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객께드리는 인사 -자작 고객 디엠문-

[김진후]

장마의 끝자락에서 오늘도 하늘은 꾸물꾸물 하지만 차창 넘어 만산의 짙푸른 녹음이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 그나마 마음은 편안한 오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술의 기아! 안전의 기아!! 착할 善자가 얼굴에 새겨져 있는 이웃집 총각같은 인상이 서글서글허니 좋은 김진후 인사드립니다. ☺

한달 동안 별고 없으시죠??  건강하시구요??

높은 습도와 더위가 기승을 부려 매사에 지치고 몸도 쉬 피곤한 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신다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피곤하신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제약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친구가 간기능개선 기능 과 종합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아주 저렴하게 보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0%이상 저렴하게 드리겠습니다. ^^;

휴가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올해는 예년보다 엄청 따끈따끈한 더위가 찾아 온다고 합니다.  가족의 소망과 한번씩의 기분전환으로 여름휴가는 꼭 필요한 것 같은데 교통체증과 높은 물가로 피서 다녀오기가 여간 힘듭니다.  그래서 멀리 떠나시는 것 보다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많습니다.

백운산 계곡도 있고 지리산 쌍계사 계곡, 연곡사 계곡, 남해, 여수 등등 이동네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 이중에 백운산 어치 계곡을 적극 추천합니다. 계곡 끝까지 올라가시면 송어양식장이 있고 토종닭 숯불고기, 그리고 그위엔 고급펜션과 수영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안하게 즐기실수있을 겁니다. 가시는길은 광양에서 옥곡-> 진상 -> 하동으로 가는 국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진상에서 하동으로 재넘어 가는길에 수어천 댐을 지나 어치계곡 이정표가 보이 실겁니다.

그리고 휴가 떠나기 전엔 비상약품과 차량점검 잊지 마시고요.

항상 저와 인연이 되신 모든 분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맘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든 불러주십시오.  총알같이 달려 가겠습니다.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태어났을 땐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주위에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는 혼자만이 미소 짓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저도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눈가에 미소를 머금고 따뜻한 햇살아래 등짝과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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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시죠?? 제가 시원한 생맥주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쭈욱~~ 들이키시고 활기찬 일상 되십시오.

두잔은 퇴근후에..... ^^;