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3. 충북 담양 월악산 국립공원 도락산
블랙야크 세르파 강인철과 함께 "나의 사랑 하는 산" 약10km 명산100 /9 7좌
산행 마감 5시간 주어집니다.
차량출발 시간이 30분 바른 06시40분 사당역이네요....
증산역 출발을 당겨야 하니 새벽부터 서둘러 봅니다. 아녜스는 성당일로 나 혼자 떠나는 산행입니다!
100대 명산 D-3 지리산 반야봉이 4월말까지 입산통제 기간 이라서 5월초가 D-DAY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춘천 오봉산, 청송 주왕산을 남기고 산행 스케줄을 정리하며 어제 새로 구입한 칼지이즈
24-70mm 카메라 렌즈로 아름다운 도락산 사진촬영도 하며 여유로운 산행으로 할까 합니다!
도락산 가는길 천등산 휴게소에서 새로구입한 렌즈를 끼우고 고구려의 말 달리는 용감한 기사를 촬영해봅니다...
찰~알~칵 경꽤하게 잘 먹히네요....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 도착하니 10시30분 빠른 산행시작이네요 !
맑은 날씨에 기온도 적당하고 요즈음 극심한 미세먼지도 없으니 사진도 잘 나올듯 합니다....
새로운 옷이나 장비를 사도 설레이고 즐거워 지는데 2년여 세월이나 사러고 벼르다 어제서야 구
입한 칼자이즈 E-mount 25-70 더욱 기대됩니다....
55-210 이 있는데 너무크고 기본 거리가 55로 시작되니 산행에는 적합하지 않아 단렌즈만 사용하여
가지고 다닐때는 무게감을 걱정하지 않았는데 25-70 렌즈 상당히 무게가 나가네요...
우선 조심 조심 다루어 봅니다. 정상까지는 셀카는 자제하고 풍경사진을 여기저기서 담아 봅니다.
곧 익숙해 지겠지요....산행시는 무척 조심하고 신경 써야할 듯 하네요...
새로 구입한 랜즈 망원은 당겨지는 거리감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풀사이즈라니 화질과 화각은 좋은듯 합니다. 물론 구입시 산행용 보다는 성당 3층에서 제대의 촬영과 성당행사시 넓은 화각과 적당한 망원이 이정도면 될거 같아 준비한 거니까요!
내일 아치에스 행사에 촬영을 해봐야 겠기에 서둘러 어제 구매하고 오늘 시샷하고 있는거지요......
오늘은 날씨까지 나의 산행과 시샷을 응원하는지 무척 맑고 좋으니 기분 또한 좋습니다!
꿏피는 봄이 오면 내곁으로 온다고 말했지~~~~~중략~~~~~~
노래 하~는 제비처럼 ~~~~~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흥얼거리며 제봉ㆍ형봉ㆍ신선봉ㆍ도락산 정상~~~잘도 오릅니다.
(다른산은 보통 형제봉이라 부르는데 아마 동생 봉우리가 제봉 그리고 형봉 인가 봅니다)
도락산 정상 표지석에 도착하여 기분 좋은 97번째 인증 샷 ~~~완료 !
햇빛 잘들고 도락산 최고의 경관이 좋은 신선봉 부근에서 아녜스가 정성껏 나물과 더덕무침 등
준비해준 점심으로 행복한 식사를 하고 하산길은 반대편 능선 채운봉 쪽으로 이정표의 길을 따라 갑니다!
오전에 올랐던 능선의 반대편에서 바라본 도락산은 아담하고 아기자기 하며,
하산길은 적당한 암릉과 잘 만들어진 계단이 하산하기 에도 불편이 없었습니다.
하산중 조금씩 어두어진 하늘과 세찬 바람이불며 저멀리서 부터 다가 오는 눈발이
날머리 1km 정도를 남기고는 함박눈이 되어 97번째 인증과 3월 하순의 산행 마무리를 축복해 줍니다..
꽃샘 추위와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함박눈! 뜻밖의 선물에 감사하며 도락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9. 3. 23. 도락산에서 -베네딕도-
첫댓글 블야 100대 명산 97좌 인증 기념 셀프 선물 칼자이즈 렌즈와 함께 찾아온
뜻밖의 또 하나의 선물 함박눈이 오늘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네요! 감사!
안녕하세요
저는오은영인데요
이병호세바스티아노신부님핸드폰번호뭐예요?
네! 본당에 문의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오은영인데요
응암동성당야외미사는언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