모임의 번창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황 교수님! 저는 사진 속에서 자주 뵙고 있습니다. 성악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노래하시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저의 노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6/12일이면 바로 내일이네요. 마음은 벌써 광주로 달려갑니다. 성황리에 치루어지길 바랍니다.
마음이 달려오면 몸은 언제 오시나요 ㅎ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