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에 사는 46세의 여성입니다
2012년12월8일 새벽에 눈을 뜨니 천정이 빙빙 돌고 속은 메스꺼움으로 정신이 혼미 해질정도였다.
9시가 되어 집앞 내과를 찾았는데 선생님께서는'이석증' 소견서를 써 주시며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받기를 권하셨다.
남편의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니 종합병원은 시간이 걸리니 이석증 잘 치료하는 이비인후과를 소개시켜주었다.
이비인후과에 도착하니 뇌파 검사, 청력검사와 방독면과같은 안경을 씌우며 진단을 했다.
더 이상 어지럽지는 않았고 선생님 께서는 귀속의 중심잡는 돌이 여러개 있은데 잠시 이탈 했다가
제자리로 돌아 갔다며 링거 1병을 맏고 3일약처방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첫날은 잠을 잘자고.... 2틀간은 불면증으로 다시 병원을 찾았으며, 다시 7일 처방으로 집에 돌아와서는
약 성분을 찾아보니 신경안정제와 수면제였다......
약을 버렸다. 그리고 마음편히 안정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2주가 지났다.12월 30일 다시 어지러움증상이
있었고, 31일 월요일 아침에 이어지며 .....평소 cbmc수요조찬 기도 모임에서 뵙는 벧엘 원장님께 전화를 드려
진료 받게 되었다.
처음 체험하는 체질 침이 였고 2주간의 치료와 한약으로 완전히 치료받았다~~~감사합니다 원장님^^
평소 피곤하면 오는 방광염과 어깨결림, 발바닥 통증, 등과팔의 시려움까지도 치료 받으며 지금도 주 1회의
내방을 하며 체질침을 맏고있는데...
2주전부터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는 기쁜 일이 생겼다~~~ 그리고 보니 언제 부터인가 샴푸할때 머리카락이
작게 빠지는것을 알았다..ㅎ ㅎㅎ(탈모로 피부과에 진찰경험있음)
* 벧엘 한의원과 만남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 한결같은 마음으로 치료해주신 김웅시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 합니다~~~^^
팁 하나 : 침 맏을 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속으로) 했습니다.
첫댓글 귀한 치험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용기를 갖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런데...30대 아니셨나요~~?
늘 밝은 미소가 아름다우세요.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며 믿고 하시니 치료 효과도 좋은 듯 합니다.
더욱 건강 하시기를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