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워크 마쿠하리 아울렛
고템바를 갈까 하다가 거리상 가까운 가드위크 마쿠하리 아울렛 고고씽!!
1. 질스튜어트: 니트티는 5천엔~10천엔 정도 사이로 구입 가능. 한국에 있는 질스튜어트와는 감이 좀 다른 것 같음. 뭇사람들의 말로는 한국 것은 직 수입품이고, 일본 것은 일본 내 생산이라고 하니 버버리랑 같은 개념인 듯 싶다. 디자인 이쁜 것들도 있었는데, 막 끌리는 것이 없어서 그냥 패스
2. 띠오리 매장 공사중, 바나나 리퍼블릭 매장 철수
3. 와코루: 팬티는 700엔~ 대략 1천엔 정도에 구입가능/ 브라는 3천엔대가 대부분
지금까지 내 사이즈도 모르고 살았는데, 일본가서 재고 왔다.
트라이엄프: 와코루에 비해 색감이 화려한데, 가격대가 얼추 비슷한 것에 비해 질감은 떨어지는 것 같아 그냥 패스
4. 사실 일본 방문 시 꼭 구입해야지 했던 것이 신발이었는데 역시나 한켤레도 못 건지고 왔다. 2~3개 정도 신발 매장이 있는데 일본은 샘플 사이즈가 230인지 이쁘다 싶은 신발을 죄다 230뿐이었다. 크지도 않은 내발 240은 꾸겨 들어가지도 않는다.
안나수이 230뿐 신발들은 대략 8천엔, 기타 사이즈 있는 것은 10천엔 정도. 가격은 무척 저렴했는데 230 아닌 이상 사이즈 걸릴 확률이 희박한 듯 보였다.
마크제이콥스 10~15천엔, 비비안 웨스트 우드 15천엔 대.
230이었다면 횡재할만한 구두 세 켤레 정도 있었는데, 안타깝기만 했다. ㅠㅠ
5. 유나이티드 에로우
정장품 옷 찾다가 광분하는 실크소재에 참지못할 구매욕구 불끈불끈.
가디건 본판은 실크, 소매 부분은 비치는 망사 같은 소재(8천)
검정 실크 리본 치마(5천)
6. 나이키, 아디다스 등 몇몇 스포츠 매장이 있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해서 추리링과 아빠 골프복 구입. 5천엔 이하하는 점퍼들은 대부분 M사이즈가 빠진 상태. 일본 사람들도 M사이즈가 보통 사이즈인가, 빠진 사이즈가 거진 M이었던 것 같다. 사이즈만 맞는다면 구입할 만한 것들이 꽤 있다.
나이키 여자 추리닝 위아래 (5.1천)
나이키 골프 조끼 (2.3천)
나이키 골프 체크바지 (4.1천)
7. 프랑프랑 매장에서 구입한 휴대용 칫솔 치약 세트. 회사에다 놓고 쓰기 편할 것 같아서 내 거랑 몇거 더 구입 (200엔) 케이스 색깔도 여러가지.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