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유두암,여포암,수질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방사선동위원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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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 저하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질문쓰는 곳:
2009년 4월에 3센치가 넘는 갑상선암이 발견되어 4월에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6월 말에 동위원소 100정도 치료 받았구요.
동위원소 치료 후 6개월 정도 후에 전신스캔을 해 보고 전이 여부를 확인해 본다고 해서
목스캔과 pet ct 촬영 이렇게 2개를 2010년 1월 초에 받았습니다.
근데 검사 결과 목스캔과 피검사에서는 목 부위 이상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이 부분은 좀 안심을 했는데)
pet ct에서는 양쪽 임파선 쪽에 의증 소견이 보인다고 초음파 검사 예약을 잡았네요.(아마도 세침검사와 같이 하게 될 듯)
최대한 일찍 검사를 하고 싶어서 타병원에 검사 의뢰서를 써 주셨는데
'2010.1.WBS C->.Tg 0.08, PET : R,1.11 L,11에서 metabolism 증가있어 검사 의뢰함' 이렇게 써 주셨더라구요.
펫 검사가 아주 민감한 기계라고 알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럴 경우 전이일 경우가 많은가요?
제가 검사를 받을 당시 감기증세가 좀 있긴 했는데...
피검사와 목CT는 괜찮다고 하나 더 민감한 검사인 pet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다는게 너무너무 맘에 걸립니다.
이럴 때 초음파 검사결과와 세침검사가 신뢰도가 높은 편인 것인지...결과가 나올 때까지 좌불안석일 것 같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답변 좀 모쪼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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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효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재발이여서 수술했는데 피검사랑 촘파에는 안나오고 펫시티에서 이상소견이 나와서
세침검사 두 번 했는데 암으로 나오더라구요. 아닐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보세요
아, 정말이세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네요...이 과정을 다시 겪어야 하다니...정말 제발 아니길 다시금 빌어봅니다....
네. 펫으로 말이 많은데요. 갑상선은 솔직히 펫보다 스캔이나 초음파가 훨씬 정확합니다. 수술전 펫으로는 발견안되고. 초음파나 목시티로 발견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초음파로 보면 염증일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펫시티는 몸전체를 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의사가 갑상선암인경우. 펫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할정도입니다. 물론 환자상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우선 초음파에 모든게 다 나오게 되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제 경우전 초음파상 pet상으로도 의심이 간다고 해서 세침검사 했는데 의심물질이 없다고 나왔어요.아직도 목에 몽울같은게
여러개 잡혀요...근데 의료진은 세침검사를 중점으로 하던데..제 경험상 진짜 성급하게 마음 조일필요 없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동위원소 치료후 스켄에서 폐이상이 있다고 하여 가슴ct , 목 초음파 퇴원후 일주일후 촬영했으나, 이상없다고 하여 마음편히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