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양 국제 꽃 박람회가
어제 개막돼 꽃 전시회에 들어 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24개 나라 110개 업체가
참가해 자국에서 생산되는 꽃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된 꽃은 자국에서 직접 가져 온 것이 아니라
종자만 자국에서 생산된 것이고
꽃은 우리나라 농가에서 재배한 것입니다.
(행복관 전시장 입구-행복관에는 15개국 꽃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네덜란드,프랑스,독일 등 유럽과
미국과 콜롬비아 등 북남미,
나이지리아,마다가스 카르 등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과 일본,미얀마 등 아시아 24개국이
참가해 자국에서 생산되는 주요한 꽃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관심을 끈 꽃은 꽃 수출국으로
늘리 알려진 네덜란드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꽃이었습니다.
(이상은 네델란드산 종자로 키운 꽃)
(Ginger Lilies)
(이상은 나이지리아 산 종자로 키운 꽃)
물론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꽃 가운데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비록 자국에서 직접 가져 오지는 않았지만
자국의 꽃을 홍보하려는
노력에 따라 각국의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전시 상황을 둘러 보고 있었습니다.
(흰병꽃풀)
(분 경)
(희귀난 전시장에서...)
(구즈마니아)
특히,이번 꽃 박람회에서
본인의 관심을 끈 꽃은
야생화였습니다.
예전의 박람회와는 달리
야외 전시관을 많이 활용해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천황매)
(백두산 괭이밤)
(애기 사과 분재)
(라일락 분재)
양귀비는 사람이나 꽃이나
모두 이뻣었나 봅니다.
어찌 황제가 넋을 잃지 않았겠는가?
(개양귀비꽃:화훼용 양귀비)
이번 박람회에서는
꽃과 생활을 연관시키려는 의도가
강하게 풍겨 납니다.
정원과 꽃,집과 정원 등을 꽃과
관련지어 조성한 사례들을 곳곳에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옛 집과 꽃으로 장식된 정원의 아름다움)
(생활 공간을 꿏밭으로...)
(3,300만원으로 지을 수 있는 10평의 나무집)
(꽃과 가정집의 조화)
(생활 도구와 꽃의 조화)
2009 고양 꽃 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됩니다.
박람회 뿐만 아니라 요즘
호수공원에는
각종 5월의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답답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장미꽃 생화에 물감을 덧칠해 만든 것)
(허브 귤 정원에서...)
(신록으로 물든 호수공원)
(단풍도 5월을 오라 손짓하고...)
(장미정원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고...)
1997년부터 화훼무역박람회로 개최된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과
쾌적한 환경 도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것을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너무 아름답습니다. 친구들을 위해 또 수고하셨네요.우리집에는 조화 양귀비 꽃이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싫증이안납니다. 감사해요~~~~~~~
써니님! 몸이 몹시 않좋다더니 좀 괜찮은 건가요? 5월이 가기전엔 안번 봐야 겠죠? 그 때 야외로 같이 나가 온 산하를 물들이고 있을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담아 옵시다.
네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골가서 많이 움지였더니 무리가온것같습니다.29일날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놀러갑니다.노래교실 회원들과같이 송파회원과 강동회원들 같이 댕겨오겠습니다.
그전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몰랐는데 지금보니 아름다움이 느겨지는구나 친구야 고맙다 앉아서 요렇게 구경다하고 참 온제 이런댈 한번 보것누 써니야 절대로 몸조심 하거래이 그거하나 밑천이란다ㅎㅎㅎ내맘에 꽃을 키워야 겠다 꽃이 아름답다고 보이게 .........
더불어정님!! 울 카페 멋진 장식을 수 놓으신 님의 예쁜 맘. 어떤 표현으로 인사 말 할까요? 사진 속의 꽃들 안 아름 안아 살며시 안겨 드립니다 받아 주오 ㅋㅋ 진~짜로 좋다 사진 속 작은 집은 내꺼 님들 탐내지 마세요 님은 우리들 기뻐게 해 주신 아름다운 맘씨 가진 자로 울 카페 13명의 회원들 대표 하여 감사의 맘을 댓글에 올립니다. 뭔가 좀~ 부족 한 듯 .... ㅋㅋ
우리가족님! 이사는 잘 하셨는지요? 집들이 하시라는 부탁은 드리지 않을 테니 5월이 가기 전에 한번 만나는 것 잊지 마시고 시간 장소 잡아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정님! 4월 가기전에 모습 한번 보자는 약속을 지켜드리 못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이사짐 옮겨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집 수리는 토요일 쯤 끝 날 것 같고 이사는 일요일쯤 부산도 가 봐야 하는데 혼자 몸으로 여러 가지 하려니 사람 도리를 못 하고 살아 갑니다 6년쯤 된 집 이라 인테리어 하고 입주를 하려니 이것 저것 일이 많으네요 이사 만 하고 나면 정리는 살아 가면서 하겠는데 맘이 어수선 하네요 제가 연락 드릴게요
4월은 다 갔습니다.다음달 까지 한번 뵈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